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믹 수행은 타 게임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높다곤 할수없음

결국 "요구 스펙" 이 진입장벽인데

"누구는 최상위 던전을 개나소나 가면 안되지않음?" 이라고 할수있는데

나도 일정부분 동의함

사실 전투 컨텐츠에서 그게 가장 중요함

근데 마비노기는 너무 높게 되있음

기본적으로 내실도 오래걸리는데

메인, 스킬, 특성, 평판, 스더, 누렙(이웨카)

그랜마도 따야하고 존나 기본 내실이 너무 많고

그 이후에

아르카나 올릴때도 재화들고 

그냥 맨몸 깡통상태를 만드는것조차 오래걸림

근데 뭐 마비 유저라면 이정도는 다 하잖아? 오케이 넘어가

다음 장비

세공된 나브에 블리안셋트 이것만 필요하나?

데마셋 , 세바없거나 혼자 불러야할떄 필요한 악기셋트

너클어퍼깍

이것들을 하기 위해 추장슬 <= 이라는거 뚫어야함

추가적으로 에코스톤도 필수

여기에 토템, 인형가방, 낭만농장 미니어처 챙겨야할 것도 많음

타이틀도 당연히 있어야하고

근데 마비유저면 이정도 다 있잖아? 오케이 넘어가

배럭이든 일반유저든

살아남은 마비유저라면 여기까지 스펙은 무난히 될거라 생각한다

내 주관적 입장으로 여기까지가 평범하게 전투 컨텐츠 즐기는 유저스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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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살짝 전투에 진심이면 

파롭을 맞추고

그 다음에 드롭벨과 한돌 세공

그 다음에 헤일로 라고 생각함

요새는 파롭도 살짝 보편화되서 그냥 국민스펙으로 넣을수도 있는데

내가 말하고자하는건

걍 벌써부터 숨 막히는거야

누구는 지금 3관 보고

"와 드롭벨 가격 오르겠다" "헤일로 오르겠다" 태달검 오르겠다"

이렇게만 생각할 수 있는데 (뭐 이미 오르긴했음)

너가 이제 브리 1관이라도 깰려고 파롭 맞췄다고 생각해봐

하다보니까 결국 드롭벨 필수래

드롭벨 가격 80억이야

이 구간에서 대부분의 유저가

"아 드롭벨 사서 스펙업 해야지!"  하면서 드롭벨살까?

대부분은 파롭 팔고 즐겜해야지 이렇게 된다니까?

스펙업을 해서 올라가는 유저 인구는 점점 좁혀질수밖에 없음

그럼 또 누구는 이렇게 말하겠지

드롭벨 헤일로 맞추고 한돌까지 맞추면서 몇천 박은사람은 그럼 어딜가냐

저 사람들 결국 자체 난이도 올릴려고 4인 6인 이렇게 가는거잖아

그래서 결국 하드모드 같은게 나와야 한다는거야

같은 던전이지만 난이도별로 나뉘어서 갈수있게

현재 글랜도 쉬움 / 어려움 / 매어가 있듯이 말이야

심지어 크롬도 30 / 50 / 100 식으로 난이도 조절있고

그 이전인 울라 던전조차 일반/하드모드/베테랑 이런게 있다고...

근데 지금 신규 던전을 최상급 1% 유저만 즐기는게 말이 되냐?

"최상위 1% 유저는 더 어려운 던전을 깨서 좋은 보상을 먹게 한다" 에 불만인 사람이 있다면

그 태클 건 새끼가 진성 병신이지

이번에 2년만에 신규 던전 나온거잖아? 그럼 최소한 많은 유저가 즐기게 해줘야지

결국 스펙 몇천쓴 사람들은

같은 던전이지만 상위 난이도 모드를 내놓음으로써

보상을 더 좋게 or 확률을 높혀 먹게 하는게 옳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상위 1%만 신규 던전에 목말랐냐?

다 같은 마비유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