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는 9월 29일 스팅이 개발한 택티컬 판타지 RPG '글로리아 유니온'의 스위치용 한국어 버전을 출시한다.
'글로리아 유니온 -Twin fates in blue ocean-'은 지난 2011년 PSP용으로 출시된 이후 2021년 3월 스위치와 스마트폰으로 HD 리마스터된 택티컬 판타지 RPG다. 이 게임은 아크시스템웍스이 한국어 버전으로 판매 중인 스위치용 택티컬 RPG '유그드라 유니온'과 동일한 유니온 시스템과 택틱스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의 8할이 바다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해적소년 '이슈트'가 수수께끼의 소녀 루루와 만나며 펼쳐 나가는 유쾌한 분위기의 모험 판타지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앞으로 나아갈 장소와 동료가 될 캐릭터도 달라지게 된다.
9월 29일에 스위치로 출시되는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 ''글로리아 유니온 -Twin fates in blue ocean-'을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효과를 지닌 택틱스 카드, 진형에 따라 최대 5명의 동료와 함께 싸울 수 있는 유니온 시스템,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각종 기능과 요소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인 스위치용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 '유그드라 유니온'과 9월 29일에 출시되는 '글로리아 유니온 -Twin fates in blue ocean-'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합본팩 '유그드라 + 글로리아 유니온즈 리마스터 컬렉션'을 통해 2개의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게임도 9월 29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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