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코리아가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인 데브캣에 110억원의 운영 자금을 추가로 수혈했다.

넥슨코리아는 지난달 2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계열사 데브캣에 총 580억원의 자금을 이자율 4.6%에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여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데브캣이 지난해 10월 공시한 총 470억원어치 자금 대여 연장 건을 포함한 금액이다.

데브캣이야 물론 넥슨 모회사 밑으로 들어간지 한참지났지만 

저정도 퀄리티에 저정도 개발기간에 저정도 금액이 들어간거면

최소 누군가(세력) 100% 슈킹했다고 쳐야 저 기적적인 결과물들이 납득이 갈만한데

8년 가까이 넥슨, 데브캣 임원들이 갈구지도 않고 그러려니~하면서 오구오구 잘한다 하면서 냅뒀다고?

1년에 분기별로 보고받아도 수십번 진행상황을 체크 했는데도? 

중간에 원신(개발 3년, 1000억) 대박쳐서 감명받고 저거보다 더 잘 나오게 해야지 해서 

완성도 높이겠다고 8년 끌었으면 인정하는데 씨발 2022년에서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고?

겜 안해봤는데 어떻게 아냐고? 당연히 분탕치러왔지 씨발 이딴겜을 하기라도 하라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