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지난 4일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익스트림(Electronics Extreme Co., Ltd. )과 자사 PC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2일 모바일 버전의 서비스 계약도 진행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시리즈는 모두 품은 이 회사는 태국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회사일까?
한빛 자료에 따르면 익스트림은 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유능한 퍼블리셔로서 PC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태국 서비스도 맡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현지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 PC온라인 버전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익스트림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태국 퍼블리싱이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퍼블리셔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대작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원작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일렉트로닉 익스트림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7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스로 태국의 선두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라고 내세우고 있다. 필리핀 대표 사무소가 있으며, 한국도 지역 지점에 포함되어 있다.
2019년 T3와 손잡고 소울게임즈의 '루나M'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 카발M의 태국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어 올해 4월 한빛소프트와 그라나도 에스파다 퍼블리싱 협약식을 체결했다.
PC게임 서비스 /익스트림
모바일게임 서비스 /익스트림
개발자 파트너 /익스트림
익스트림 사무실 /익스트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3MCC(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가문·스탠스·NPC영입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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