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웹젠, "'뮤 아크엔젤2' 1편과 다른 재미로 무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03 17:17:00
조회 124 추천 1 댓글 10
웹젠이 오는 9월 9일 신작 MMORPG '뮤 아크엔젤2'를 시장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으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큰 차별화 포인트다.

웹젠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100만이 넘는 사전 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 명이 참여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지금, 웹젠의 김우석 팀장과 최선혜 PM으로부터 '뮤 아크엔젤2'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목표 등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뮤 아크엔젤2'가 어떤 게임인지 설명을 부탁한다.

A. '뮤 아크엔젤2'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뮤 아크엔젤'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같이 '뮤' 본연의 재미와 MMORPG 본연의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한 게임이다. 더불어 전작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는 그대로 살리며,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게 만들었다.

Q. 지난달에 진행한 CBT 반응과 결과가 궁금하다.

A. CBT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유입 이용자나 잔존율도 '뮤 아크엔젤'에 준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더불어 CBT 완성도 부분에서 호평이 많았다. 역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부분과 관문 시스템, 'MU 도우미' 등 빠른 성장을 위한 보조 장치들이 호평받았다. CBT 때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출시와 동시에 공성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Q. '뮤 아크엔젤'과 느낌이 비슷하면서 다르다.

A.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다. 3가지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고, 파티를 구성해 같이 사냥도 할 수 있다. 또 반복되는 퀘스트의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중간중간 관문 시스템을 추가했고, 관문을 통해 대량의 다이아(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 길드 콘텐츠도 강화했다. 출시 직후 바로 다른 서버 게이머들과 다양한 길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성장의 재미와 쾌감을 주기 위해 초반 육성 속도도 빠르게 설정했다.

Q.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에는 어떤 재미를 불러왔나?

A.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매우 다양화된다. 캐릭터마다 전직이 준비돼 50가지가 넘는 조합이 가능하고 랭킹에서도 변수가 발생한다. 레벨 랭킹, 전투력 랭킹, 투기장 랭킹 등을 각기 다른 게이머가 차지할 수도 있다. 특정 조합은 PvP에 강력한 모습을, 특정 조합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 사냥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어떤 조합은 대규모 몬스터 사냥 시에 그 진가가 드러나기도 한다.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많은 조합을 즐길 수 있다.



Q. 전반적인 콘텐츠 흐름에 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A. 기본적으로 필드에서 사냥을 하게 되는데, 이 필드는 다양한 관문으로 나뉘어 있다. 상위 관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문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 그리고 이는 필드 사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캐릭터의 레벨, 아이템 강화, 스킬 획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관문 보스를 사냥할 수 있다. 또한 관문 보스에 허들이 발생할 때 보스, 현상금 퀘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문을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Q. 마치 방치형 게임처럼 즐길 수도 있다. 계속 붙잡고 플레이해야 할 필요가 없어서,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틈틈이 즐기는 보조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 보인다.

A. '뮤 아크엔젤2'는 편리한 육성이 중요 키워드이다. 'MU 도우미'를 통해 명상, 현상금 퀘스트, 접속 포인트 등으로 실제 사냥 시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고, '블러드 캐슬'이나 '악마의 광장' 등 던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빠른 전투를 통한 경험치 획득량도 매우 크기 때문에 빠르고 편한 육성이 가능하다. 서브나 보조 게임이라기보다는 좀 더 게이머 편의를 강화한 게임이라고 봐주면 좋을 것 같다.



Q. 게임 내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궁금하다.

A. 소규모 파티의 화합이 필요한 보스 콘텐츠들은 서버 내 경쟁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보스들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하나 시간대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처치할 수 있다. 더불어 길드 PvP 콘텐츠들은 통합서버 형태로 되어있어 모든 서버 게이머가 함께 만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Q. 게임을 좀 더 쉽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다면?

A. 게임 로렌시아 내 접속 경험치를 활용하던가 오프라인 비접속 경험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중간중간 쉬어가면서도 충분히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Q. '뮤 아크엔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후속작을 준비한 계기는 무엇인가?

A. '뮤 아크엔젤'과 '뮤 아크엔젤2' 모두 게이머를 만족시킬 자신이 있고, 오랫동안 게이머에게 서비스할 수 있다고 판단해 후속작을 출시하게 됐다. 두 게임이 뮤의 정통성과 향수를 지녔기에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이는 게임이지만, 실제로는 콘텐츠 분량부터 게임 설계까지 다른 부분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작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꾸준히 전작을 사랑해주실 거라 믿고, 후속작을 좋아하시는 분들 역시 후속작을 재미있게 즐겨주실 거라 믿는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뮤 아크엔젤2'의 운영 목표와 원하는 성적이 있다면?

A. 늘 게이머와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게이머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에 관해 귀 기울여 들으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게이머분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서비스를 하고 싶다. 성적도 마찬가지다. 게이머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게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Q. 마지막으로 각오 한 마디 부탁한다.

A. 전작이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후속작인 '뮤 아크엔젤2'도 그 명성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기대감도 있으며 많은 분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고 있다. 너무 훌륭한 게임들이 많아서 감히 순위를 추측하기가 어렵다. 다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오래 흥행하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웹젠, '뮤 아크엔젤2' 광고 모델로 유세윤 선정▶ 웹젠, MMORPG 신작 '뮤 아크엔젤2' 9월 9일 출격▶ 웹젠, '샷온라인'에 '22회 골프 축제' 개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4202 [인터뷰]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 “시즌2 업데이트는 유저 목소리에 반성한 결과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1 8 0
14201 [인터뷰] 원작자 복귀한 ‘창세기전 모바일’ “코스모스 사가로 확장된 세계관 만날 수 있을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8 0
14200 [동영상] 대전 격투 게임도 지면 팀 탓하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23 0
14199 [동영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 TOP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96 0
14198 [한주의게임소식] 중국 매출 1위 재탈환한 '던파 모바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0 0
14197 호요버스, 붕괴3rd와 붕괴 스타레일 컬래버레이션 공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22 0
14196 하이브IM '별이되어라2'에 신규 캐릭터 '아슬란'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4 0
14195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최고 게임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2 0
14194 GGG 조나단 로저스가 말하는 ‘패스오브엑자일2’의 달라진 부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2 0
14192 [리뷰] 전략의 재미 살린 RPG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7 0
14191 [동영상] 3대 200 이하는 못 쓰는 게임기? 텐센트 UMPC 11인치 공식 채용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01 0
14190 [동영상] 닌텐도 뮤지엄에서 받은 게임보이 키링! 지갑이 저절로 열린다!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550 5
14189 액션 강화하고 편의성 확대. 핵앤슬래시 장르 대격변 예고한 ‘패스오브엑자일2’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104 3
14188 블로믹스-라온, '테일즈런너RPG', 구글 인기 1위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4 0
14187 ‘승리의 여신: 니케’, AGF 2024에서 인플루언서 축제와 굿즈 판매 진행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8 0
14186 웹젠 'R2M', 첫 시즌제 서버 사전 등록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1 0
14185 아스가르드, ‘백귀야행’ 리뉴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7 0
14184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42 2
14183 12월 4일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800만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92 0
14182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경제와 성장에서 혁신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88 0
14181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국가권력급 SSR 헌터 '토마스 안드레'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22 0
14180 1주년 맞은 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풍성한 이벤트 쏟아진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7 0
14179 AGF 2024에 참가하는 스마일게이트, 부스 조감도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15 0
14178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1.5주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09 0
14177 [리뷰] MZ세대가 즐겨봤다, 추억 보정 없어도 즐거운 ‘귀혼M’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32 0
14176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콘텐츠 ‘모험가의 정원’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3 0
14175 돌아온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 개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0 0
14174 [동영상] 제우스만 도란으로 바뀐 T1, 전망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6 0
14173 GS25와 만난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도시락 먹으면 쿠폰 드려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7 0
14172 안티앨리어싱, 게임 ‘카인드 바라빈 탐험단’ 펀딩 시작..'레트로 감성 물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9 0
14171 12월 7일 인디 라이브 엑스포 2024 개최.. 어워드 후보 작품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14170 엔씨소프트, 4개 자회사 설립 확정··· ‘독립 개발 스튜디오’ 체제 출범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158 0
14169 엔씨, 12월 4일 출시 앞두고 저니 오브 모나크 OST ‘Into the Journey’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14168 해긴, '플레이투게더'에 겨울 업데이트로 빙하타고 내려온 피오나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9 0
14167 슈퍼박스, 요리 타이쿤 신작 '햄스 키친' 글로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14166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대회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참가팀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8 0
14165 세계 시장으로 나서는 컴투스 스타시드, 160여 개국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8 0
14164 닌텐도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 “스위치2 되팔이 방지 계획이요? 그냥 많이 만들 겁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2 0
14163 3대 200 이하는 못 쓰는 게임기? 텐센트 UMPC 11인치 공식 채용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343 1
14162 라이엇 게임즈, “보안 취약점 알려주면 최대 1억 4천만 원 드려요~”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2265 0
14161 “눈 내리지만 스팀 세상은 아직 가을이다”, 스팀 가을할인 돌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90 0
14160 캐논크래커, 아주르 게임즈와 ‘초전박살 스매시히어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5 0
14159 [인터뷰] 액토즈 최정해 PD “‘파판14 모바일’의 한국 서비스 우리가 맡고 싶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3 0
14158 웹젠, '뮤오리진3' 신규 강화 '성전'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81 0
14157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플레이", 테일즈런너RPG 사전 공개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8 78 0
14156 직업계고 개발대회 2년 연속 수상, 한세사이버보안고 ‘Fresher’팀 “학생이 만든 게임처럼 보이기 싫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04 0
14155 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에 새 보스 ‘비형량’ 온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17 0
14154 [동영상] 귀혼M 장비 안 터지게 강화하는 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21 0
14153 카카오게임즈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더 편해진 성장 시스템과 화려한 액션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11 0
14152 아서왕 이야기를 게임으로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04 0
뉴스 ‘현역가왕2’ 최우진, 노래 나오니 돌변... 꺾기 기술로 고득점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