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마비노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아베 다음 당신 차례" 日 고교 교원(65) '살해 예고' 체포 바다
- 싱글벙글 친엄마는 외계인..manhwa ㅇㅇ
- 예비 시아버지가 음치인데 축가 부르겠다고 우겨요 ㅇㅇ
- 싱글벙글 미국의 경찰 광고 shrang
- 여성의당 박진숙 인터뷰 보는데 말을 디게 이상하게 하시네 츄모몽
- 싱글벙글 은퇴 준비하다 강제로 전성기 당한 선수.jpg 최강한화이글스
- 영하 9도...벨라쉘터와 함께한 동계 고대산 자연휴양림 Dishonor
- 싱글벙글 신삼국에서 가장예쁜 여배우..jpg ㅇㅇ
- 개 ㅈ되버린 삼성전자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
- 50미리로 바라본 눈 내린 동네 Fortiia
- 혼외자 쓰지 말자노 조선인의안락사
- 박서진, 총 5회에 걸쳐 군 입대 관련 발언해 ㅇㅇ
- 싱글벙글 IQ139 수학영재를 보고 현타온 유명강사 ㅇㅇ
- 싱글벙글 아줌마라고 도발하기 ㅇㅇ
- 데이터주의) K-아리마, 그랑프리 다녀온 후기 이문정주
쿠웨이레스 공군기지: 난공불락의 요새에서 몰락의 상징으로
쿠웨이레스 군사-항공 연구소는 알레포 시가지에서 약 38km정도 떨어져있는 군사교육기관으로 시리아 공군사관학교의 주요 교육시설 중 하나였음. 기지 자체는 1960년대 폴란드와 구소련의 지원으로 건설되었으며, 1980년부터 원래 다마스쿠스에 있던 시리아 공군의 군사항공연구소 또한 이 기지에 위치했다고 함. 이후 공군 비행장과 연구소로 잘 쓰이며 한때는 고정익기 90여대, 헬기 10여대를 운용하며 시리아 공군의 요람같은 역할을 했으나 2011년, 시리아 전역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비행장에 있던 L-39들은 평범한 시리아 시민들을 '진압' 하기 위해 알레포의 병원과 학교, 광장에다 폭격을 가했고, 시리아 내전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크게 늘어나는데 일조했음. 하지만 시민들을 상대로 양학하던 좋았던 시절도 잠시, 2012년 중순에 공군기지는 반군들에게 포위되었고, 반군은 기지를 점령하려 했으나 기지에 남아있던 약 1100여명의 공군사관학교 생도들과 기지 기간병들의 저항으로 인해 실패했음. 이후 ISIS가 2013년 후반기부터 기지를 포위하고 공격하기 시작하자, 공항 수비병력들은 대공포를 떼어다 방어선 곳곳에 배치하고 공항 경계선에 IED를 포함한 지뢰들을 매설하면서 ISIS에 대항했으며, 기지에 남아있던 비행기들은 ISIS를 저지하기 위해 하루에 몇십번씩 출격하다 격추되기도 했음. (당시 정부군이 구축했던 선형 방어선, 주황색) 그나마 정부군들에게 다행이었던 점은 기지 주변이 온통 평지라 접근하는 적들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것과, 시리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던 시절, 공군기지에 쌓아놓은 탄약과 철판, 그리고 폭탄들이 남아돌았다는 사실이었음. 애초에 벙커버스터와 같은 고위력 항공폭탄을 방어하기 위해 지어진 쿠웨이레스 공군기지의 엄체호는 ISIS의 자살폭탄 공격이나 포격에도 끄덕없었기에, 정부군은 기지 곳곳에 위치한 항공기 이글루를 방어거점으로 삼고, 모래와 철판 등으로 방어력을 보강한 뒤 대공포와 중기관총같은 중화기를 집중적으로 운용했음. 결국 기지는 무려 4년간의 포위공격에서 살아남았음. 쿠웨이레스 공군기지의 병력들은 3년간 항공보급에 의존하며 싸워야만 했고, 기지 사령관을 포함한 전체 병력의 70%가 사망했음. ISIS는 항공보급으로 겨우겨우 연명하며 중화기라고는 대공포 몇문과 기관총이 전부였던 쿠웨이레스 공군기지를 점령하기 위해 자살폭탄 트럭과 전차 견인포와 박격포같은 중화기를 동원한 공세를 이어갔고, 실제로도 몇번씩 방어선이 붕괴되었으나 그들은 끝까지 기지를 사수했으며, ISIS가 몇차례나 항복을 제안하고 안전한 철수를 보장한다며 설득했지만 기지의 잔존병력들은 그냥 좆까라는 식으로 대응했음. ISIS가 기지 인원들을 멀쩡히 살려둘리 없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선택었겠지만.... 결국 그들은 2015년 말 타이거 대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의 증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지를 사수하는데 성공했고, 시리아 공군과 러시아 항공우주군은 신규 조종사 양성과 CAS를 위해서 쿠웨이레스 기지에 L-39 경공격기와 Mi-35 공격헬기를 재배치하고 BUK 미사일 시스템을 포함한 일체의 전자전 시설을 건설했음. 이후 2019~2021년 사이에 2012년 이후 폐쇄되었던 군사-항공 연구소도 재개관하는 등 나름대로 기지가 활성화되는듯 했지만.... 2024년 7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기지에 주둔하던 러시아군을 드론으로 공격해 전자전 설비를 파괴시켰으며 2024년 11월에는 시리아 반군의 대대적인 공세로 인해 알레포가 반군들에게 함락당하며 기지 자체가 위험에 빠졌음. 그리고 한때 4년간의 포위공격을 버티면서 ISIS와 반군에게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여겨졌던 쿠웨이레스 공군기지는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불과 몇시간만에 반군들에게 점령당했음. 정부군이 왜 별다른 조치조차 취하지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쿠웨이레스 기지에 있던 비행기와 대포, 트럭들과 탄약은 모두 반군의 수중에 넘어갔음. 난 시리아 내전에 대해서 딱히 개인적인 입장은 없지만, 처절하게 싸우며 적의 공격을 버텨내던 요새가 허무하게 함락되는걸 보니 꽤나 오묘한 기분이었음.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소니코로 보러 간 1박2일
이게 벌써 1주일 전이네 후기 웬만하면 바로 올리는게 좋긴 한데 오자마자 바로 출장 때려버리는 바람에 이제야 쓴다 아무튼 이번엔 오사카부터 찍고 올라갔다 먼저 홀로레이브 전시회부터 옴 다시봐도 잘 뽑혔다 굿즈는 도쿄쪽에서 할때 다 사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고야에 향수 구경하러 옴 다 괜찮은데 가짜가 좀 더 낫더라. 나머진 너무 달달해 그리고 바로 신칸센 타고 보이스 들으면서 이동 도쿄역으로 왔으니 여기도 한 번 들러주고 미코 투고도 입고 됐더라. 원래 개이모 사러 갔는데 다 나가서 없었고. 개인기이모 시간 좀 남아서 팬덤도 다시 왔다 뭐 이벤트 보러가는 거 아니면 여기가 제일 구경할 거 많은은 것 같아 루끼야아악 스이세이 라이브 기념도 아직 남아있더라. 지금도 있으려나? 저번에 왔을때도 그랬는데, 무슨 한국 콜캎 굿즈도 바로바로 들어오던데 어디서 구하는 거지? 무쌩겼어 매점 마감 직전에 호다닥 가서 오카유늄 기념 판넬도 보고 1일차 종료 다음날 빨리 일어나서 신주쿠에 광고 보러 감 미코랑 루이무 100만기념 보고 갔는데, 여기 바로 옆에 홀록스 주년기념도 한다더만, 정보를 늦게 봐서 결국 못보고 갔다 개카잔이 이렇게 많다니 진짜 사람 많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체감상 저번 아즈키 라이브보다 많게 느껴졌음 거의 2시간이나 줄 서서 겨우 물판장 도착 뭔가 핫피 같은 거를 티켓 있는사람만 살 수 있게 하려고 한 건지 밖에서는 몇 개 못 사는 물건이 좀 있던데 일단 살 수 있는 건 다 삼 아니 그런데 여기 파는 게 진짜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더라 굿즈 수량 집계를 시트 출력해서 수기로 적고 있고 가격 계산도 손으로 계산기 뚜드러서 하질 않나, 그걸 또 종이에다 손으로 적고 있고 그와중에 다 현1금으로 돈 내고 있어서 왜이렇게 느리게 빠지나 했더니 그럴만 해 보임 아무튼 시간도 좀 남아서 밖에 꾸며둔 거 구경좀 하다가 옆에 푸드드럭도 있길래 뭐 좀 먹고 이것도 뭐 콜라보상품 그런건 줄 알았는데 그냥 장사하는 거더라ㅋㅋ 줄 서야지 하고 보니까 무슨 회장 한바퀴를 돌려도 모자라서 길 건너 반대편 끝까지 이어져 있음 그래도 은근히 빨리 나가서 1시간쯤 만에 도착하고 일단 들어왔다가 핫피 사러 다시 나갔는데 그러지 말아야 했다 위에서 말한 문제를 그래도 똑같이 하고 있어서, 이거 줄 스느라 전반부 다 놓치고 라이브도 앞에 4곡 정도는 여기까지 와놓고도 스트리밍으로 봤네 아무튼 남은 거라도 잘 보고 2부는 바로 회장 앞에서 대기타서 삐르게 입장했다. 그냥 이게 제일 낫네 앉아서 구경하는데 애플핫피 꽤 보이더라 2부는 처음부터 잘 보고 갔다 소니코로 처음엔 소닉 뭔 이상한 이벤트에 끌려가는 거 아닌가 했더만 처음부터 끝까지 개이모 위주에다 게스트 키미나리랑 세가 밴드팀도 좋았다 다음에도 또 하면 다시 보러 오고 싶네 가기 전에 개이모 더 보고 바로 귀국 스케줄때문에 급하게 항공편 바꾸고 겨우 왔는데 이거때문에 아직도 좀 피곤하네 이벤트 끝나고 건진 건 정품이모 핫피 1년도 안 되서 핫피만 3개 낸 개이모 핫피가 평소엔 쓸때 없어도 이런 이벤트때 기분도 내고 복장 선택지도 줄여줘서 하나쯤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일러가 잘 나오니까 아크릴도 이쁘네 8cm 미니 시디. 이번 오리곡 하나 들어있는데 이런 규격이 있는 것도 처음 봤네 의외로 응원봉이 진짜 물건이더라. 존나 이뻐 생긴 것도 특이하면서 다른 이벤트에 들고가도 부담 없게 생겨서 앞으로 많이 쓰기 좋겠더라 특전 티켓 다른 티켓류 굿즈처럼 빳빳한 종이가 아니라 일반 전단지 같은 얇은 재질인 건 별로인데, 이쁘긴 하네 뒷면은 두 장 합처지게 만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그렇지안나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