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 미래 인재 교육에 앞장선다...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단계별' 지원

게임와이

2022.09.26 16:48:48

조회 111 추천 0 댓글 0

넥슨재단과 넷마블문화재단이 미래 인재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넥슨 전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했고, 새롭게 선보인 메이플스토리월드를 통해 게임 코딩 교육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넷마블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넥슨재단은 전라남도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전남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증진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목적의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성현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협회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넥슨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시작한 교육 프로젝트로,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이번 전남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지방교육청과 협력해 공학과 문학, 브릭 놀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넥슨재단과 전남교육청,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내 지리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에 필요한 브릭과 교재 지급 및 교사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0,000명 이상(총 400학급)을 대상으로 정규 운영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넥슨재단의 꾸준한 노력이 지방교육청과의 첫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청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업무협약(MOU)을 맺고 '강남미래교육센터'를 구현한 가상 월드를 오픈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구현된 가상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진로 상담이나 특강, 가상학교 등 실제 오프라인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할내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및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학생들이 가상세계와 유익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수료식을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기 부트캠프에서는 총 30명(8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지난 8월 약 한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하는 기회와 경험을 쌓았다.

수료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작품의 영상 소개 및 게임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했다. 게임 작품은 △행보기 팀의 '보우소울' △아틀러리 팀의 '조에프의 내일' △PERSONA 팀의 '진실의 파도' △INVADERS 팀의 'Glitch District' △KMZ게임즈 팀의 'pumking' △Hatchling 팀의 'The Sleeping Dragon's Egg' △리프팅베어 팀의 'Gemini' △GS13 팀의 'BLARE' 등 총 8점이다.

이 중 심사를 통해 강원구, 홍준서, 이지향, 이준현 학생으로 이뤄진 Hatchling팀의 작품 'The Sleeping Dragon's Egg'(도굴꾼이 되어 잠들어있는 용의 알을 훔쳐오는 퍼즐게임)'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장학금 500만원이 함께 수여됐다.

부트캠프 2기 참가 학생들이 만든 게임 작품 소개 /넷마블

▶ [체험기] 게임 개발에 관심 있다고? '메이플스토리 월드'로 배워봐!▶ 포켓몬 팬은 고양으로 모여라…포켓몬 고 사파리 국내 최초 개최 ▶ 검은사막에 메타버스와 조선이 등장?...하이델 연회 소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627	던파M 대항오리진, 스매시 레전드, 신의탑M에 뉴페이스 등장...매력도는?	게임와이	22.10.26	151	0
2626	흑화 누님 게임 '무기미도' 다운 시작...니케, 콜옵2, 베요네타3 대작 줄 잇는다! [16]	게임와이	22.10.26	5506	6
2625	[게임스톡] YJM게임즈 3일 연속 상승↑...'블레이드' P2E게임 기대감?	게임와이	22.10.26	98	0
2624	3Q 흑자전환, 누적 -80% 적자...혼돈의 위메이드플레이 [1]	게임와이	22.10.26	201	0
2623	'말딸'은 없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지스타에서 시연 가능할까?	게임와이	22.10.26	171	0
2622	위메이드 3Q 적자 지속...믿을 건 '위믹스3.0' 뿐	게임와이	22.10.26	125	0
2621	'우린 깐부잖아' 블록체인 게임사 '온보딩' 전쟁 끝나지 않았다!	게임와이	22.10.25	239	0
2620	넷마블·엔픽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게임와이	22.10.25	147	0
2619	강태공들이여 환호하라...NFT 낚시게임 나온다! [20]	게임와이	22.10.25	2630	3
2618	[인터뷰] "잔상에 남을 짜릿한 공포" '칼리스토 프토토콜' 글렌 스코필드 [15]	게임와이	22.10.25	2841	17
2617	이젠 결승이다...T1·젠지·DRX 4강 진출 [17]	게임와이	22.10.25	3129	10
2616	[핸즈온] 기대가 컸던 것도 아닌데...메멘토모리 [30]	게임와이	22.10.25	4156	11
2615	호요버스, 미출시 신작 2종 시연...지스타 초대권(입장권) 150장 뿌린다! [42]	게임와이	22.10.25	3932	8
2614	[리뷰] 바뀐 게 없는데...왜 재미있는 거지? '오버워치 2' [111]	게임와이	22.10.25	7239	15
2613	5분만에 1천 장 매진...코스어+오케스트라 '심포니 테일즈'	게임와이	22.10.24	163	0
2612	리니지W·히트2·원신 동시 업데이트...매출 순위 '경쟁' 불 붙나? [2]	게임와이	22.10.24	205	0
2611	[지스타22] 넷마블, 지스타 초대권 400장 뿌린다!	게임와이	22.10.24	125	0
2610	동서부 지역 우승 트로피 경쟁...'오버워치' 리그 11월 5일 시즌 파이널 [1]	게임와이	22.10.24	121	0
2609	[지스타22] TV에서 콘솔 게임 즐긴다...지스타 시연 가능!	게임와이	22.10.24	116	0
2608	K-PC게임 4종 베타테스트 돌입...어떤 성적표 받아들까?	게임와이	22.10.24	136	0
2607	[게임스톡] 위메이드 주가 15% 급상승...위믹스 3.0 론칭 및 위믹스달러 발행	게임와이	22.10.24	116	0
2606	[리뷰] 스위치에서도 괜찮은 이식을 보여준 '소드아트온라인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 [19]	게임와이	22.10.24	3144	3
2605	[기고] '롤(LoL)' 캐릭터가 '배그'보다 과장된 이유 [83]	게임와이	22.10.24	5331	9
2604	갓오브워ㆍ니케ㆍ콜옵ㆍ칼리스토...올 겨울 추위를 책임질 대작 7종 [28]	게임와이	22.10.23	3329	9
2603	[프리뷰] 넥슨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71]	게임와이	22.10.23	7657	9
2602	애플ㆍ구글 마켓 말고 MS표 모바일 마켓 나온다! [4]	게임와이	22.10.21	434	2
2601	스토브인디에서 '탕탕특공대'를? 원조 게임 출시 [4]	게임와이	22.10.21	491	0
2600	"폭력을 멈출 수 있는 건 폭력뿐"...무기미도 걸크러시 '조야' 영상 공개 [2]	게임와이	22.10.21	410	0
2599	무려 401세기...오픈월드 샌드박스 RPG '워해머 40,000 인퀴지터 마터 얼티메이트 에디션' 출시 [6]	게임와이	22.10.21	454	0
2598	30프레임 논란 '고담나이트' 나왔다...굵직굵직한 21일 출시 패키지게임 3종 [4]	게임와이	22.10.21	366	0
2597	트럭 시위 아니에요...'아이돌리 프라이드' 개발진에게 보내는 '커피 트럭' 응원 [1]	게임와이	22.10.21	347	0
2596	SM 4인조 다국적 걸그룹 에스파(Espa) 메타버스에 뜬다! [49]	게임와이	22.10.21	5841	9
2595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 '언차티드' PC로 출시 [1]	게임와이	22.10.21	257	0
2594	이것이 BTS효과...'쿠키런: 킹덤' 구글 매출 40위→ 9위 안착 [2]	게임와이	22.10.21	305	0
2593	컴투스, 위메이드 메인넷 경쟁 시작됐다! [1]	게임와이	22.10.21	213	0
2592	삼국지소재 모바일 게임 2종 출시....'신삼국지'는 '삼국지 논전' 선봬 [2]	게임와이	22.10.21	210	0
2591	지갑 열 준비는 되었는가?...프리코네 '크레짓다' 등 돋보이는 '신캐'	게임와이	22.10.21	188	0
2590	'게임X게임' 컬래버...색다른 재미+ 실적 상승 기대감	게임와이	22.10.21	124	0
2589	캡콤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 통해 4 리메이크 공개	게임와이	22.10.21	168	0
2588	[게임 기네스] 역대급 개발비를 자랑하는 게임들은? [21]	게임와이	22.10.21	3636	12
2587	"만우절도 아닌데" 블랙 서바이벌 서비스 종료 [70]	게임와이	22.10.21	13459	26
2586	'동물의 숲' 짝퉁 그 이상...'호코 라이프' 한국 출시! [3]	게임와이	22.10.21	502	0
2585	알피오엔터, 조선 RPG '도사(DOSA)' 들고 지스타 참가 [4]	게임와이	22.10.20	354	0
2584	올해의 갓겜이라고 소문난 협동게임 '잇 테이크 투' 스위치용 나온다! [2]	게임와이	22.10.20	318	0
2583	'매치포인트ㆍ미궁전설ㆍ첸소클럽'...20일 출시 닌텐도스위치 게임 3종	게임와이	22.10.20	137	1
2582	미들코어도 되네?...모비릭스 '블레이드 키우기' 162억 매출(추정) 비결은?	게임와이	22.10.20	208	1
2581	게임 토큰 시총 421억 원...위메이드 메인넷 '위믹스3.0' 열렸다!	게임와이	22.10.20	190	1
2580	야구 게임은 가고 농구의 계절이 왔다!...농구 게임 시즌 업데이트	게임와이	22.10.20	143	0
2579	호박, 뱀파이어, 해골...게임사 할로윈 이벤트 및 업데이트 '풍성'	게임와이	22.10.20	131	0
2578	[지스타22] 지스타 부스배치도 및 '3N2K' 출전작 총 정리 [1]	게임와이	22.10.20	2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