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류종화 기자] 디지털터치는 '라이자의 아틀리에 2~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한국어판을 일본과 동일한 2020년 12월 3일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전작 '라이자의 아틀리에~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뒷이야기를 그리는 속편으로, 아틀리에 시리즈의 첫 연속 주인공 타이틀이기도 하다. 로프 액션과 붕괴된 길을 단숨에 통과하는 에메랄드 밴드 등 새로운 도구를 이용한 액션이 등장하며, 물에 들어가는 수중 탐색도 가능하다. 물에서 올라오면 물에 젖은 캐릭터의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게임의 배경이자 라이자의 새로운 거점인 왕도 아슬라 암 버트는 라이자의 고향 쿠켄 섬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도시다. 라이자는 이 땅에 아틀리에를 열어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 광대한 왕도는 몇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획에 따라 다양한 경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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