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이 상당히 치열해졌다. 보통 대작이 출시되면 구글과 애플 인기 순위 1위는 따논 당상이지만 대작이 몰린 이달은 그렇지 않다. 대항해시대 오리진과 히트2가 구글과 애플에서 각각 1위를 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23일 출시한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25일 출시하는 넥슨의 '히트2'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면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24일 현재 구글 순위 /구글플레이스토어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블루젬(인게임 재화) 500개를 선물한다. 해당 아이템은 계정 우편함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원작의 감동을 유지하면서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16세기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또한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전 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해 실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멀티플랫폼 및 크로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PC로 플레이할 경우 사양에 따라 4K 화질로 고해상도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히트2'는 25일 0시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가 게임을 미리 설치해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 PC 버전 다운로드를 먼저 오픈하고, 23일 정오부터 양대 앱마켓에서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 IP인 'HIT'의 정통성을 이어가면서 대형 MMORPG로 재탄생해 더욱 확장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예고한 '히트2'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에 사전 등록을 마친 참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선발대 모집에는 5일간 250명이 넘는 참가 신청이 몰렸고, 이 가운데 최소 기준을 부합하는 194명이 '히트2' 크리에이터 선발대로 최종 등록됐다.
선발대로 등록된 이들은 '히트2' 이용자들과 함께 방송 콘텐츠를 매개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이며, 게임 출시 이후에도 구독자 100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 중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에서 '히트2' 크리에이터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히트2'는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로 돌아온 원작 캐릭터들과 함께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대규모 필드 전투 및 PvP를 즐길 수 있는 신작 MMORPG다. 서비스 오픈 시점부터 '인테라 성'의 주인을 가리는 공성전을 선보이며, 서버 속 규칙을 직접 결정하는 '조율자의 제단' 등 관여도 높은 이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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