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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라떼] 히트했는데 후속작이 없다…그래서 아쉬운 '선셋 라이더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4 17:03:49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선셋 라이더스 / vgmdb.net


[편집자주] '게임라떼'는 오래 전 출시됐던 추억의 게임을 소환, 다시금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유명 게임을 재소환하여 당시 어떤 재미를 주었고 어떤 추억을 남겼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댓글로 원하는 게임을 남기면 해당 게임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미는 1991년 9월, '선셋 라이더스'라는 걸작 아케이드 게임을 탄생시켰다.

코나미는 4인 플레이가 가능한 '닌자 거북이'가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얻자 4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여럿 개발했다. 그 중 하나가 '선셋 라이더스'였고 이 게임은 당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게임은 1P와 2P는 권총, 3P와 4P는 샷건을 무기로 사용한다. 권총은 연사가 유리하고 샷건은 공격 범위가 유리한 차이가 있다. 참고로 코나미는 1986년에도 '아이언 호스' 같은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제작한 적이 있다.

'선셋 라이더스'는 미국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 중에는 지금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액션 게임이다. 특히 변화무쌍한 게임 구성이 돋보이는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답게 기마전이나 열차, 추격전 등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이 펼쳐진다. 총 8개의 스테이지가 있는 이 게임은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펼쳐진다. 횡 스크롤을 기본으로 하지만 상하층으로 나뉘어진다거나 스테이지상에 다양한 기믹이 존재하는 등 게임 플레이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절묘한 전개가 돋보인다. 또한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보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잡으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선셋 라이더스 / vgmdb.net


이 게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게임 전개와 코믹함, 그리고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하는 협력 플레이의 즐거움에 있다. 코나미는 이 게임이 성공하지 후속편 대신 닌자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틱 워리어즈'와 미국 인기 서부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를 제작했다. 이 게임도 '선셋 라이더스'와 유사한 게임 구성을 갖고 있다. 특히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는 코나미의 게임인데 일본에서는 출시도 하지 않았다.

'선셋 라이더스'는 아케이드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이후 메가드라이브와 슈퍼 패미컴으로도 이식됐다. 다만 메가드라이브는 주인공 캐릭터가 2명으로 줄어들어 2인 플레이만 가능하고 일부 스테이지가 변화하거나 보스가 삭제되는 등 원작에 비해서는 많이 축소됐고 슈퍼 패미컴 버전은 일부 구성이 변경됐지만 비교적 원작에 충실하게 이식됐다.

이 게임은 1990년대 오락실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많은 팬을 갖고 있었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코나미는 후속작 대신 다른 스타일의 게임을 출시했을 뿐 '선셋 라이더스'는 인기와는 달리 후속작은 탄생하지 않았다.


보너스 게임!


후속작은 탄생하지 않았다 / nintendo eshop



▶ [게임라떼] 육성 게임의 탄생을 알린 '프린세스 메이커'▶ [게임라떼] 잠입 액션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메탈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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