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겜 완전히 접으려고해

저번에도 번아웃 와서 겜 접을까 했엇는데 그때도 다른 마붕이들이랑 잘 놀고 해서 고쳐진거 같은데 이번에 온 다시 찾아온 번아웃은 못 버틴거 같아 마침 민경훈이 고민하지 말라고 가는길 빨간카펫 깔아준거 마냥 빨리 가 하는거 같아서 잠깐 웃기기도 하네

친구들이랑 놀다가 19채 잠깐 오니 찍찍에서 길드 초대 받고나서 갤에 발을 딛엿지 갤길에 들어 오기전에는 다른 일반인들처럼 켈드루 이런거 들면서 그냥 울라 던전 띡 돌고 룬상하가 최종던전이고 몽라는 그냥 바라만 봤었던 그런 유저였었는데 갤길에 들어오고 나서 부터 마비노기내 게임 시야가 바뀌어서 안하던 메인도 밀고 스펙업도 하고 소나타 6억일때 분배도 받고 레이드 워캐로 쏠때 장비 현질해서 맞춰서 드비조 팔아서 쑥쑥 큰거 같아

그러다가 듀얼건에 관심 쏠리고 아 컨셉잡아서 해야겠다 해서 당시 길드내에서 유행하던 퍼리룩에다가 주토피아 마피아 보스 느낌을 같이 섞어서 지금 캐릭터 모습이 된거같음

그러다가 이왕 듀얼건 하는김에 끝까지 가보려고 장비도 올리고 하다보니 상위던전도 듀얼건으로 가고싶어서 여러 장비도 맞춰보고 안되니까 다른것도 맞춰보고 하다가 번아웃 올때 다른 길드도 가보면서 독수리에 정착한거 같아

ㅈㄴ 쓸따리 없는 이야기 길게 쓴거 같은데 암튼 응가 거리면서 개쓸따리 없는 잡소리하는 컨셉에 대해서 싫어하거나 하던 마붕이들도 있엇을거야 너무 컨셉에 열중해서 그런거는 이제 내려놓으니까 생각하게 되네 암튼 갤에 있는 마붕이들이랑 잼게 게임해서 즐거웠고 컨셉잡은거 같이 놀아준 애들도 같이 즐겁게 놀아줘서 고마웠어.

누가 갤 애들이랑은 친하기 지내지 말라고 했었는데 사실 마붕이들 랑 함께한 시간은 진짜 소중했었음, 

막 적다보니까 캐릭터 컨셉에서 많이 벗어난거 같고 뭐라 쓴지도 잘 안읽히네 알아서 읽어

그럼 

커피나 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