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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안된다 위기감?...NHN 자사주 대량 매입에 소각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9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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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분기 실적 중 영업이익은  YoY -73.9%, QoQ -66.5%를 기록했다. 실적 하락에 대한 주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전략일까? NHN은 자사주를 취득, 매각하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NHN이 지난 6월 21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전일 종가 기준 300억원에 달하는 11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NHN은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NHN이 지금까지 진행한 자사주 매입 건 가운데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NHN은 지난 5월 118억 원에 이어 이번 신규 취득 건까지 올해 들어서만 총 418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보였으며, 금번 취득 예정인 자사주는 6개월 내 처분 계획 없이 NHN의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그리고 2개월 후인 8월 9일 1,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대량 소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375만1,792주에 대해 특별 소각을 진행하고, 첫해인 올해에는 8월 17일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150만717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한편 NHN은 지난해 12월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4.3%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효과를 이끌어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일관된 주주환원정책으로 신뢰도를 높여가는 한편, 지속적인 실적 향상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이 이렇게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외치는 것은 더 이상은 안된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2015년 8월 75,408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현재는 29,200원으로 폭락한 상황이다. 작년 말 5만원 선을 터치한 적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NHN  주가(월봉) /키움


4분기 연속 상승을 보이던 게임 관련 실적은 2분기 처음으로 줄었다. 게임 매출은 1041억 원으로 YoY 19.9%가 증가했으나 QoQ 4.3%가 감소했다. 


NHN 분기별 게임 매출 /NHN 실적 보고서


NHN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11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YoY -73.9%, QoQ -66.5%를 기록했다. 

현저한 매출 감소가 일어난 부분은 커머스다. 21년 4분기 1118억원에서 22년 2분기 817억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NHN은 중국 주요도시 봉쇄 영향, 계절적 비수기 및 미국 소비심리 위축을 이유로 들었다. 


NHN 분기별 커머스 매출 /NHN 실적 보고서



▶ NHN, 게임 명가로 재건...자회사 NHN 빅풋 흡수합병▶ 위기에 빛난다...실적 부진속 채용 늘리는 게임사는 어디?▶ NHN빅풋, P&E 게임 개발사 출사표▶ 한양대 김상욱 교수 NHN ESG 위원장 역임▶ NHN 게임 부문 1Q 2.5%↓, 정우진 대표 "올해 7개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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