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과금없는 리니지라이크 'DK모바일',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1 21:31:05
조회 2563 추천 5 댓글 10
엔트런스가 무과금 시즌제 MMORPG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2021년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DK모바일: 영웅의귀환'에 이은 신작이다.


DK 모바일 디 오리진 / 엔트런스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 모델은 게임 속의 동영상 광고만 탑재했다.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보상으로 '공격속도 증가물약', '체력회복제', '마력탄' 등이 제공된다.

또 이용자들의 필요와 선택으로만 동영상 광고를 시청할 수 있어 광고 자체가 원활한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엔트런스의 신승훈 PD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무과금 시즌제 MMORPG를 드디어 선보이게 돼 무거운 책임과 큰 기대가 공존하는 심정이다"라며 "이제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DK 디 오리진은 구글 인기순위 1위를 장기간 유지하며 성과를 보였다.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먼저 리니지라이크 장르를 평소 즐겨하는 이용자들의 경우 "신박하다", "간만에 재밌는 게임이 나왔다", "이런 게임 좋다. PK가 있어 무섭긴 하지만 이런 게임을 원했다",

"다른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다", "리니지라이크 게임 중에서는 가장 게임하는 맛 나는 게임이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DK 오리진 이용자 반응 / 유튜브


반면 같은 영상에서도 "막피 게임이지만 막피 한다고 꼬리표 붙을까 걱정된다", "해본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빡세고 피곤한 게임이다. 모니터 하지 않으면 금방 죽어있다. 빡센 게임을 좋아하면 도전해볼 것" 등과 같은 의견도 존재했다.

해당 장르를 평소 즐겨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경우 "조금 해보려다가 막피때문에 접었다. 모니터링은 필수다", "이런 게임에는 손도 대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무료로 유입시키고 도박 만들어서 팔아먹을지도 모른다", "한국게임은 어쩌다 이런 것만 남았는지 모르겠다" 등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DK 오리진 이용자 반응 / 유튜브


게임의 시스템 구조에 의문을 갖는 이용자도 존재했다. "정말로 수익 구조가 광고 시청밖에 없던데, 이 경우 유지가 가능한건가?" 등의 의문이었다.

아울러 실제 게임 이용 후기에 대한 평을 살펴보면 "게임이 무과금이긴 하나 현질이 필요 없다고는 안했다", "막피 때문에 5분도 못돌리고 스트레스 받는다", "패치로 재화 수급량이 줄었다", "DK 오리진은 게임상 재화가 어느정도 모아지는 것 같다", "시즌제 게임은 다 똑같다. 시즌 말에 시세가 곤두박질 치고 다음 시즌이 열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구조다"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DK 오리진 이용자 반응 / 유튜브


DK 오리진 이용자 반응 / 유튜브


종합적으로는 무과금 시즌제로 게임의 운영이 가능 할것인가, 추후 부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가에 주목하는 이들이 있느 한편, 기존 리니지라이크 게임에 싫증을 느낀 이용자들은 간만에 할 만한 게임이 등장했다는 반응이다. 의견은 분분하지만 '리니지라이크'라는 장르를 떠나서 무과금 시즌제 게임의 등장에 확실히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기자수첩] 모바일 게임의 변화는 지속될까?▶ [기획] 심상치 않은 '히트2'의 약속..무엇을 노렸나?▶ 매운맛 '리니지' 스타일인데 '무과금'게임이라고?...이게 가능해?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89 음악과 함께 게임 속으로...'원신ㆍ명일방주' 콘서트 열린다!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6 2623 13
2388 [기획] "라이트에서 헤비까지", 함께 즐기는 백병전 '워헤이븐'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6 1815 4
2387 [체험기] 게임 개발에 관심 있다고?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배워봐!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5 214 0
2386 포켓몬 팬은 고양으로 모여라…포켓몬 고 사파리 국내 최초 개최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5 2425 6
2385 검은사막에 메타버스와 조선이 등장?...하이델 연회 소식 [4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4 4851 12
2384 '드래곤 길들이기: 아홉왕국의 전설' 한국어판 23일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325 0
2383 타이거우즈가 책임 디렉터...'PGA 투어 2K23' 10월 출시!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3394 2
2382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GTA6 영상 유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97 0
2381 카카오게임즈, '오딘' 등 게임 3종에서 신캐 업데이트로 콘텐츠 강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78 0
2380 "얼굴 좋아졌네"...'히트2' 영식이 형이 말하는 작업장 처리 방법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44 0
2379 7번째 롤드컵 진출 '페이커' 이상혁...LCK 대표팀 출사표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55 3
2378 "벌써 5주년" '포나ㆍ라그제로ㆍ철권7'...5주년 맞는 게임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70 0
2377 위메이드 中 킹넷에 승소, 995억 원 지급 명령...액토즈는 '미르' IP 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38 0
2376 에픽스토어 PC 단독 출시 '레일그레이드' 어떤 작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57 0
2375 배그 뉴스테이트, 아프리카 '아킨다' 맵에서 달려보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30 0
2374 "움직여...NFT를 주지" 스테픈 뜨니, 게임사도 'M2E(Move to Earn)'!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21 0
2373 NHN '쿠루세이더'와 디모(DEEMO)가 만나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72 0
2372 개발 인력에 목마른 게임사…하반기 게임업계 채용 트랜드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36 1
2371 100단계 껑충...역주행 '붕괴3rd' 구글 매출 8위 비결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49 0
2370 [금주의 신작] 이정재의 '갓삼국'부터 스위치 게임까지...돋보이는 신작은?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440 1
2369 살인 현장을 청소하라!...100만장 '연쇄청소부' 후속작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58 0
2368 웨스턴 MMO 정면 돌파 선언 '서머크로니클', 북미 뚫을까? 韓美 매출 분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70 0
2367 '태고의 달인' 및 '열혈경파 쿠니오군' 콘솔 게임 신작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78 0
2366 니어 : 오토마타 요르하 에디션' 스위치용 한국어판 패키지 예약 판매 9월 23일 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47 0
2365 돌아온 '리분' 클래식..."향수 북받치는 리치왕의 분노, 기대가 크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55 0
2364 코에이 '삼국지', '무기미도', '데카론'....눈에 띄는 예약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152 0
2363 "2K에서 메일이 오면 열지 마세요"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6875 4
2362 [리뷰] 레고 캐릭터를 이용한 대난투 게임…'레고 브롤스'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3 2271 2
2361 상금 60만 달러의 주인공은?...배그 최강전 'PGC 2022' 11월 1일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23 0
2360 2022년 하반기 우수 게임은?...콘진원, 던파모바일 등 12게임 선정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2456 1
2359 인천공항, 자라섬...'검은사막' 밖으로 밖으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78 0
2358 결승을 향해 가는 게임 e스포츠...'피파 온라인 4' 소식 종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828 0
2357 정부ㆍ공공기관도 나섰다...글로벌에서 K-GAME 알린다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2010 2
2356 [칼럼] 문화콘텐츠 전반에 퍼지고 있는 PC의 역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213 14
2355 가디언 테일즈 송창규 CTO, "글로벌 시장 스마트폰 게임 장시간 이용자 많지 않아...스위치로 몰입감 높힐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2 124 0
2354 'GTA 6' 정보 누출에 FBI 출동...'디아블로4'도 영상 누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434 1
2353 게임사, 인턴십부터 정규직까지 모집...최고의 복지를 누려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88 0
2352 '배그 모바일' 한·일전 승리팀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27 0
2351 사격(射擊)과 물총놀이 구분은 신중히 하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34 0
2350 '몬헌' 아버지, 지스타2022에 온다 [2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3157 11
2349 RTX 3090 Ti보다 4배 빨라...지포스 RTX 40 시리즈 공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288 0
2348 '디아블로2' 총괄 디렉터도 반한 '핵앤슬래시' 토치라이트 10월 12일 O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75 0
2347 지동설 '갈릴레이', '대항해시대 오리진' 항해사됐다!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985 2
2346 제주, 광주, 강남 등 지역 인재 찾아간다!...바뀌는 게임사 인재 발굴 트랜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15 0
2345 서머너즈워는 '쿠키런'과, '쿠키런'은 방탕소년단(BTS)과 컬래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16 0
2344 [기획] 원신을 잡아라! 8월 오픈월드 RPG 성적표 및 지표 분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45 0
2343 해시드 자회사 P2E게임 '다바 이터널' 22일 CBT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1 107 0
2342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그 게임, 넷마블 '하이퍼스쿼드' 스팀 테스트 시작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200 0
2341 슬픈 자매애, 유려한 화풍....'소울스티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69 0
2340 넥슨표 데스티니 '퍼스트 디센던트', 언리얼서밋서 공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19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