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돈 때문임

근데 이런 반문이 있을 수 있음

'아니 최종던전 돌려면 돈 더 써야하고 그러면 결국 회사는 돈버는거 아니냐?'

아님

마비노기는 게임 특성상

던전을 돌지 않는 유저수가 던전을 도는 유저수보다 많음

심지어 글렌베르나 어려움은 10% 이내,

매어 클리어는 3% 이내의 유저만 달성함

이것도 진짜 미친듯이 널널하게 잡은거

마비노기에 대표적으로 도움되는 BM이 무엇이 있나 살펴보면

1. 키트

2. 세공

3. 프팩

고스펙으로 가기 위해선 2번을 질러야하나

마비노기 세공 특성상 극악의 확률로 인해

메이플의 큐브 30%나 33%처럼 도전하는 사람이 매우 적음

결국 키트와 프팩인데 이것은 최종던전을 돌지 않는 사람들의 수요가 더 많음

글매 글매어를 돌면서 키트도 까는 사람 숫자 보다

1주에 크롬 한바퀴도 돌지 않으면서 키트 까는 사람 숫자가 훨씬 많다는거임

따라서 마비노기는 괜히 수고스럽게 던전을 내 놓을 필요가 없고

매달 키트만 꼬박꼬박 내면 평균 돈벌이는 한다는 소리임

괜히 최종던전 잘못내면 밸런스가 어떠니 보스를 좃같이 만드니 하면서

욕만 더 먹을 뿐 실제적으로 발생되는 매출이 없음

그럼 보스 안내면 겜 망하는거 아니냐?

그것도 아님

앞서 말했듯 사냥은 1도 안하는 사람들이 키트를 계속 사주기 때문임

그리고 소위 말하는 선발대들은 스펙업을 위해 마비노기에는 돈을 바치지 않고

쌀먹들에게 가서 숲을 사서 스펙업을 함

신규던전을 어렵게 내면 쌀먹만 이득보는 구조임

마비노기 입장에서는 신규던전을 빨리빨리 내줄 필요가 단 1도 없는거임

하지만 편의성 패치는 야금야금 하는 이유가

<키트 사주는 던전 안도는 유저> 들이 점점 늙어감에 따라

그 사람들이 불편해서 게임 접을 일 없게 해주는것임

반박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