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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스프' 품은 넷플릭스 게임....'신통찮다' 불신 회복시킬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1 18:18:30
조회 262 추천 1 댓글 1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 게임은 조용히 출시됐고 조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타이틀이 '대작'의 역할을 해주며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는 넷플릭스 게임에 활기를 띄게 만들어줄지 주목된다. 

네오위즈는 11일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는 첫 한국 게임이 됐다.


네오위즈X넷플릭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오위즈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고양이와 스프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700만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이다.


지난 8월에는 아름게임즈와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P&E 게임 개발도 하고 있고, 지난 달 30일에는 고양이와 스프에 신규 콘텐츠 '캣타워'를 업데이트를 하는 등 왕성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캣타워'는 고양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콘텐츠이다. 가구코인으로 구매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여 캣타워 내부를 꾸밀 수 있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


'고양이와 스프'가 입점하게 되는 넥플릭스게임에 본격적으로 게임이 배포되기 시작한 것은 작년 9월이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2종이 폴란드에서 모바일 게임 베타를 마쳤고, 같은 해 11월 2일 나라를 확장하여 넷플렉스 게임으로 공식 출시됐다. 11월 정식 출시 시점 게임은 5종이었다. 

이들 게임은 클라우드게임처럼 스트리밍 방식으로 바로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운로드를 해야 가능하며,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계정 인증 절차가 있어야 한다는 점, 인앱 결제도 없고 광고도 없다는 특징이 있다. 

고양이와 스프도 마찬가지다. 게임의 넷플릭스 입점 일정은 오는 11월로, 게임 내 광고와 인앱 구매를 없애 기존 인게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게임 업데이트, 유지 및 보수 등을, 넷플릭스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넷플릭스 게임의 정식 출시로부터 약 7개월 경과한 시점에서 센서타워는 넷플릭스 모바일게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센서 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발표 시점인 6월까지 출시된 모바일게임은 24종이었다. 넷플릭스는 올해까지 50개로 늘릴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중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타이틀은 '기묘한 이야기 ​​1984'로 약 200만 건의 설치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아스팔트 익스트림'은 180만 설치로 2위, '기묘한 이야기 ​​3: 더 게임'은 150만 설치로 3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퍼블리싱한 모바일 게임은 스트리밍 대기업이 시장 계획을 강화함에 따라 애플과 구글에서 전 세계적으로 1,3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생성했다. 게임 서비스 이후 넷플릭스 게임의 다운로드는 월 100만 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게임 설치가 가장 좋은 달은 2021년 12월로 230만 다운로드를 생성한 반면, 2022년 5월에는 140만 설치가 이루어졌다. 


굴곡이 ㅇㅆ는 넷플릭스 모바일게임 월별 다운로드 수치 추이 /센서타워


그러나 넷플릭스의 비전과 포부에 비해 첫 게임들이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았다. '기묘한 이야기'를 제외하면 자체 IP 콘텐츠가 전혀 없어 굳이 넷플릭스 이름을 달 필요가 없는 단순 게임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게임 수도 적고, 할 게임이 없어 신통치 않다는 지적에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700만 건을 돌파한 K-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해답이 될지 주목된다. 



▶ 컴투스는 붕어빵에, 네오위즈는 고양이에 NFT 심는다▶ 2,500만 '고양이와 스프' P&E 게임으로 나온다!▶ 네오위즈, 투자ㆍ온보딩ㆍ제휴로 '인텔라 X' 게임 플랫폼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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