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마비노기의 피어싱이 어떤 구조로 계산되어서 적용되는지는 알수없으나

그동안 개발팀은 수많은 요구에도 피어싱 상한자체를 높이는것은 하지않고있었음

아슬아슬하게 유지해왔다고 보는데

여기에는 이유는 알수없으나

추측으로는 방보 계산식에서 피어싱이 9보다 높게 적용되는 순간 계산식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든지

혹은 효율이 급감한다든지 하는 뭔가 이슈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듬

그래서 이걸 건드렸다간 하위던전이 완전 무너져버릴수도있는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피어싱 최대레벨을 9로 유지하는 방법을 고려하다보니 피어싱 저항이 나온게 아닌가 추측중인거임.

아니면 피어싱 자체를 없애도 되는데 그러려면 각 피어싱이 가진 마공/물공의 가치 계산과 기존의 템들에 대한 리밸런싱이 있어야하는데

이걸 누가 미쳤다고 하겠음. 그러다보니 제일 쉽고 안전한 방법을 택한거라고 본다.

앞으로 점점 더 스펙은 올라갈거고 몹들 또한 강해질텐데 피어싱의 차별화를 통한 급나누기를 해야

장기적으로 유저들이 스펙업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되니까.

무기들에 피어싱을 점점 높여주는 이유가 그런거지.

하위던전은 9 + 높아진 맥뎀으로 효과를 보고 상위던전은 일정 피어싱 이하인 유저들에게 벽을 제공.

이번에 피저가 2인것도(혹은 3까지 올라갈수도) 피어싱 11수준을 유지하고싶은게 딱 드롭벨을 쓰게 만드려는 의도로 보이는거

만약에 피어싱저항이 피어싱 죽이기 용도로 나온거면

마비팀은 피어싱을 높은 가치를 둬서는 안되는거임. 하지만 패치 방향성을 보면 여전히 피어싱은 고가치로 유지하고 싶어보임

그래서 당연히 피저가 있는 경우에는 상한이 있다라고 생각을한건데

미친놈들이 공지를 그지같이 해놨음. 고객센터 답변도 전혀 충분치않고 명확하지않음.

물론 말그대로 진짜로 피어싱 죽이기 용도로 나왔을수는 있는데 그럴 이유가 있나 싶긴함.

피저몹이 나오면 나올수록 피어싱없는 유저와의 격차가 없어지는 구조가 되기때문에 

하위던전을 제외하곤 피어싱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게됨

이게 의도면 대체 왜? 라는 근본적인 의문들게 됨. 

내가 개발자면 당연히 피어싱이라는 고가치 옵션을 이런식으로 유지해서 매출을 유도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