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폴가이즈' 클론 게임이 1.6억DL '대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2 15:52:04
조회 193 추천 0 댓글 0
에픽게임즈의 '폴가이즈'와 닮은 모바일 게임 '스텀블 가이즈가 앱스토어에서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핀란드에 소재를 둔 키타게임즈(Kitka Games)가 개발한 이 작품은 최대 32명으로 플레이하는 무료 플레이 파티 배틀 로얄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 및 스팀용으로 제공된다. 다양한 장치가 준비된 스테이지를 공략해, 마지막 1명을 목표로 살아남는 이 작품은, 트레일러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의 룰이나 장치 등 다양한 점이 폴가이즈와 닮았다. 

해외 모바일 게임 매체인 앱 분석 사이트인 앱매직의 자료를 인용하여 이 작품이 1억 63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2,150만 달러(28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 앱매직의 수익 데이터에는 애플과 구글의 30%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총 플레이어 지출이 더 높을 것이며, 이 수치는 게임 내 광고 조회수 수익도 고려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해외 미디어 게임스팟은 스텀블 가이즈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이유가 '폴가이즈(Fall Guys)'의 성공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타게임즈의 스텀블가이즈, 사진=앱매직


키타게임즈의 스텀블가이즈, 사진=앱매직


폴가이즈는 6월 21일 Xbox 및 닌텐도 스위치용 출시에 맞추어 기본 플레이 무료로 전환했다. 이후 2주간에 5,000만명 의 플레이어가 플레이했다. 기본 무료화 이후 '스텀블 가이즈(Stumble Guys)'도 인기를 늘어나, 25일에는 150만명의 플레이어가 다운로드를 했으며, 6월 수익만으로도 6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스텀블 가이즈는 키타게임즈의 유일한 타이틀이며, 링크드인에 따르면 개발자는 5명의 직원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올리 라티넨(Olli Lahtinen) 대표는 2021년 6월에 출시된 핑거소프트(Fingersoft) 퍼블리싱 타이틀 붐카츠(Boom Karts)를 만든 임모바일게임즈(Immobile Games)의 전 CEO다.


키타게임즈의 스텀블가이즈, 사진=모바일게이머비즈


키타게임즈의 스텀블가이즈, 사진=모바일게이머비즈


한편  지난 3월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 게임 '플레이투게더'도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 게임도 방식은 폴가이즈와 비슷하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달리기, 좀비 바이러스, 무한의 탑 등 20종 이상의 미니게임과 낚시와 요리, 캠핑, 학교 수업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제공하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와 집을 꾸미고 친구들을 홈파티에 초대하는 소셜 활동도 가능하다.


플레이투게더 글로벌 1억 다운로드, 사진=해긴


한편 폴가이즈는 에픽게임즈스토어에 서비스중이며, 무료화 이후 이틀만에 이용자 수 2천만 명을 달성한 데에 이어, 단 2주 만에 이용자 수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폴가이즈 X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 이벤트 '앱스테르고의 도전'을 진행했다. '달콤한 도둑들'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여 다양한 이벤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등장하는 에이보르와 오딘 코스튬 등의 컬래버 아이템도 출시됐다. 시즌 패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아디토레 가문의 에지오 코스튬도 얻을 수 있는 등 여러 어쌔신 크리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폴가이즈, 사진=에픽게임즈



▶ 도둑이 되어 달콤한 보물을 훔쳐보자...폴가이즈 X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 에픽게임즈 폴가이즈(Fall Guys), 단 2주 만에 5천만 돌파▶ [리뷰] 온 가족을 위한 출발 드림팀! '폴가이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973 '사무라이 메이든', 아시아 로컬라이징 버전 발매 결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77 1
1972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신규 DLC 잊힌 전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40 0
1971 [게임라떼] 육성 게임의 탄생을 알린 '프린세스 메이커'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363 13
1970 건덕들 모인다...반남 11일 코엑스 'FUN EXPO 2022'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34 0
1969 P2O 게임 '아이들 루카', '엑시인피니티' 꺾고 블록체인 게임 랭킹 1위에 올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48 0
1968 장현국 대표 "위믹스3.0 세계 1등 메인넷 가능!"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56 1
1967 '말딸' 업은 카카오게임즈, 2Q 영업이익 810억원...창립 이래 최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217 1
1966 2분기 게임사 중 가장 빛난 실적의 '카카오게임즈'...주가도 15% 급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10 0
1965 드래곤플라이ㆍ위메이드ㆍ컴투버스ㆍ그라비티, 기술협력으로 성장 이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39 1
1964 말딸 캐릭 2명 시원하게 벗었다! [6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8878 40
1963 라그카페, 이터널 리턴 카페...카페에서 게임을 만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145 0
1962 글로벌 곳곳에서 게임 코스프레 열풍...국내외 코스프레 '모아모아'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7629 8
1961 [공략]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착기, 무엇을 해야 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05 1
1960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 七顚八起 (칠전팔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17 1
1959 [프리뷰] 언디셈버, 재도약의 서막 '오르테미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18 0
1958 [리뷰] 원작의 감성을 멋지게 재현한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38 0
1957 서머 크로니클·대항 오리진, 온라인 쇼케이스로 물음표를 느낌표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26 0
1956 크로니클 이은재 PD, "크로니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컨트롤을 요구...피지컬 필요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43 1
1955 '배그'에 네이마르가?...'데스턴'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074 3
1954 블랙팬서, 무인도 서바이벌...오픈월드 게임 2종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287 0
1953 대전격투를 전략(SLG)로? 전쟁시뮬레이션 '킹오파' 10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31 0
1952 '우마무스메' 누적 매출 1조 돌파...한국 비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222 2
1951 '앙꼬도 넵튠 것'...합병 회사 광고만 분할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110 1
1950 그 시절 풋풋한 추억의 게임, '프리스톤테일' 모바일로 돌아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2 92 0
1949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조승래 의원 "尹 게임 공약 쇼였나"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755 3
1948 뭔가 이상한 합병...넵튠 '무한의 계단' 품고 매출 두배↑? 아니면 빈 껍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28 0
1947 e스포츠(레벨업지지)와 앱 리워드(플레이오) 플랫폼이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00 0
1946 [리뷰] 한편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애즈 더스크 폴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18 1
1945 인기 힐링게임 '고양이와 스프', 굿즈 계약에 채널 방문자도 50만명↑...최고의 '전성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56 0
1944 신삼국지 브레이크ㆍ판타지 삼국ㆍ묵혼M...신작 모바일 게임 쏟아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14 0
1943 '40레벨 이상 키우면 안다'...'세나 레볼루션' 구글 매출 7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1 140 0
1942 [인터뷰] 전민우 피디 "라그 20주년, 공성전의 재미부터 찾겠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1 167 0
1941 [칼럼] 국내 모바일 게임 10년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0 2874 10
1940 '폭염특보'에도 인산인해...막을 수 없는 '원신 축제'의 열기! [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30 4081 15
1939 만화가 이명진 "라그 20주년, 감회가 새로워" [6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5024 3
1938 해긴, '플레이투게더'에서 '브라운' 생일잔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03 0
1937 '쿠키런: 킹덤'ㆍ'디즈니' 컬래버...다양한 굿즈도 선보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206 1
1936 "빌딩앤파이터는 제 액션의 최종 결과물"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211 0
1935 게임사, 환경·어린이·청소년에게 관심...ESG경영에 한발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06 0
1934 배그, 인도에서 또 퇴출...매출 영향 거의 없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253 0
1933 세나레볼·크로니클·히트2, 신작 MMO 대전...대항 오리진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11 0
1932 넷마블 '세븐 레볼루션' 애플 매출 1위에도 '덤덤한' 주가...상승은 언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29 0
1931 [기획] 스토리 들려주는 기자(6) - 세븐나이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122 1
1930 GTA 짝퉁 중에서는 '갑(甲)'...'세인츠 로우' 8월 23일 출시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3414 2
1929 슈퍼맨도 못 살린 게임...비난 쏟아지는 '뉴버스' 어떤 회사?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9 4225 1
1928 반다이남코코리아, '디지몬 서바이브' 한국어판 7월 28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80 0
1927 세가, 28일 파라독스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 콘솔 버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05 0
1926 '영웅전설 여의 궤적' 패키지 출시...여의 궤적 2는 10월 27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210 0
1925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2', 한국어판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13 0
1924 오딘 ㆍ그랑사가 신규 챕터 업데이트로 분위기 '쇄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8 12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