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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추락하는 중국 경제...JPG
IMF " 중국은 아무리 수출해도 성장율 3%대로 하락 "IMF 총재가 중국은 아무리 수출을 많이해도 성장률이 증가하는 일은 없을거고 오히려 위험한 수준으로 성장률이 내려갈 것이라 경고함.[ 중국 청년 실업율 ]그러나 동시에 중국과 중국 사회적 관점에서 수출을 줄이고 내수 소비 위주 경제로 전환하는건 매우 어려울 것이라 강조.[ 작년 12월부터 중국이 통계 작성법을 바꿔 청년 실업률을 낮게 보이게끔 해도 청년 실업률 신고점 돌파 ]중국 "산업 이익 27% 감소 및 디플레 지속"산업 이익이 2024년 8월 17.8% 감소에 이어서 2024년 9월 27.1% 감소했다고 중국이 공식 발표함.[바닥을 기는 중국 소비자 신뢰지수]올해 최악 수준이라고. 현재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과 소비 진작을 하는 와중에 나온 지표라 상당히 타격이 클 거라고 시장은 관측중.게다가 지난 2년간 디플레이션을 겪었는데, 2024년 9월 지표로도 물가상승률이 0.4% 라 사실상 디플레 지속이라고. 특히 소비자 관련 산업들일수록 수익률이 코로나때 이후로 큰 변동이 없음.[ 2026년부터 3% 대로 확 내려가는 중국 성장률 ]중국이 현재의 수출경제 모델을 유지한다면 4% 미만 즉 3%대 성장율로 하락할 것이라 함.[ 세계 수출 비중에서 중국의 둔화 ]주요 이유로는 이미 중국이 세계 수출 시장에서 더 점유율을 확대시키기 힘들정도로 중국 수출이 세계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계에 달했다는 것.[ 중국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 30% 대 ]그리고 중국 같은 인구를 가진 국가는 근본적으로 수출로만 돌아갈수 없고 내수 소비가 바탕이 되야만 한다고 지적.IMF가 리포트 발표 이후 브리핑에서 올해 중국 성장률을 5%에서 4%대로 하향한 이유를 밝혔는데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와 그로 인한 내수 소비 위축.IMF는 현재 중국 부동산 시장을 1990년대 일본 부동산 버블 또는 리먼 사태의 2008년 미국과 비교하고 있을 정도이는 빈말이 아닌게 헝다나 에버그란데 파산같은 중국 부동산 최대 기업들 파산이나 유동성 위기도 그렇지만,[ 중국 부동산 투자 45% 이상 하락 ]실제 중국 부동산 건설 및 투자가 역대급으로 폭락함.이런 부동산 경기 하락은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기업의 실적에도 타격을 줌.고로 임금은 더 낮아지고 소비를 더 조이고, 이건 부동산 시장을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여전히 소득 37년 이상 걸리는 세계 5위 상하이 ]그래서 지금 중국은 부동산 시장이 악화일로를 겪음에도 중국 주요도시들은 거주 도시 소득대비 세계에서 최상위권으로 비쌈.이번 10월 22일 IMF에서미국 성장률을 상향 그리고 중국 성장률를 하향하면서 미-중 격차가 더 벌어질거라 전망.실제로 2024년 4월 전망으로는 미국은 28조 7800억 달러에 중국은 18조 5300억 달러를 찍을것으로 약 10조달러 격차 날거라 전망되었음.그러나 미국은 29조 1700억 달러에 중국은 18조 2700억 달러로 미국은 더 성장함. 반면 중국은 더 후퇴해서 격차는 약 11조 달러, 즉 격차가 더 늘어남.그리고 1인당 gdp도 중국이 2024년 4월 기준 전망으로는 13000불대를 찍었고 미국은 85000불대였으나발표에선 미국은 86600불로 더 상승하고 중국은 12000불대로 하락함.중국 " 경제 침체로 억만장자 36% 이상 감소 "24년 10월 현재 중국의 경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지난 3년간 중국 억만장자의 숫자는 1185명에서 753명 감소.단 3년만에 36% 감소란 역대급 기록을 찍음.특히 올해 중국 경제랑 주식이 연달아 악재를 겪으면서 감소폭이 역대급이었다고 전함.그러나 반대로 미국에서 큰 수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틱톡 창립자는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가로 떠오름.반면 2020년 중국 재계 서열 1위를 찍었던 알리바바의 마윈은 중국 공산당 제재를 받고 10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김천 장암교 오토캠 / 김밥축제 구경 후기
본인은 유갤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몽벨 분당 한티아고 행사 글을 보고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행사였고, 관련해서 조만간 글을 쓰고 싶음)그리고 참가자 할인권을 써서 마이티돔2를 샀습니다. 택배를 받은 기쁨을 참지 못하고 피칭을 위해서 박지를 검색중, 어느 유붕이가 올린 장암교 캠핑글을 보고 김천으로 향했습니다. 김천 장암교는 깨끗한 화장실과 급수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고의 노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경치도 좋음. 해가 진 뒤에 도착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대부분은 대형 텐트에 여럿이와서 떠들썩하게 즐기는 중이었지만, 그래도 고성방가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팀은 없었습니다. 다만, 노지 특성상 밤늦게까지 음주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팀들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해가 이미 진 관계로, 급하게 텐트를 설치. 싱글월이라 설치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정품이 아닌 버닝칸 2P로 구입해서, 폴대에 대충 걸었습니다. 사이즈가 텐트랑 딱 맞아서 비오면 물이 들어올것 같기도합니다. (정품 그시보다 조금 컸음)마이티돔 2P는 매트 기준으로 보면 딱 2개가 들어가는 사이즈라,혼자 쓰면 꽤 넓은 공간입니다마는... 머리와 발쪽에 공간이 좀 죽어서 대각선으로 자는것이 편합니다. 장암교 박지는 다리를 기준으로 화장실쪽 차가 내려갈수 있는 박지는 오토캠 분위기고, 반대편은 캠핑카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그 중간 부분은 차가 들어갈수 없는 부분이라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시간이 늦은 관계로 포장해온 회에 무알콜 맥주 + 위스키로 분위기를 좀 내봅니다.김천이 시골은 시골인게, 밤이 되니 별이 너무나 잘 보이네요. 장암교의 또하나의 장점입니다. 요건 자고 일어나서 찍은사진인데, 아무리 마이티돔이라고 해도 싱글월 결로는 피해갈수 없네요. 새벽에 일어나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떄웁니다. 최저 온도는 8도 정도로, 컴포트 0도인 포클라즈 침낭을 들고와서 따뜻하게 잤습니다. 매트는 랩 스트라토스 스피어를 쓰는데, 굉장이 튼튼해보여서 저는 폼매트 안깔고 단독으로 씁니다. R밸류 5.5라 동계에도 든든합니다. 단점은 800g 정도되는 무게와 패킹하기 어려움 등등...새벽에 빠르게 철수하고 뜨는 해를 맞이합니다. 다음 코스는 황악산 등반입니다.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후딱 올라갔다 내려와야합니다. 왜냐? 몰르고 내려왔는데 오늘이 김천 '김밥축제' 하는 날이었습니다. 가는길에 '여기서 차 막히면 2시간' 이라고 써있어서 새벽일찍 나왔습니다. 네. 바로 그 사람 미어터졌던 그 축제입니다. 최단 코스로 2시간 30분에 황악산 등반을 종료. 날씨가 흐려서 경치는 쏘쏘.... 단풍도 쏘쏘....김밥축제는 이미 실베에도 올라왔지만,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미어터졌습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해서 많은 욕을 먹었지만, 아기자기하게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한 좋은 행사였습니다. 2회때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직지사 풍경좋은 잔디받에 자리깔고 앉아서 김밥한줄 까먹는다... 낭만 그 자체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혹평과는 별개로,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였고, 나는 그 행복을 구경했습니다. 김밥사는 줄이 너무 길어, 행사장을 빠져나옵니다. 근처 '오가네 국밥' 가서 소머리 국밥 한그릇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여기도 맛집이라, 아쉬움은 달래졌습니다. 가게안의 동네분들도, 김밥축제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기를, '갈때나 설레지, 가면 고생이라' 고 하시는데,차량 정체를 보아하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정체되면 2시간 걸립니다'라는 표지판에도 아랑곳않고,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었습니다. 가는길에 유갤에서 정보를 얻은 디얼스 가스 할인제품을 사려고 김천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어제는 분명 재고가 있었는데, 현장에 도착하니 매진이었습니다. 아뿔싸...........게다가 돌아오는길에 사고가 났네요...ㅎㅎ지금 병원 입원해서 글쓰는 중입니다. 즐거웠던 캠핑, 종착지는 병원이네요. 중간에 이마트만 안 들렸어도 사고를 피할수 있었을까요?아마 아니겠죠. 이미 일어난 일은 그냥 일어날 일 일테니까요. 병원에서 몇일 쉬면서 요양이나 해야겠습니다. 유붕이 여러분도 항상 사고 조심하세요.
작성자 : Mobicamp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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