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안다'는 뜻이다.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이해한다는 내용으로, 익숙한 옛 IP를 활용하여 새롭게 해석한 신작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를 예고한 세븐나이츠와 히트, 라그나로크, 서머너즈워 등 대형 게임들의 최신작들의 출시는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대 부분 기존 IP의 세계관과 친숙함은 유지하면서로 최신 게임 다운 새로운 해석을 더해 출시된다. 이들 게임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형 IP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목도가 장점이다.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게임으로는 오는 11일 출시하는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과 28일 출시하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다. 7월 출시 예정이었던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출시일을 8월 16일로 확정했다.
히트2와 대항해오리진은 사전등록에 들어갔으며, 라그나로크X는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이다.
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과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으로, 영웅들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이용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특히,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회복 블록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브라운더스트 용병들의 색다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캠페인 스테이지 외에도 길드전과 PVE 모드인 '천공의 섬'과 '도전의 탑', PVP 모드인 결투장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모바일과 PC 플레이로 선보이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를 확장시킨 작품으로,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로, 세븐나이츠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과 영웅변신 등 차별화 된 게임성과 재미를 담아냈다. 이에 더해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경쟁하면서 즐거운 모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 최초의 MMORPG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머너즈워'의 핵심요소인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 재미를 모두 담아 신개념 하이브리드 MMORPG 영역을 개척한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가 등장하며, 하나의 캐릭터와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성장시키는 기존 MMO와는 달리 소환사와 3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조합에 따라 개성 넘치는 공략으로 무한한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던전과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MMORPG 장르적 특성을 담은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경계 없이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 이후 유저가 성장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서머너즈 워 IP에 걸맞은 글로벌 MMORPG로 성장해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30일부터 '히트2'의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라인게임즈는 12일부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히트2'는 모바일 IP '히트(HIT)'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원작의 감수성을 계승하면서도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압도적인 규모의 공성전 및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대형 MMORPG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히트2'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II'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를 더욱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전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해류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올해 3분기, 모바일(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2022년 하반기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흥행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을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3D 모바일 MMORPG로 라그나로크 원작 내용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새로운 세대가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인 MMORPG 적인 요소 외에도 장난감 열차, 회전목마 등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캐주얼적인 요소도 담아내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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