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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제독 선택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6 09:29:40
조회 1087 추천 7 댓글 11
'대항해시대'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던 팬들이 고대하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정식 출시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라인게임즈


원작 시리즈를 계승한 만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도 '교역', '모험', '전투' 콘텐츠와 높은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이 목표하는 바 또는 취향에 따라 이 세가지 콘텐츠 중 하나에 집중하거나 적절하게 조합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무법천지의 해적들과 자연재해가 난무하던 16세기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측불가한 대양에서 해적들로부터 자신의 선단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전투 준비를 해야하고 신항로를 개척하는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발견도 기대할 수 있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에 앞서 이용자는 '제독'을 선택해야 한다. 제독이란 무엇이고 어떤 제독을 선택해야 하며,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독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제독이란? 제독 선택과 성장 방법

제독은 플레이어를 대신할 캐릭터로 기함의 선장이자 전체 함대를 지휘할 지휘관이다. 즉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론칭 스펙에서 제독의 종류에는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알 베자스, 옷토 스피노라, 에르네스트 로페스 등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주역들이 등장한다.


제독 종류 / 대항해시대 오리진 홈페이지


게임을 시작하면 한 명의 제독을 선택할 수 있고, 소속 국가 역시 선택한 제독이 속해 있는 국가로 시작하게 된다. 제독마다 고유의 스킬과 고유 연대기가 존재하고 초기 설정된 능력과 시작하는 지역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어떤 제독으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초반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의 흐름에 차이가 있다. 제독별로 연대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감에 따라 자신을 돕는 고유 항해사가 기본으로 합류하게 된다다.

제독은 1번 함, 즉, 기함을 담당하게 되고 교전 기술과 결투 기술 외에도 항해 판도를 바꿔줄 고성능의 기술, '제독 명령'을 보유하고 있다.  
 


1. 성장 방법

제독은 일반적으로 초반에 영입하는 다른 항해사보다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함대 적응력을 보인다.

다만 전투 중 기함이 먼저 침몰하게 되면 그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므로 신중하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제독은 게임 내에서 각종 항해 활동을 통해 모험, 교역, 전투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게 되어있다. 성장도에 따라 고유의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전 기술과 결투 기술 외에도 고유의 제독 명령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모험은 항해와 탐험을 통해서, 교역은 교역소에서 이익을 내는 것으로, 전투는 해전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는 시스템이다. 


2. 제독 선택


최초 선택한 제독 외에도 게임 플레이 도중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다른 제독을 영입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해당 제독의 연대기 역시 새롭게 진행할 수 있다. 제독은 메뉴 탭의 '제독'에서 임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독들은 연대기 스토리에 부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능력치나 스킬이 그에 맞게 분포되어 있는 편이지만 반드시 정해진 그대로 키워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설계는 그런식으로 되어있지만 가이드를 따르는 것이 보통은 좋은 선택이다.
 


3. 선단 성향

제독을 임명하고 나면 모험과 교역, 전투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선단 성향을 선택해야 한다. 선단 성향의 선택에 따라 조합의 의뢰 및 과제가 편성되기 때문에 원하는 내용의 의뢰를 수주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나 명성도 성향에 맞게 쌓이게 되며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양상이 달라지게 되는 것.
 
특히 선택 중인 선단 성향에 따라 일일 과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선박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데, 모험은 돛대, 교역은 나무, 전투는 포문을 받을 수 있다. 한번 선택한 선단 성향은 변경 후 24시간 후에 교체할 수 있다.  


◇ 제독 선택 전 파악해야 할 메인 콘텐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는 5명의 제독 캐릭터가 있으며 각각의 제독들은 크게 교역, 모험, 전투 세 가지 요소 중 특화된 항목이 있다. 이용자는 이 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독을 선택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선택한 제독에 따라 국적, 시작 항구, 시작 함선이 결정된다. 때문에 어떤 콘텐츠가 존재하는지를 파악해야 무난한 제독 선택이 가능해 진다.


1. 교역의 장 '교역소'


'교역'의 핵심은 물품을 거래하면서 얻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모든 교역은 각각의 항구에 있는 '교역소'에서 이뤄지며 교역품은 이 곳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교역품은 식료품, 가축, 공예품을 비롯해 명산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분류되며 가격은 각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교역 거리 등의 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이용해 손해를 볼 수도, 이윤을 남길 수 있다.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세를 잘 이용해야 한다. 즉, 싼 값에 교역품을 사서 비싼 값에 팔아야 한다. 하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시세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특정 이벤트를 통해 갑자기 교역품의 가격이 폭등하거나 폭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시에 일정 교역품에 대한 유행이 돌아 가격이 올라갈 수도 있고 과잉 상태가 돼 가치가 급락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문화적인 요소도 교역품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종교적 이유로 금주를 하는 아랍 계열 도시에서는 주류 교역에 대한 거래가 무의미할 수 있다.


교역 / 라인게임즈


최근 시세에 대한 동향은 교역소에서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주일 간의 최고 및 최저 원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가장 큰 이득을 남길 수 있는 교역품이 무엇인지 예상할 수 있다. 교역소에서 추천 상품도 살펴볼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보여준다. 이용자는 '협상'을 통해 교역소 직원과 가격을 조율할 수도 있다.

'명산품'으로 분류된 교역품도 존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육두구', '메이스', '후추' 등과 같은 향신료가 명산품의 대표적인 예이다. 명산품은 가치도 중요하지만 일정 금액 이상 거래 시 공헌도도 입수할 수 있다. 대양을 넘어 미지의 신항로를 개척하기까지는 그 과정이 험난할 수 있지만, 아시아의 명산품을 가득 싣고 교역을 하며 대항해시대를 대표하는 거상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2. 턴제 전투의 묘미, '전투'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원작 '대항해시대2'의 시그니처인 턴방식 전투를 계승해 플레이 시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및 보유 선박의 성장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해상 전투와 함상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타 플레이어와의 전투를 비롯해 이용자간 구성된 '선단'끼리의 전투 등 규모감 있는 대형 해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선단 전투 / 라인게임즈


기본적인 공격 방식으로 '포격', '충파', '백병' 3종류가 있다. '포격'은 원거리에서 적 선박에 내구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다. 적의 사정거리 밖에서 '포격'을 가하면 일방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리와 방향을 선점해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격' 시에는 포탄이 소모된다. 포탄이 없으면 포격이 불가능하므로 출항 전 포탄을 충분히 보급해야 한다.

'충파'는 적 선박에 충돌해 내구도 피해를 주는 공격 방식이다. 적 선박과 일직선으로 있을 때 시전이 가능하며 멀리서부터 돌진할 수록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백병'을 통해 적 선원에게 직접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백병은 최대한 적 선박과 밀착한 상태에서 시전해야 하며 이용자의 선원에게도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신중히 활용해야 한다. 특히 백병으로 선박을 무력화하면 확률에 따라 선박을 나포할 수 있게 되므로 일확 천금을 노릴 수도 있다.


백병전 / 라인게임즈


적 선장과 1대1 결투를 벌일 수도 있다. 승리 시 적 선박은 침몰되지만 결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이 수락을 해야한다. 이외에도 '수리'를 배의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으며 '의술'을 통해 선원을 회복할 수 있다.

적 선박의 내구도 또는 선원 수를 0으로 만들거나 선장 간 결투로 이기면 적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다. 전투에 등장하는 모든 적을 제압하면 해당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3. 원피X는 존재한다! 뜻밖의 보물 발견, '모험'


망망대해를 항해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숨겨져 있던 유적이나 보물 등 발견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는 자연, 유적, 보물, 희귀 동식물 등 2600종 이상의 다양한 발견물이 존재한다. 발견물은 자연, 동물, 식물, 건물, 유물, 보물로 총 6가지로 구분되며 획득한 새로운 발견물은 도감에 등록이 된다.


모험 / 라인게임즈


발견물을 발견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탐색'이 있다. 항해 중 선박을 선택하면 망원경을 사용해 '해양 탐색'을 하거나, 해안선에 인접해 침낭을 사용해 '육상 탐색'을 하거나, 항해 중 발견한 마을에 상륙해서 '마을 탐색'을 할 수 있다.

낚시를 통해서도 도감을 채울 수 있다. 낚시에 성공할 경우, 보상으로 발견물을 획득 및 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 낚싯대와 떡밥이 필요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희귀한 어종을 발견할 수 있다.


낚시 / 라인게임즈


발견한 발견물을 계약한 '저택'에 보고해 명성과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계약은 하나의 가문에서만 가능하며 계약 완료 시 해당 가문에서 발견물 및 자원 보고, 지도 제작이 가능하다. 그동안 발견한 발견물 또는 자원을 저택에 보고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가문에서 우대하는 품목일 경우 추가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도 제작을 통해 현재까지 항해를 통해 이동한 장소를 보고해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 제독 추천! 제독의 종류

1. 다재다능한 항해사, 조안 페레로

조안 페로로은 포르투갈 국적의 제독이다. '대항해시대 2'의 주인공 캐릭터다. 다섯 명의 제독 중 가장 육각형의 밸런스형을 담당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능력치를 갖고 있다. 특성은 모험이며, 발견 쪽 지식 수치가 높아 발견물 탐색, 자원 관리에 특화되어 있다.


조안 페레로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다른 제독과의 차별점은 게임 시작 시 S급 항해사 '로코 알렘켈'을 얻을 수 있는 것. 대부분의 제독이 연대기 퀘스트를 끝내고 S급 항해사를 별도로 얻어야 하는 점과 비교하면 매력적이다. 하지만, 다재다능한 만큼 연대기 퀘스트도 다채롭다. 특정 지역을 여러 번 왕복하거나 잦은 전투를 진행하고, 일정 금액의 수익금도 달성해서 머리아픈 경우가 자주 연출된다.


로코 알렘켈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때문에 이용자들은 '귀찮은 제독'이라고 칭한다. 다만 콘텐츠를 모두 경험하게 만드는 스탠다드 캐릭터로써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지침서가 되기도 한다.


2. 짧은 연대기와 최고의 전투 제독, 옷토 스피노라


옷토 스피노라는 잉글랜드 국적 제독이다. 후술될 카탈리나 에란초와 함께 전투 제독의 핵심중 한 축이다. 두 제독중 옷토 스피노는 가장 높은 포격술 수치를 갖고 있다. 아울러 함대 전체 피해량을 올리는 전용 제독 명령까지 보유하고 있다.


옷토 스피노라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부가적인 옷토만의 특징은 모든 제독중 가장 짧은 연대기와 출중한 보상이 있다는 점이다. 타 제독들의 연대기는 대부분 대서양 너머 카리브해나 동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해야하는데, 옷토는 그렇지 않다.


S급 항해사 프랜시스 드레이크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아울러 연대기 보상으로 9티어 전투 선박 '갤리온'과 B등급 대포를, 이후 런던에서는 S급 항해사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연대기 퀘스트도 거의 전투로 통일돼 있어 스트레서스 없는 편안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3. 백병전의 홍일점 제독, 카탈리나 에란초


에스파냐 국적의 제독 카탈리나 에란초는 옷토와 마찬가지로 전투를 담당한다. 카탈리나의 경우 백병전이 특기로, 멀리서 적을 포격하는 것보다 직접 배를 붙여 싸우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카탈리나 에란초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카탈리나는 포르투갈 다음으로 좋은 영지 밀집도를 갖고 있는 에스파냐로 시작해 초반 교역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옷토와 마찬가지로 전투 특화라 연대기 요구 조건도 대부분 이와 관련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진행 중 난이도가 높은 전투 이벤트가 발생해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끝으로 카탈리나는 옷토 다음으로 연대기 퀘스트가 짧다. 멀리서 쏘는 포격보다는 직접 맞붙어 근접 전투를 벌이는 취향의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제독이다.


4. 전용 교역품과 교역의 달인, 알 베자스


알 베자스는 다섯 제독 중 유일한 아랍 계열 제독으로 오스만 국적이다. 교역 특화 상인이며 시작 지점은 흑해의 '콘스탄티니예'다. 명산품이 많은 지중해와 흑해를 중심으로 초반과 중반 자금력을 크게 끌어모을 수 있는 '갑부' 제독이다.


알 베자스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더불어 오스만 영지에 있는 알 전용 교역품이 특징인데, 오스만 국가의 영지 명산품 중 '오스만 무역상'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 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독은 알뿐이다. 이러한 명산품은 다른 제독들도 도시 투자를 이용해 특정 분야 레벨을 올리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초반에는 투자 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워 알의 메리트는 분명히 크다고 할 수 있다. 


5. 유일무이 선박속도, 에르네스트 로페스


마지막으로 제독은 네덜란드 국적의 에르네스트 로페스다. 세계 지도를 제작하려는 지리학자란 설정의 제독이다. 다섯 국가 중 영지 간 거리가 가장 가까운 네덜란드에서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유 능력인 제독 명령 '돛 조종'이 초중반 플레이에 좋은 편이다.


에르네스트 로페스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돛 조종 순풍을 타야 7노트가량의 속도가 나오는 초반 환경에서 60분간 2노트를 올려주는 효자 스킬이다. 다른 제독과 같이 성장하더라도 선박 속도에는 2노트가 추가로 붙는 격인데, 로스트아크에서 항해를 해본 유저라면 무슨 느낌인지 감이 올 것이다.


돛 조종 스킬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더불어 지역 특성상 선박 속도가 느려지는 장소도 있는데, 에르네스트만의 경우 제독 명령으로 빠르게 지나다닐 수 있다. 속도와 시간 절약이 중요한 교역 이벤트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제독.

◇ 국가별 특징

제독의 종류를 알아봤다면 각 국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까지 알아봐야 합리적 선택이 가능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는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신항로를 개척하고 해상의 패권을 다투며 7대양을 누비던 당대 강대국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라인게임즈


무적함대의 에스파냐와 인도항 개척의 선구자 포르투갈의 갈등, 이를 견제하는 북해의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끝으로 전체 지중해의 패권을 위협하는 오스만 제국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독들은 이런 거대한 세계사 속 대항해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이며 이들은 각종 명성을 인정 받아 국가로부터 작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각 국가는 특정 도시에 본거지가 있고 본거지에는 왕궁이 존재해 이곳에서 왕을 알현하고 칙명을 받아 수행할 수 있다.

포르투갈은 카리브, 아프리카, 북해, 지중해로 지리적 위치가 좋다. 더불어 초반 항해사 구성(S급 2명)이 가장 좋아서 여러 컨텐츠 즐기기 좋은 국가다. 이어 에스파냐의 경우 마찬가지로 지리적 위치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메인 제독이 무려 홍일점이다. 아울러 전투 캐릭터로 대부분의 한국 유저 성향에 최적화 되어있다. 아울러 영지 수도 많고, 교역품도 무난한 편이다.

지중해를 위협하는 오스만 제국의 경우 영지가 흑해, 동지중해, 서지중해에 겹쳐 초반 무역이 좋은 편이다. 또한 타 국가들이 여러 지역에서 투자전 벌일때 본인의 지역을 방어하기 수월하다. 또한 영지내 교역품이 좋으며 대체적으로 무역의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잉글랜드는 영국땅에서 비싸게 팔리는 홍차, 북해에서 비싸게 팔리는 보석 덕분에 후반 플레이 시 부자되기 적합하다. 또 연대기를 가장 먼저 깰 수 있고 보상 또한 훌륭하다. 끝으로 전투에 강한 편이라 스트레스 받을 일이 비교적 적다. 네덜란드의 경우 이용자 의견에 따르면 꼴찌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보상이 괜찮고 전체적인 스피드로 좋아 무난한 나라다. 

◇ 제독 추천! 특화에 따른 추천 제독은?

1. '교역'에 가장 특화된 제독은 누구일까?

교역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제독 '알 베자스'를 추천한다. '알 베자스'는 오스만 상인 출신으로 억만장자의 꿈을 싣고 대양으로 모험을 떠나는 배경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알 베자스'는 배경 이야기와 걸맞게 가격 할인, 구매 수량 증가 등 교역품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알 베자스 특성 / 라인게임즈


 
2. 전투에 가장 알맞은 제독은?


전투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복수를 위해 여해적이 된 '카탈리나 에란초'와 해군 소속 제독 '옷토 스피노라'를 추천한다. 두 제독 모두 해군 출신으로 다양한 포격 관련 및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적에게 강력한 피해 및 상태 이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유용한 버프 및 디버프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다.


옷토 스피노라 제독 명령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3. 모험에 가장 알맞은 제독은?


'모험'에 집중하고 싶다면 왕국 탐험가 '조안 페레로'와 세계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항해를 결심한 지리학자 '에르네스트 로페스'가 적격이다. '조안 페레로'는 발견물 발견과 자원관리에 특화돼 있으며 '에르네스트 로페스' 역시 지리학에 정통한 만큼 유물, 자연, 식생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이들의 발견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조안 페레로 효과 일부 / 대항해시대 홈페이지


◇ 제독 선택 이후

1. 작위

제독의 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속 국가의 왕궁에서 칙명을 부여받게 되고, 칙명을 수행해나감에 따라 제독의 작위를 높일 수 있다. 제독의 명성은 게임 내에서 모험, 전투, 교역 등 게임 내 활동을 통해 높일 수 있다. 세 가지 명성이 고르게 성장해야만 작위 승급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므로 폭넓은 활동이 필요하다.
 
칙명은 하루 1회 수행할 수 있다. 전날 칙명을 받고 미처 완료하지 못했다면 의뢰 내용이 그대로 다음날로 이어진다. 작위가 높아지면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는 도시에서 관세를 일부 감면받을 수 있고, 칙명 완료 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증가한다. 또한 누적되어 쌓이는 국가 공헌도를 소모해 희귀한 선물이나 선박 재료, 강화 재료 등 소모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2. 면세증


면세증은 교역 시 적용되는 관세를 감면받기 위한 증서다. 각 국가의 본거지탭의 왕궁에서 3일 기간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에는 블루젬이 소모된다.
 
일반적으로 자국 내에서는 관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타국, 특히 앞으로 자신의 주로 이용할 도시 및 교역품을 점유하고 있는 국가의 면세증을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이 중에서도 발급하고자 하는 국가의 본거지와 영지에서 통용되는 영지 면세증과 발급하고자 하는 국가의 동맹항에서 통용되는 동맹항 면세증을 선택할 수 있는데, 현재 발급받은 면세증은 메뉴탭의 선단 관리, 면세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억의 '대항해시대' 이득규 대표 "확률형 비즈니스 모델 제거했다"▶ 대항 오리진 출시일은 8월 17일?...오픈시 할 제독및 국가는?▶ '대항 오리진' 여 종업원(女給) 인기투표, 결과...암본에 가야 할 또 다른 이유!▶ [기획] 장금이도 인정한 육두구...대항오리진 '교역'과 '탐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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