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과 '우마무스메'의 성공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대형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우마무스메'의 마차 시위 등의 난관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마무스메'는 운영진의 사과와 더불어 매출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앱 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1억대였던 우마무스메의 매출은 다시 2억대로 올라온 상황.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디스테라',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아키에이지 워' 등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2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최초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제작사인 엑스엘게임즈가 직접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게임은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전쟁 콘텐츠를 포함한 전투 요소가 강조된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 및 해상전, 세력 간 공성전과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배경을 포함해 스토리와 캐릭터 등으로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는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1인칭 SF 슈터' 장르에 '생존' 요소를 더한 작품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스팀에서 진행했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이용자 간 박진감 넘치는 건슈팅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하여,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FPS 전투를 펼쳐야 한다.
글로벌 출시 준비에 한창인 '에버소울'은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풍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를 표방하지만,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볼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채용한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캐릭터인 '정령'들과 연애하듯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해당 인연 포인트를 사용해 각 정령의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새로운 일러스트 및 코스튬 등도 획득하는 구조다.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아레스'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강점인 게임이다. 근미래 세계관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가진 장비 '슈트'를 활용하고, '슈트 체인지'를 통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에 대적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공중을 날 수 있는 '발키리'로 지상과 하늘을 넘나드는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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