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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대전 불붙일 ‘나이트 크로우’ 어떤 재미 담고 있나?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5 16:03:12
조회 48 추천 0 댓글 0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끌어가는 장르는 단연 MMORPG다.

'리니지M', '리니지2M' 그리고 '리니지W' 이른바 리니지 형제가 모바일 시장 매출을 이끌어가는 가운데,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등의 대형 신작이 잇따라 등장해 모바일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중이다.

이렇듯 치열하게 진행 중인 MMORPG 대전에 새로운 신작이 참전을 예고하고 있어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는 27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는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그 주인공이다.


나이트 크로우



지난해 지스타 2022에서 모습을 드러낸 '나이트 크로우'는 중세 유럽 배경의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담은 위메이드의 2023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이 게임의 특징은 바로 언리얼엔진5로 개발된 수려한 그래픽이다. 마법이 공존하는 13세기 제4차 십자군 전쟁이 종료된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나이트 크로우'는 다양한 직공 조합 ‘길드’가 장막 뒤의 실권자라는 설정을 기반으로 실제 역사에 판타지를 가미한 일종의 대체 역사물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사 매드엔진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빛 연출과 차원이 다른 개체 표현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4K 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실제로 이러한 게임 내 그래픽은 지스타 2022현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으며, 게임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수려한 게임 그래픽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콘텐츠도 등장한다. 최근 출시 중인 MMORPG는 기존 게임과 다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해상전, 전 맵을 배경으로 영지전이 벌어지는 '프라시아 전기'의 결사전이 그 대표적인 예다. '나이트 크로우' 역시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바로 공중에서 벌어지는 공중전이 그것이다.

일반적인 MMORPG가 땅 위에서 벌어지는 평면적인 전투를 다루고 있는 것과 비교해 '나이트 크로우'는 캐릭터가 직접 착용하는 ‘글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하늘을 활용한 입체적 전투를 구현해 냈다.


전장의 폭을 넓혀줄 글라이더 시스템



이를 통해 이용자는 글라이더를 이용해 넓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물론, 비행 중 공중에서 정지가 가능한 ‘호버링(Hovering, 정지 비행)’, 수평 상태로 빠르게 앞으로 비행하는 ‘돌진 비행’, 지상에 있는 적을 타겟팅해 공중에서부터 적을 추적해 공격하는 ‘강하 공격’ 등 세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나이트 크로우'의 글라이더를 활용한 공중전은 전투의 폭을 넓혀 지상에서의 전투가 공중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 1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PvP 전장인 '격전지 전투’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필드 고저 차를 활용해 땅과 하늘을 넘나드는 대규모 전장이 펼쳐지는 등 기존 MMORPG와 다른 형태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중세 시대 기반의 스토리



너무 많은 것을 바꾼다면 기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는 법. '나이트 크로우'는 이전까지의 MMORPG 문법에 충실한 4종의 클래스를 통해 게임의 익숙함을 더했다.

나이트 크로우의 4종의 클래스는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 단계에 따라 더욱 특화된 직업으로 성장시키는 전직 시스템을 통해 총 3차에 달하는 승급 단계를 거치게 된다.


워리어



먼저 ‘워리어’는 강력한 생명력과 방어력을 지닌 근거리 클래스로, ‘양손검’과 ‘창’ 직업 중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양손검'은 무거운 검 2개를 동시에 활용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며, '창'을 사용한 전직은 다수의 적을 당기거나 속박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소드맨



'소드맨'은 공방이 조화로운 방어력 위주의 탱커 클래스다. '소드맨'의 전직은 ‘한손검’과 ‘쌍검’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냐에 따라 방패를 사용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할 수도, 쌍검으로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도 있는 폭넓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헌터



궁수와 도적을 섞은 듯한 클래스 '헌터'도 등장한다. ‘활’을 선택한 헌터는 게임 내 가장 긴 공격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석궁으로 적을 공격해 실명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등의 특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단검’ 직업은 호쾌한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침묵, 속박 등 기술로 적을 습격하는 암살자 포지션에서 활약하게 된다.


위치



마지막 ‘위치’는 각종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형 클래스다. 전직 중 하나인 '지팡이'는 불과 얼음 원소를 활용한 광역 공격 마법을 통해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딜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여기에 '마법봉'은 MMORPG에서 빠질 수 없는 직업인 '힐러' 포지션을 맡지만, 마법 공격 스킬도 겸비하고 있어 대규모 전투 및 파티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처럼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한 수려한 그래픽과 '글라이더'를 활용해 공중까지 전장으로 확대된 색다른 전투 시스템. 그리고 기존 문법에 충실한 클래스 시스템까지 기존 MMORPG 이용자와 새롭게 게임을 접한 이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을 만한 콘텐츠로 무장한 작품이다.


SSS 펀드



여기에 '스트리머 서포팅 시스템' 이른바 'SSS 펀드'를 통해 서포터가 스트리머를 후원하고, 스트리머가 서포터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용 쿠폰을 선물하는 등의 새로운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한 생태계를 도입한 것도 이 게임의 주목할 만한 부분 중 하나다.

위메이드는 오는 27일 '나이트 크로우'의 출시에 앞서 다양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7일까지 더클래스, 겟차, 워시존과 세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스트리머와 서포터가 상생하는 생태계 꿈꾼다▶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 크로우', 매력만점 클래스 4종 살펴보기▶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까지 D-7, 어떤 매력 갖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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