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섹시 누님도 귀여운 시절이 있었다. ‘베요네타 오리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4 21:19:40
조회 120 추천 0 댓글 0
섹시한 9등신 미녀가 등장해 악마는 물론 천사까지 때려잡는 액션 게임 베요네타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 17일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 정식 발매된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길을 잃은 악마(이하 베요네타 오리진)’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의 개발은 플래티넘게임즈가 맡았고 한국닌텐도가 국내 유통을 담당했다.

이 게임은 베요네타 시리즈의 강력한 주인공 ‘베요네타’의 어린 시절을 다뤘다. 아직은 ‘베요네타’보다 울보 ‘세레자’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마녀 견습생 주인공과 의도치 않게 소환된 악마 ‘체셔’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캐릭터의 힘을 합쳐 숲을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길을 잃은 악마



게임을 처음 켜면 그동안의 ‘베요네타’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비주얼에 기존 팬들이 깜짝 놀랄 수 있으리라 본다. 기존 ‘베요네타’ 시리즈는 약간 과장한 실사 그래픽에 가까웠다면, 이번 작품은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비주얼을 준비했다. 특히 게임의 무대가 되는 숲을 참 매력적으로 그렸다. 숲 구석구석은 물론 제법 멀리까지 구현돼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눈앞의 악마를 한 방에 날려 버리는 ‘베요네타’의 모습과 달리 귀여운 모습의 10대 소녀로 등장한 ‘세레자’가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세레자’의 목소리 연기도 괜찮았다. 기자는 영어 음성으로 진행했고, 한 명의 어엿한 마녀로 성장해 나아가는 ‘세레나’의 의지가 목소리에서 잘 드러났다. 또 구연동화처럼 메인 스토리를 읽어주는 성우의 연기도 일품이었다.


환상적인 분위기의 숲



기존 베요네타 시리즈의 강력한 마녀가 등장하지 않아 액션이 아쉬울 것으로 판단했다면 오산이다. 게임에서 ‘세레자’와 그의 파트너 ‘체셔’가 보여주는 액션은 제법 수준이 높다. 게임에서 액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 왼쪽 스틱와 오른쪽 스틱을 활용해 두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왼쪽 스틱으로 ‘세레자’를 오른쪽 스틱으로 ‘체셔’를 조작하게 된다. 공격이나 스킬 활용도 왼쪽과 오른쪽에 자리한 조이콘이 각각 캐릭터 한 명에 대응한다. 처음에는 적응에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전투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작은 따로



보통 전투가 벌어지면 ‘체셔’가 전투의 전면에 나서며 ‘세레자’가 이를 보조하는 식이다. ‘세레자’가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가시 바인딩으로 적을 묶어두면, 거대한 고양이의 모습을 한 악마 ‘체셔’ 호쾌한 공격을 먹인다. ‘체셔’는 공격을 펼칠 때 마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무한정 공격을 이어갈 수는 없다. ‘세레자’의 품에 안겨 마력을 회복하기도 해야 한다. 여러모로 신경 쓸 것이 많고,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를 끝내고 나면 뿌듯함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리고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다양한 적들이 등장한다. 이에 맞춰 ‘체셔’도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한 엘리멘트 코어 4종(식물, 바위, 물, 불)을 교체해 가며 다양한 기술을 쓸 수 있다. 각 상황에 맞춰 능력을 사용해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 아울러 게임 막바지에 돌입하면 그간의 베요네타 시리즈처럼 회피하면 주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위치 타임도 등장하고, ‘세레자’가 체셔에 올라탄다. 그 때가 되면 게이머는 일반적인 액션 게임처럼 조작할 수 있으며, 그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이 상당하다.


전투 화면




보스 전투 화면



전투와 다른 게임의 축은 탐험이다. 게임에서 ‘세레자’는 숲에서의 탈출, ‘체셔’는 다시 마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둘은 힘을 모아 숲을 탐험해 나간다. 특히, 숲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은 전투 못지않게 두 캐릭터의 협동을 요구한다.

이용자는 악마를 막는 로즈메리 꽃이 피어있는 곳을 지날 수 없는 ‘체셔’를 위해 ‘세레자’로 ‘위치 펄스’로 춤을 추며 식물을 자라게 만들고 ‘체셔’가 우회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다. 또 반대로 ‘세레자’가 이동할 수 없는 처지가 되면 ‘체셔’와 엘리먼트 코어의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두 캐릭터의 협업 없이는 게임을 클리어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숲 곳곳에는 휴식을 취하는 마녀의 안식처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기나 문서, 매력적인 캐릭터인 도깨비불 찾기, 마력 흡수, 능력치 강화를 위한 각종 재화 등 다양한 수집 요소와 공간이 마련돼 있다.


티르 너 노그



또 일부 과정은 마치 메트로 배니아 게임처럼 다른 엘리멘트 코어의 능력을 얻고 와야 지나갈 수 있는 등의 요소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게임 클리어 이후에도 수집 요소를 모을 수 있으니 꼭 첫 플레이에서 전부 고집할 필요는 없다.

탐험과 전투의 재미를 보충하는 것은 ‘티르 너 노그’라는 특별한 공간이다. ‘티르 너 노그’는 보통 퍼즐이나 전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난도가 높은 퍼즐을 만날 수 있으며, 전투도 마찬가지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HP 증가를 위한 꽃잎을 준다. 꽃잎 5개를 모으면 전체 HP가 증가한다. 이야기를 즐기면서 만나는 필수구간 외의 ‘티르 너 노그’를 즐겨야 하는 이유다.


잔느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길만한 요소들이 준비됐다. 숲에 들어선 '세레자'와 '체셔'가 모험을 함께 하면서 둘의 연대가 깊어진다. 이 과정에서 도망만 치던 마녀 견습생 ‘세레자’가 성장하게 된다. 이용자는 강력한 마녀 ‘베요네타’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 자체도 마지막 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토리를 클리어하고서는 13챕터로 구성된 본편 외에도 ‘베요네타’ 시리즈의 또 다른 마녀 ‘잔느’를 활용한 특별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잔느’도 이번 작품에서는 꼬마 마녀로 등장하지만, ‘세레자’보다 한층 강력하고 모든 스킬을 가진 ‘체셔’를 활용할 수 있어 시원시원한 재미를 선사한다.


세레자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아울러 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은 굉장한 편의성이다. 여러 반복 입력을 진행해야 하는 동작을 버튼을 계속 누르고만 있어도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의 게임의 난도도 굉장히 쉽게 설정할 수 있어 누구나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이 어려워서 막힌다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설정해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베요네타 오리진’은 시리즈의 팬이나 원작 시리즈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실망하고 있었던 이용자에게도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펼쳐지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며, 아이들 게임 같은 외형이지만 제법 깊이 있는 액션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또 완성도 높은 퍼즐과 모험까지 준비돼 있어 게임의 재미가 쏠쏠하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두 캐릭터 동시 조작! '베요네타 오리진: 세레자와 길을 잃은 악마'▶ [리뷰] 스위치에서 한국어로 만나는 '베요네타'▶ [리뷰] 멀티버스와 최고의 전투로 돌아온 '베요네타 3'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948 계속 갱신되는 똥겜 레전드!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만들어야 하나?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400 5
6947 [체험기] PS VR2로 만나본 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15 0
6946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전 3일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2 0
6945 ‘월드 오브 워쉽’ x 뽀빠이 콜라보레이션 기부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2 0
6944 ‘캐리비안의 해적’ 6주년 기념 축하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09 0
6943 웹젠, '뮤오리진2' 서비스 5주년 맞이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7 0
6942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 등록 돌입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53 0
6941 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9 0
6940 '승리의 여신: 니케',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 신규 SSR '로산나' 공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183 0
6939 컴투스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 'MLB 9이닝스 23' 통해 루게릭병 환우 후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69 0
6938 스마일게이트 RPG, 총 상금 5,500만원 규모의 '로스트아크 공모전' 수상작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97 0
6937 블리자드, '디아블로 4' 테마곡 뮤직비디오에 할시와 방탄소년단 슈가 참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89 0
6936 클로버게임즈, 신작 ‘잇츠미’ 사전등록 시작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23 0
6935 "18년 세월을 거슬러 돌아온 명작" '괴혼 리마스터'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8 0
6934 나이트 워커, ‘침식된 이지스 본부’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4 0
6933 세가, '세계수의 미궁 HD 리마스터' 정식 발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14 0
6932 10개 팀이 예측한 ‘2023 LCK 서머’ 우승팀은 ‘T1’ [2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747 4
6931 넷마블, "하반기 신작 3종 글로벌 성과 낼 것"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55 0
6930 넷마블, '신의 탑', '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하반기 전 세계 시장 공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106 0
6929 ‘서든어택’, 치어리더 '이다혜, 조연주' 캐릭터 출시 [28]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5661 4
6928 5배 확장된 온오프라인 인디 게임 축제... 2023 인디크래프트 '개막'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39 0
6927 블리자드, "'디아블로4' 론칭은 시작, 라이브 서비스 기대해 달라" [5]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46 0
6926 [동영상] 폴가이즈 브금 속 들리는 목소리, 정체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63 0
6925 [동영상] "회사 안 가, 젤다 할래!", 젤다 휴가 떠나는 사회인들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23 1
6924 [동영상] TL, 패드로 해보니 UI가 싹 변했네!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52 0
6923 [동영상] 내 직업은 내가 만든다! TL '프리 클래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20 0
6922 [리뷰] 원작을 그대로 옮긴 화려한 연출! 韓日 동시 출격한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3 0
6921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콘텐츠 '챔피언스 리그'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21 0
6920 햄버거부터 PC방 혜택까지 마련한 블리자드, '디아블로4' 출격 준비 완료 [5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5468 7
6919 "한때는 동접자 4만 7,300여 명이었는데..." 슈퍼피플2 서비스 종료 이유는? [4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7323 20
6918 '쓰론앤리버티'가 보여준 엔씨의 새로운 성장 시스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00 0
6917 차별화 보여준 엔씨소프트 신작 '쓰론앤리버티(TL)' 향후 기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31 0
6916 네오위즈 '인텔라 X', '퍼시픽 메타'와 파트너십 체결… 일본 웹3 시장 공략 '잰걸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11 0
6915 대규모 신규 콘텐츠 선보인 TFT “12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965 0
6914 SF로 MMORPG 판도 바꾼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사전 등록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53 0
6913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AS 프리티 게닛츠' 및 'XV 카구라 치즈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02 0
6912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우사 각성'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126 0
6911 [리뷰]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도전 ‘TL’의 첫 테스트가 보여준 것은?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48 0
6910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수련의 땅 '하늘숲 고원' 등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15 0
6909 위메이드, 1등 게임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지분 추가 확보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47 0
6908 흑인 노예를 매매하고, 채찍질하고... 브라질 발칵 뒤집은 '이 게임'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2 0
6907 넥슨재단 후원한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82 0
6906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데브 윅스 2주차 강연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73 0
6905 네오위즈, 오는 6월 9일 'P의 거짓' 오프라인 쇼케이스 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82 0
6904 넷마블문화재단, 서울 소재 장애인복지 시설 대상 '게임문화체험관' 설치기관 공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64 0
6903 액션스퀘어, '삼국블레이드'에 법정 초월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72 0
6902 앤유PC방,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브랜드 콜라보로 시선 집중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98 0
6901 웹툰, 넷플릭스 다음은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스토브인디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75 0
6900 오픈월드 RPG ‘원신’ 공식 국제 토너먼트 올 하반기 개최 [5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4790 10
6899 컴투스의 VR 전문 자회사 컴투스로카, 전략적 투자 유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6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