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매어 기준으로 작성하였음

1. 디버프

 - 운영진도 이미 인지하고 있다고 말하였는데 인지를 잘못된 방향으로 하고 있는거 같음

현재 디버프의 문제는, 지속시간과 디버프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것 또한 디버프의 방식이 문제인 것

어퍼 / 연막 / 상지 / 데마 / 레임 / 서샷 / 스프 / 매남 / 죽무 / 하이드라 / 야옹 / 미르 / 케라 / 카트 / 고래 / 폭스롯 / 아눈 등

대부분 1분 지속 / 짧은건 10초이하 지속 / 하이드라같은 범위형 등 문제가 ㅈㄴ 심각함

중요한건 이 디버프를 자연스레 딜링을 하면서 넣어지는게 아닌 의도적으로 의식해서 디버프를 약 1분마다 갱신을 해야함

또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현재 보스의 강력한 대미지와 패턴을 대비해놓은 아르카나 각자의 방어(회피)수단이 쓸모가 없게 됨

1분마다 갱신하기엔 불쾌감 그자체라는것

엘나 - 근접딜이라 보호와 피저를 챙김

닼메 - 높은 마공과 마나로 마나실드를 튼튼하게 만듬

알스 - 원거리 딜로러서 회피가 타 아르카나보다 용이함

세바 - 닼메보단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튼튼한 마실과 방패 힐로 커버함

저런 컨셉들이 디버프를 할려는순간 다 망가진다는게 문제인 것

엘나 - 각종보호옵션, 피어싱저항과 에르그의 보호50이 스왑되면서 보호가 종이짝이 됨

닼메 - 스태프와 마공인챈둘둘로 인한 높은 마공이 스왑되면서 마공(마실)이 종이짝이 됨

알스 - 회피가 주 목적인데 디버프는 전부 근접에서 진행해야 해서 회피 개빡세짐

세바 - 방패의 효과가 사라지고, 힐주유가 잠시 사라져 파티원들도 위험해질 수 있음

우리가 딜량을 위해, 대미지를 챙기고 안죽기 위해 높은 보호와 마실을 챙겼고, 회피를 하기 위해 이속을 챙겼지만

디버프가 저거를 다 쓸모없게 만들어 버린 것

그러니 데마상지 > 앵커 > 연막스프레드 > 앵커 대펀어퍼(팅) > 경직걸려서 앵커 못씀 처맞음 이 ㅈ같은게 반복됨

디버프의 문제점을 인지를 했고, 이번에 디버프 개선때 진짜 문제점을 바로 잡았어야 함

지속시간 소량증가, 프라개선으로 끝날게 아니었음

그런데 점성으로 스프레드 매남까지 추가해버렸으니 얘들은 문제점을 인지를 못한게 맞고, 게임을 안해본게 맞음

신규던전 출시를 하였고, 앞으로의 전투컨텐츠를 위해선 이번에 디버프개선을 제대로 했어야함

[제일 현실적인 방법은 디버프시간의 대폭상향임 1분 → 5분 / 5분 → 5분이상 / 10초이하 → 30초~1분(렘샷제외)

아르카나 스킬에 기존 디버프를 주기엔 파티에 그 아르카나가 구인이 안되면 해당 디버프를 챙길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니 힘듬

2. 무적기(회피기) - 앵커

 - 무적기의 문제점은 안좋은게 아니라 너무 좋아서 문제임

특히 앵커는 진짜 씹사기 스킬인데 너무 밸붕임

판정도 너무 좋고, 사용하는데 패널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냥하는데 안쓸 수가 없는 가장 사기 스킬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던전이 앵커를 못쓰게 막기가 힘드니 보스패턴과 대미지가 괴랄 맞음

너희들 앵커 한번 삐끗하기만 해라 바로 골로 보내주겠다라는게 보임

그러니 패턴회피가 앵커가 기본이 되니 앵커의 기준으로 보스패턴이 나옴(3연격, 회오리윈드밀, 똥장판)

패턴이 어려운게 아님 근데 앵커 안쓰고 이 패턴들 피하면서 딜이랑 디버프 넣어라 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난이도임

무적기(회피기)중

앵커 하나만 쓰고 글매 돌기 vs 클로저, 그라비폴, 변신, 페르소나 등 다쓰게해주는 대신 앵커 못쓰고 글매 돌기

난 무조건 전자임 물론 후자의 반신이클이 사기긴한데 무한유지도 아니고 

둘중 선택하라면 난 전자로 글매돈다 현재도 그런경우가 많고

또한 최근추세가 엘나들 사궤경갑으로 맥올리는게 유행했었는데

이게 가능했던것도 솔직하게 말하면 앵커라는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임

마실키고 피할껀 피하면서 더 강하게 딜을 우겨 넣자 이건데, 사궤경갑끼고 앵커없이 글매돌라고하면 할 수 있는사람이 있을까?

있을 순 있지만 그냥 듀러블 피저챙기고 보호셋팅해서 딜하는게 나음

그리고 매어 패턴중 똥장판은 그냥 대놓고 앵커 쓰라는거임

즉 글렌은 이미 운영진이 앵커를 쓸 수밖에없는 패턴들을 넣었음

왜냐 앵커라는 스킬이 존재하는데 굳이 앵커를 안쓰더라도 패턴을 피할 수 있으면 유저들이 앵커를 안씀? 

오히려 앵커로 더 꿀빨뿐임 즉 앵커기준으로 패턴을 만들지 않으면 그냥 난이도가 개허벌되기 때문임

우리 글렌매어 이제 입문하는 뉴비한테 앵커 안써도 된다고 말할 수 있음?

앵커신발까지 꼭 챙기라고 말해야 됨

솔직히 유저입장에서 개꿀이고, 그냥 게임이 쉬움 피하기 개쉬움 좋다 이거임

근데 신던이 출시 할 때마다 운영진은 앵커라는 스킬을 의식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니 패턴이나 대미지가 ㅈ같음

물론 앵커가 있는 한 패턴이 ㅈ같든 대미지가 즉사급이든 피하면 되는거긴 한데

이게 계속 반복될수록 어떤 패턴이 나오든 앵커로 다 해결된다는게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중요한건 3번문제랑 연관이 지어짐

3. 공격스킬의 딜레이와 추장슬 딜레이

 - 앵커를 기준으로 보스 패턴을 냈는데 우리는 앵커로 못피하는 상황이 존재함

공통 - 디버프 관련해서 연막은 괜찮아 졌지만 근팅으로 인해 어퍼보깎은 참 ㅈ같은 스킬이 되어버림

엘나 - 스매시 = 이 쓰래기 스킬은 후딜이 ㅈㄴ 길어서, 배쉬든 파리프로 캔슬을 해도 딜레이가 어마어마함

닼메 - 체라 끊기는 패널티 및 스태프는 해당안되지만 볼조의 시즈모드는 즉각 대응이 쉬운편은 아님

알스 - 얘들은 그나마 나음 파샷이라는 걸출한 회피기도 존재하고 원거리니 패턴 대응이 쉬운편이긴 함 그래서 디버프 유기로 인식 ㅈ박은것도 한몫함

세바 - 딜러or본인이 풀한기 상황에 힐주유 멈추면 죽을까봐 ㅈㄴ 불안함

즉 우리가 피하기만 하는 폭탄피하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 근본적으로 딜을 우겨 넣어서 몬스터를 잡는 RPG인데

3연격같이 맞는거 자체가 부담인 패턴과 레이저같이 맞는순간 틱댐(한기)이 쌓이는 패턴들이 난무함

이 보스들이 친절하게 자체 쿨탐이 달려 있어서 한번 나온 패턴이 일정시간동안 안나오는것도 아님 연속으로 쓰는 상황이 많음

더해서 레이저후 > 3연격or회오리인 경우 레이저가 나오는 상황에 보스자체 공격도 피해야하는 상황도 자주 연출됨

그렇다고 우리는 피하기만 해선 안되고 위의 상황같은 경우와 추장슬 딜레이까지 콜라보 해버리면

우리는 안피한게 아니라 못피해서 맞는 상황이 발생 함 물론 이게 실력이라면 실력인건데 불쾌감 그 자체고 ㅈ같은건 맞음

4. 패턴의 단순화

 - 사이클(디버프) > 앵커 > 사이클(디버프)  > 앵커 > 사이클(디버프) > 앵커

종합적으로보면 우리는 앵커라는 스킬이 개사기고 개꿀이고 잘쓰고 있지만 이로인해 앵커를 쓸수밖에 없는 보스의 패턴으로 인해

늘 앵커에 의존한 플레이를 많이 하게될 수 밖에 없음

타 RPG의 레이드 몬서터의 패턴들을 보면 대부분 걸어서(뛰어서) 장판을 벗어거나, 점프로 피하거나, 즉사기판정을 쿨타임 긴 무적스킬로 파훼하는게 보통임

하지만 우리에겐 쿨타임 없는 앵커라는 ㅈ사기 스킬의 존재 때문에 저런 패턴이 있다하더라도 우리는 앵커로 피하는게 국룰임

애초에 저렇게 걸어서 피하는 패턴은 종족간 이속밸런스때문에 또 말많이 나옴

그렇다고 이속을 통일하자기엔 그분들이 징징거리는게 벌써 그려지니 여기까지 하겠음

5. 결론

 - 마비노기는 디버프의 문제점과 앵커라는 스킬때문에 던전자체의 재미를 못느낌

공통 : 아 디버프 ㅅㅂ ㅈㄴ많네 > 1분후 > 아 디버프 ㅅㅂ ㅈㄴ많... > 어퍼근팅 > 화살패턴 > 처맞음 > 아 디버프 진짜 ㅈ같네

엘나 : 디버프 넣었으니 사이클 굴려야지ㅋ > 스매시 넣는중 > 화살패턴 > 후딜때문에 처맞음 > 아니 스매시 진짜 ㅈ같네

닼메 : 체라 쿨돌았네 체라런지 간다 딱대라 ㅋ > 3연격패턴 > 앵커 > 아 체라 끊겼네 ㅅㅂ

알스 : 아 엘나새끼들 디버프 안하네 ㅡㅡ > 디버프 넣는중 > 화살패턴 > 처맞음 > 아 엘나ㅅㅂ 디버프 하라고

세바 : 아 딜러새끼들 한기 관리 ㅈㄴ 못하네(주유중) > 화살패턴 > 아 시바 좀 처맞아서 한기 쌓이지 말고 앵커써서 피하라고!!(안피한거아님 못피함)

물론 위 상황이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 숙달되면 다 방지 가능하긴함

하지만 우리가 처음부터 숙련도 아니고 한번도 저런 상황 없었음?? 아닐껄?

시발 이게 정상적인 RPG의 던전일까??

우리가 패턴을 몰라서, 반응이 느려서, 손이 느려서면 모르겠는데 내 의지랑 상관없이 못피하는 이 불쾌감이 ㄹㅇ ㅈ같은거

아르카나(직업)별로 각자의 역할담당과 서로의 시너지도 존재하고 그런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디버프랑 앵커때문에 그게 자연스럽게 그려질까? 난 ㅅㅂ 아니라고 본다 

탱 아르카나? 모르겠다 기대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