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어 돌았는데 30장작 틈새 파티 치고는 파티원들이 한기 관리가 존나 안되더라

얼창 패턴에서 애들 한기 750씩 쌓였는데 초생 안키고 얼음 밟았고

나는 아 시발 이 파티 병신들 천지삐까리네 하면서 한숨쉼

근데 세바가 얼음 안밟고 힐하다가 클로저로 얼창피하고 쉬지않고 힐을 하면서 파티원들 다살림

본대세바였는데 이후에도 걍 쳐맞으면서 터렛힐 존나 넣어서 클리어까지 단 한명도 안죽었음;

30퍼 얼창때도 이클립스 키고 폭힐 존나하고 보통 이렇게까지 하는 힐러는 그닥 많지 안잖아

데카 적당하거나 몇몇 세바는 생존에 존나 신경쓰고(세바 한테 힐보다 본인 생존이 1순위인건 알고있음)

그래서 첫릴 끝나고 내가 세바한테 칭찬함

"와 첫 얼창때 파티 터지는줄 알았는데 찢었네요."

"ㄳㄳ"

이렇게 훈훈하게 흘러갔는데 어떤 찐따새끼가 갑자기

"세바가 힐하는게 당연하지 딜러가 디버프 안넣는 소리임?"

다들 세바 칭찬하던 도중 개뜬금없는 찐소리에 다들 졸라 당황함;

"그래도 세바님이 캐리했잖아요."

"제가 세바면 얼창 타이밍에 수축 쓸듯 괜히 컨트롤 자랑임ㅋ"

(실제로 한말)

진짜 벙찜

이새끼 사람 새낀가?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해도 걍 칭찬하면 순수하게 칭찬만 하면됐지 주변 사람들 기분까지 잡치게 만들고

파장이던 우리 길마는 그새끼랑 같이 던전 못돌겠다고 원래 4릴인데 걍 파쫑내고 파티 새로짬

찐따새끼들은 분위기 파악이란걸 모르냐?

서로 걍 칭찬하며 훈훈하게 던전 도는거지 왜 갑자기 뜬금없는 말을 하는거임?

그새끼 떠날때 했던말

"ㅅㄱ"

현실에서 만나면 개패고싶은 스타일 시발;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