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구작 15종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또 모바일게임 '더 디비전 리서전스'의 출시도 예고했다. 아울러 9월 10일 자체 게임 쇼케이스인 '유비소프트 포워드'(Ubisoft Forward)를 개최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다.
유비소프트는 9월 1일부터 '어쎄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아노 2070 등 구작 게임 15종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측은 "리소스를 더 새롭고 인기있는 타이틀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엑스박스 360(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 3), PC, HTC 바이브(HTC Vive), 오큘러스(Oculus), 위 유(Wii U) 등 여러 플랫폼 상의 게임이 이번 결정으로 영향을 받을 예정으로, 타이틀에 따라 일부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더이상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길 수 없게 되며, 아예 다운로드드나 DLC 설치가 불가능해지는 게임도 있을 예정이다.
예를 들어 멀티플레이어 온리 타이틀인 스페이스 정키의 경우 지원 중단 이후에는 아예 플레이할 수 없게 되는 반면,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저' 같은 게임은 지원 중단 이후에도 콘솔을 오프라인 모드로 설정한 뒤 솔로 캠페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F2P(Free to Play) 3인칭 슈팅 RPG 모바일 게임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리서전스'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게임은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사전체험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들에게 현재 참여 신청을 접수 중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 시리즈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더 디비전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적 세력을 도입했다.
핵심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전투가 가능하도록 컨트롤 방식을 조정하는 한편, 게임 세션의 길이도 모바일에 맞게 조정된 점이 특징적이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더 디비전과 더 디비전 2와 마찬가지로 뉴욕시를 배경으로, 지폐를 통한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팬데믹이 발생한 뉴욕시에서 플레이어들은 국토 전략안전 보장국의 요언으로서 적대 세력에 맞서 시민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임무 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은 깊은 사연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와 강력한 적을 조우하게 된다.
광활한 오픈월드 속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라인을 따라 플레이어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연출된 도시 환경을 거닐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토리 미션부터 세계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PvE 활동은 개인 플레이 또는 협동 모드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유비소프트 포워드'는 유비소프트 홈페이지 뿐 아니라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를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11월 8일 출시되는 스컬 앤 본즈는 오픈 월드 해적 게임으로, 역사상 가장 잔인한 시기이자 제2의 대해적 황금기인 17세기 말을 배경으로, 추방자에서 해적왕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운명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인도양의 길들여지지 않은 낙원에서 권력을 놓고 싸우는 다양한 적들과 숨막히는 해상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해적, 전쟁 파벌, 무장 단체, 제국 등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혼란스럽고 무자비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거친 해적 활동을 통해 악명을 높여야 한다.
특히 게임 속 플레이어의 모든 선택은 자신의 모험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유한 상선 공격, 계약 체결, 자원 수집, 주요 무역로 탐색 등 모든 선택 앞에서는 현명한 판단을 이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스토리 라인의 주인공이 되어 마치 실제 해적이 된 듯한 몰입감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는 악명이 높아질수록 자신만의 새로운 해적 함대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신규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에서 만나게 되는 최대 2명의 동료 플레이어와 함께 진영을 이뤄 제국을 확장할 수 있으며 PvP를 통해 다른 해적이나 지역 파벌에게 맞서며 자신의 전투력을 측정해볼 수도 있다.
스컬 앤 본즈는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지원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저장 완료한 캠페인도 다른 플랫폼에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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