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공성전 준비 체제 '돌입'....'활' 클래스 1위

게임와이

2022.09.28 16:47:54

조회 151 추천 0 댓글 0

'히트2'에서 엔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이 곧 열린다. 이를 두고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 준비 작업에 들어섰다. 아울러 출시 한 달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활을 선택한 이용자가 약 15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히트2'의 공성전은 세금 징수권을 가진 성을 두고 여러 세력이 격돌하는 컨텐츠를 말한다. 사망 페널티가 없는 전장에서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고 길드원과 단결하여 성을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른 세력을 꺾고 승리한 길드는 성의 소유자가 되며, 성을 소유한 길드는 젬과 골드 보상은 물론, 전용 상점과 같은 특권을 누리게 된다.

공성전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테라 성에 있는 마법 보호막을 파괴해야 한다. 그란디르 필드에는 4개의 탑이 존재한다. 이 탑들을 가동시키면 성의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다. 가동되지 않은 탑에 에테르 조각을 투입할 수 있다. 에테르 조각 투입은 그란디르에서 직접 탑을 선택하거나, 메인 HUD에 있는 [인테라성 해방 이벤트] 버튼을 터치하는 것으로 진입할 수 있다.

에테르 조각을 투입할 때마다 탑의 진척도가 상승하고, 진척도가 최대가 되면 탑이 가동된다. 탑은 정해진 순서대로 가동시켜야 한다. 에테르 조각은 그란디르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4개의 탑이 모두 가동되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공성전은 '에테르'를 기부한 순위에 따라 각 서버 별 최대 9위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수성 길드는 입찰 없이 자동 참여된다.

히트2 공성전 /넥슨

히트2 공성전 입찰 /넥슨

넥슨은 공성전 시작에 앞서 인테라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테르 조각' 획득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공성전은 서버의 주인을 결정하는 길드 간 대규모 PvP 콘텐츠로, 서버 내 이용자들이 다함께 '에테르 조각'을 모아 그란디르 필드에 위치한 4개의 공성탑에 주입해 인테라성 해방에 성공하면 해당 주차 일요일부터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넥슨은 '히트2'의 공성전이 보다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그란디르 필드 외에 순교자의 숲, 비탄의 성지 던전에서도 몬스터 처치 시 '에테르 조각'을 얻을 수 있게 지원한다.

이 조치는 28일 선보인 '히트2(HIT2)' 첫 대규모 업데이트 'EPIC TALE 1 – 잿빛의 흉터'의 일환으로, 이번 업데이트에는 대규모 레이드와 신규 서버'아르히' 등이 포함됐다. 넥슨은 28일 '잿빛의 흉터'를 시작으로 10월 26일 '되찾은 영광', 11월 23일 '새로운 세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에피소드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첫번 째 에피소드에는 영지 보스 '아라크네스'와 '루미아', '인페르도스' 3종은 필드에 특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처치 시 고대 등급의 스킬북이나 영웅 등급 장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오픈한 신규 서버 '아르히'에서는 12일까지 '아르히'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 50% 상승 혜택을 제공, 빠른 성장을 보장한다.

같은 날 출시 한 달을 맞은 '히트2'의 인포그래픽이 공개됐다.

히트2의 계정은 총 159만 개다. 이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선택한 클래스는 '활'이었다. 활이나 다른 클래스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최고의 등급인 전설 클래스를 가장 빨리 획득한 이용자는 키키1 서버의 '젼나쎄다'와 '젼나팬다', 휴고1 서버의 '개애가아튼' 이용자가 1, 2, 3위를 차지했다.

활 글래스가 가장 많았다. /넥슨

전설 클래스를 가장 빨리 획득한 이용자 순위. /넥슨

▶ 넥슨게임즈, '히트2' 및 신작 기대감으로 주가 일주일째 상승중 ▶ 이제 남은 건 '니케'와 '칼리스토' 뿐?...2022년 남은 대작 게임은?▶ '히트2', '리니지M' 누르고 구글 매출 1위...매출 톱4 매출 분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687	철구형을 키운다고? '철구 키우기' 예약중 [138]	게임와이	22.11.02	9013	55
2686	'던파' 원작자가 선보이는 '빌딩앤파이터', 12월 8일 CBT 실시 [2]	게임와이	22.11.02	425	1
2685	[컨콜] 3Q '말딸' 이전으로 돌아간 카카오게임즈...신작 쏟아낸다!	게임와이	22.11.02	269	0
2684	컴투스, 이수만의 'SM'에 투자..."SM백기사 아닌 향후 성장 가치 봤다"	게임와이	22.11.02	173	0
2683	'콜옵' 3대장 '글렌'은 누구? 콜옵에서 '공포물' 유턴한 이유	게임와이	22.11.02	160	0
2682	[인터뷰] "구글ㆍ애플ㆍ스팀은 게임 재미 안 따져" 온보딩 100개가 중요한 이유...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41]	게임와이	22.11.02	3942	3
2681	위메이드, MS 등 660억원 투자유치로 주가 급상승	게임와이	22.11.02	161	1
2680	이래서 '콜옵', '콜옵'하는구나…'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 3일만에 1조 원 벌었다! [34]	게임와이	22.11.02	3978	8
2679	미소녀게임 통했다...'무기미도' 매출 9위, '붕괴3rd' 15위! [2]	게임와이	22.11.02	407	0
2678	세원이앤씨의 '창공아레나' 결국 서비스 종료...싸늘한 반응	게임와이	22.11.01	248	0
2677	태국ㆍ베트남 등 게임 수출 상담액 813억 원...e스포츠도 판다! [6]	게임와이	22.11.01	2671	1
2676	'메멘토 모리' 성공으로 개발사 주가 폭등...1년 886%↑	게임와이	22.11.01	256	0
2675	T1-DRX-젠지, '발로란트ㆍ롤' 新 삼국지 시대 열었다!	게임와이	22.11.01	152	0
2674	로아, 7대죄, 데바데...게임 컬래버로 재미부터 기부까지 연결	게임와이	22.11.01	166	0
2673	中에서 훨훨 '열혈강호 온라인'...역대 최고 월 매출 경신	게임와이	22.11.01	190	0
2672	[프리뷰] 손노리가 만드는 열혈강호 블록체인게임 'ROTL'	게임와이	22.11.01	132	0
2671	작년에는 '오딘'...올해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게임 12개 발표! [1]	게임와이	22.10.31	238	0
2670	2022년 롤드컵은 LCK대표팀끼리...6일 T1-DRX 결승전	게임와이	22.10.31	139	1
2669	컴투스 야구게임 22년 1천억 원 돌파...'서머 크로니클'도 북미 공략	게임와이	22.10.31	127	0
2668	게임사, 핼러윈 이벤트 조기 종료...이태원 참사 애도 [61]	게임와이	22.10.31	4868	4
2667	위메이드, 위믹스 1,311억 원 더 찍어냈다..."몰랐다", "보완하겠다" [4]	게임와이	22.10.30	377	0
2666	전석 매진...컴투스 'SWC2022' 12일 서울 상암에서 '월드파이널'	게임와이	22.10.30	171	0
2665	[기자수첩] 잘 나갔던 '어몽어스'가 폭망한(?) 이유...그리고 '오버워치' [30]	게임와이	22.10.30	9104	3
2664	[리뷰] 손맛 괜찮은 테니스 게임 '매치 포인트' [5]	게임와이	22.10.29	2061	1
2663	[크로스 리뷰] 손컨이 필요한 흑화 미소녀게임 '무기미도' [16]	게임와이	22.10.29	4975	10
2662	허들을 넘어라....무기미도 악명 높은 1-9, 2-9, 2-11 스테이지 공략 [2]	게임와이	22.10.29	356	0
2661	스팀 동접 3천만 '역대 최대'...'마블스냅' 출시 1주일만에 530만DL [41]	게임와이	22.10.29	6760	17
2660	한국도, 중국도 3Q 모바일 게임 매출 급감	게임와이	22.10.29	429	1
2659	닌텐도스위치용 액션 어드벤처 '아라가미 2' 11월 10일 출시	게임와이	22.10.28	295	0
2658	기다림은 끝났다...'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 출시	게임와이	22.10.28	221	0
2657	'바이오해저드'를 숄더뷰로....'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골드 에디션' 출시 [2]	게임와이	22.10.28	449	1
2656	글렌 스코필드, "'칼리스토 프로토콜 2' 계획중" [1]	게임와이	22.10.28	249	1
2655	'페이트/그랜드 오더'ㆍ'제2의 나라'...넷마블 게임 2종 역주행	게임와이	22.10.28	338	1
2654	'탕탕' 총 맞은 리니지...'탕탕특공대' 구글 매출 5위 ↑ [4]	게임와이	22.10.28	419	0
2653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공개...모바일 시리즈 쏟아진다! [1]	게임와이	22.10.28	278	0
2652	'니케'의 강인함을 담았다...日 애니 음악 거장 '사와노 히로유키' 테마곡 제작 [1]	게임와이	22.10.28	267	1
2651	게임 전시회가 이렇게 많았나?...'P의 거짓'으로 본 글로벌 게임 전시회 [29]	게임와이	22.10.28	5344	2
2650	위메이드 관련 3사, '투자유의 종목' 지정에 15% 급락...사유는?	게임와이	22.10.28	147	0
2649	[금주신작] '무기미도'·'데바데모바일'부터 '모던 워페어 II 2022'까지	게임와이	22.10.28	134	0
2648	"완전히 새로운 스타오션...'스타 오션 더 디바인 포스' 출시	게임와이	22.10.28	135	0
2647	'마블 미드나잇 선즈' 시즌 패스 및 데드풀 공개	게임와이	22.10.28	140	0
2646	'택틱스 오우거: 리본'ㆍ'사무라이 메이든' 예약중...수영복만 20종	게임와이	22.10.28	205	0
2645	[리뷰] 연말 시즌의 최강자가 돌아왔다…'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 [20]	게임와이	22.10.28	3892	9
2644	마동석은 '홍보모델', 황정민ㆍ하정우는 '캐릭터'...유명 연예인의 다른 '행보' [38]	게임와이	22.10.28	7041	3
2643	요마와리 3ㆍ초차원게임 넵튠ㆍ여의궤적2...27일 출시 PC콘솔 게임 4종	게임와이	22.10.28	173	1
2642	'칼리스토 프로토콜' 일본에서 출시 취소 결정...얼마나 무섭길래?	게임와이	22.10.27	228	2
2641	한국 인디 게임, 글로벌로 나간다...유의미한 성과도 '속출' [1]	게임와이	22.10.27	287	1
2640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게임사들 할로윈 이벤트 '봇물' [1]	게임와이	22.10.27	226	1
2639	[기고] 대학 e스포츠 학과 설립의 가능성과 과제	게임와이	22.10.27	119	0
2638	'무기미도' 0티어 하멜 뽑는 방법...리세마라 등급표 및 로그아웃 방법	게임와이	22.10.27	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