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독특한 바텀 라이너 '닐라', 소환사 협곡에 합류!

게임와이

2022.07.14 13:23:07

조회 149 추천 0 댓글 0

물로 만들어진 칼날을 휘두르는 '닐라(Nilah)'가 라이엇 게임즈의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61번째 챔피언으로 합류한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온 고행의 전사 '닐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거대한 상대를 찾아 도전하고 파괴한다. 자신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기억과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진 닐라는, 악마의 물을 막강한 힘을 지닌 칼날로 바꿔 오래전에 잊힌 고대 위협에 맞서 싸운다.

161번 째 신규 챔피언 닐라,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제공

닐라는 '근접 바텀 라이너'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챔피언으로, 경험치를 추가로 얻거나 서포터가 닐라 또는 자신에게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 스킬을 사용하면 두 챔피언이 모두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패시브 '영원한 기쁨'을 갖고 있다. 특히 라인전에서 파밍만 해도 추가 경험치 획득을 통해 상대보다 레벨을 앞설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만큼, 닐라는 초반 힘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스킬 '무형의 검(Q)'은 일직선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대미지 스킬이다. 적에게 스킬이 적중할 경우 닐라의 사거리와 공격 속도가 증가함은 물론, 기본 공격이 원뿔 범위에 추가 피해를 주는 형태로 변경된다. 또한, 무형의 검 스킬을 보유한 상태로 챔피언을 공격하면 입힌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까지 회복된다. '승리의 장막(W)'은 유틸형 장막 스킬로, 사용 시 잠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적의 모든 기본 공격을 회피한다. 아군 챔피언과 닿으면 대상을 장막으로 감싼다는 점도 포인트다.

닐라의 이동기 '급류(E)'는 대상 유닛을 뚫고 돌진해 정해진 거리를 이동하며,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만약 급류 사용 중 무형의 검을 사용하면 경로에 파도가 밀려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무형의 검 기본 공격 강화 효과도 적용된다. 궁극기 '환희(R)'는 채찍으로 주변 지역을 공격해 일정 시간 뒤 적들을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광역 스킬로, 입힌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초과분은 보호막으로 전환된다.

신규 스킨

대미지, 이동기, 장막 등 다양한 스킬을 갖춘 닐라는 라인전과 더불어 중후반 한타 단계에서도 높은 생존력과 뛰어난 이동기를 활용해 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패시브를 통해 아군 서포터의 레벨을 빠르게 올린 뒤, 초반 전령 싸움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도 닐라의 강점으로 꼽힌다.

▶ [기고] 지속 가능한 e스포츠의 조건 ▶ 8월 28일 강릉에서 '롤드컵' 티켓 주인공 결정...T1 이상혁 500승 눈앞 ▶ e스포츠는 팬덤이 만든다...'도타2'와 '롤' 역사상 가장 빛나는 팀은?▶ e스포츠의 시작...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상위 게임 5종 ▶ [기획] LCK에 등장한 '신문물' 조커픽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029	[금주의 신작] 블레스, 환탑, 삼국지, 배틀스티드...전략게임에서 슈팅까지 [1]	게임와이	22.08.11	128	0
2028	中 퍼펙트월드 '타워오브 판타지' 출시 전부터 '운영' 논란	게임와이	22.08.11	171	0
2027	총싸움 게임에 '방패'는 기본이지	게임와이	22.08.11	159	0
2026	그라비티 2Q 웃었다...하반기 또 웃는다!	게임와이	22.08.10	127	0
2025	[프리뷰]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 무료화 전환, 변경점은?	게임와이	22.08.10	147	0
2024	[인터뷰] '나의 이혼이야기'의 노닐스튜디오(변호사) [1]	게임와이	22.08.10	170	1
2023	구글 매출 TOP 5 게임 업데이트 진행...순위 UP↑ or 굳히기 나서	게임와이	22.08.10	138	0
2022	2Q 주춤한 더블유게임즈...'신사업'으로 반등 노리나	게임와이	22.08.10	122	0
2021	[게임라떼] 이색적인 퍼즐 게임의 대명사 '레밍스'	게임와이	22.08.10	115	1
2020	양대 마켓 매출 1위 '리니지M', 업데이트로 '굳히기'...피규어 판매도	게임와이	22.08.10	153	0
2019	[핸즈온] '던전 앤 파이터' 말고 '빌딩앤 파이터' [14]	게임와이	22.08.10	3275	1
2018	[2022 LCK 서머] 게임와이 금주의 LCK - '낭만' [2]	게임와이	22.08.10	1601	3
2017	'상반기 역대 최고' 넥슨, 2Q 매출 YOY 50%↑...3Q 기대작은? [1]	게임와이	22.08.10	167	0
2016	웹젠, '뮤오리진3'로 2Q 잘 버텼다...3Q는?	게임와이	22.08.09	115	0
2015	이제 MMORPG는 카툰 그래픽이 지배한다! [39]	게임와이	22.08.09	3694	8
2014	NHN 정우진 대표 "웹보드 게임 규제 합리화, 하반기 게임 사업 강화로 실적 개선할 것"	게임와이	22.08.09	121	0
2013	위메이드ㆍ컴투스ㆍ네오위즈ㆍ카카오게임즈...KBW 2022에 간 게임사들 [1]	게임와이	22.08.09	166	1
2012	추억의 '대항해시대' 이득규 대표 "확률형 비즈니스 모델 제거했다" [2]	게임와이	22.08.09	206	0
2011	8월 게임 시장의 승자는?...크로니클·대항해오리진·히트2 출시	게임와이	22.08.09	125	0
2010	운동하고 코인 받는 'M2E'에 진심인 위메이드...슈퍼워크에 전략적 투자	게임와이	22.08.09	146	0
2009	인디 게임보러 부산으로 모여라 'BIC 페스티벌 2022' 개막...역대 최다 스폰서 참여	게임와이	22.08.09	143	0
2008	구글이 선정한 10년간 한국 최고의 모바일 게임 10종 분석 [14]	게임와이	22.08.09	3979	1
2007	넥슨이 모든 약탈자를 하나로 묶은 듯...'퍼스트 디센던트' 반응	게임와이	22.08.09	179	0
2006	더 이상 안된다 위기감?...NHN 자사주 대량 매입에 소각까지	게임와이	22.08.09	144	0
2005	'원신' 행사로 3만 명 모은 호요버스, 이번엔 오프라인 '마술쇼'! [16]	게임와이	22.08.08	3675	6
2004	컴투스, 'OOTP 베이스볼' 모바일 최신작 'OOTP Go 23' 출시	게임와이	22.08.08	116	0
2003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2' 개최	게임와이	22.08.08	147	0
2002	7월의 게임뉴스 랭킹 TOP7...말딸 '키타산 블랙' 출시ㆍ카카오게임즈 최고 매출	게임와이	22.08.08	123	0
2001	메타보라 우상준 대표 "웹3.0 준비됐다...크로스 체인ㆍ환경 구축 목표"	게임와이	22.08.08	89	0
2000	[리뷰] 클래식 게임의 멋진 부활 '라이브 어 라이브'	게임와이	22.08.08	108	0
1999	출시 임박 테스트 중 모바일게임 1종·PC게임 4종	게임와이	22.08.08	130	0
1998	출시 임박 '서머 크로니클'....e스포츠(SWC)도 열리며 분위기 UP↑	게임와이	22.08.08	106	0
1997	잠실에 피카츄 50마리 등장...포켓몬 페스티벌 2022 개최 [15]	게임와이	22.08.08	4215	11
1996	매출액 대비 42%....'열강온라인', 中 서비스 연장으로 주가 '꿈틀'	게임와이	22.08.08	122	0
1994	축구 게임도 하고 경기도 보고...넥슨, 게임사 최초 스포츠 중계 [5]	게임와이	22.08.08	2422	9
1993	'삼국지'라면 못 참지...달라진 삼국지 소재 게임 트렌드	게임와이	22.08.08	141	0
1992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카카오게임즈 역대 최고 영익 달성	게임와이	22.08.08	109	1
1991	[기획] '신선'하고 '차별화된'게임 '니케', 차별 포인트는? [23]	게임와이	22.08.08	2387	12
1990	다양한 혜택으로 눈길끌기 '경쟁'...예약에 들어간 모바일 게임 4종 [3]	게임와이	22.08.05	4064	0
1989	우수 인재를 찾아라...씨앗 단계부터 인재 찾아 나서는 게임 업계	게임와이	22.08.05	184	0
1988	'승리의 여신: 니케(NIKKE)' 등급(티어)표 나왔나요? [2]	게임와이	22.08.05	2243	2
1987	[인터뷰] 김성용 개발 팀장, "더 로스트 메모리즈, 무과금 플레이 가능해"	게임와이	22.08.04	223	0
1986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원신' 여름 축제 [2]	게임와이	22.08.04	352	1
1985	매운맛 쏙 걷어낸 순한 맛 MMORPG 'DK모바일' 신작 출시	게임와이	22.08.04	211	0
1984	'키타산블랙 효과 끝?' '리니지M', '말딸' 꺽고 왕좌 탈환...'세나레볼' 5위 안착 [70]	게임와이	22.08.04	6251	3
1983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픽셀...뜨거운 여름에도 게임사 온정 넘쳤다 [1]	게임와이	22.08.04	230	0
1982	[금주의 신작] 블록체인 및 모바일게임 신작 4종	게임와이	22.08.04	158	0
1981	"월척이다" 오큘러스 국산 낚시 VR게임 ' 日 열도 출정	게임와이	22.08.04	218	0
1980	[리뷰] 명작 슈팅 게임의 귀환!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 Vol. 2' [7]	게임와이	22.08.04	1999	3
1979	라인게임즈,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 들고 일본 시장 진출	게임와이	22.08.04	1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