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의 콘텐츠가 축구 팬들에게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넥슨은 'FC 온라인'을 통해 축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해외 축구와 국내 팬들 간의 밀도를 높이고,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는 중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명 축구 유튜브인 이스타 TV와 협업하여 'FC 온라인' 유튜브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명장 로드'다.
'명장 로드'는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질문을 진행하는 콘텐츠다.
지난 4월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출현한 것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주요 유럽 축구 토너먼트를 제패한 조세 무리뉴, 현재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등이 모습을 비추며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심도 있는 내용도 이슈였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첫 화에서는 부임 초기 의구심을 받다 월드컵에서 민심을 뒤집은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전 감독이 가장 먼저 등장해 가족처럼 따뜻했던 대표팀 분위기를 회상하며 한국을 향한 응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국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팀 특성에 맞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비하인드
트레블(Treble) 포함 수많은 우승 경력을 보유한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한국 축구에 대해 기술과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박지성, 김민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럽 리그 플레이어에 대해 회상하며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고 평가했으며, 자신이 지도한 적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을 한국 선수로 보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본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에피소드
3편에서는 현재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한 이유와 2015 호주 아시안컵 당시 한국과의 결승전 뒷이야기, 한국 축구에 대한 조언 등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했다. 손흥민 최적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에 대해 “두 명의 윙어, 1명의 스트라이커 총 3명의 손흥민이 있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라고 말하며 손흥민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축구 감독을 찾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대해 논의할 뿐만 아니라 축구 철학,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인 만큼, 출연 감독 라인업에 ‘FC 온라인’ 이용자와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국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적인 명장들을 한데 모은 ‘FC 온라인’의 콘텐츠에 호평을 보내며 다음 출연 감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국 축구 감독 선임을 다루고 감독마다 다양한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참신한 기획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벤투 감독 편에서는 최근 협회의 부실한 일 처리로 감독 선임이 난항에 빠진 상황과 비교되어 벤투 감독에 대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무리뉴 감독과 포스테코글루 감독 출연 회차는 한국 대표팀 평가를 비롯해 다양한 축구 전술, 각종 비하인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천수와 말디니
여기에 넥슨은 지난해 이천수와 역대 최고 수비수 말디니의 21년 만의 만남과 브라질 축구 전설 호나우지뉴가 출연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다양한 축구 후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U13, U14, U15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K 리그 프로 산하 유스팀들이 참가하는 ‘K 리그 유스 챔피언십’ 등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넥슨은 ‘명장로드’ 등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FC 온라인’ 이용자들과 축구팬들이 한국 축구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축구와 ‘FC 온라인’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FC 온라인’을 통해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명장로드’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FC 온라인’과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력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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