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위메이드플레이....지스타 BTB 볼만한 게임사는?

게임와이

2022.11.10 14:16:36

조회 137 추천 0 댓글 0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많은 게임사가 참가한다.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은 물론 중소형 게임사들도 3여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대형 국제 게임 전시회라 대거 참가한다.

특히 BTB 전시관에도 많은 게임사가 출전한다. 2개층으로 진행되던 예년에 비해 규모가 줄긴 했으나 줄어든 만큼 알찬 구성이 예상된다.

가장 크게 참가하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틱톡, 넥슨이다. 신작 게임들을 들고 출전하는 만큼 국내외 수 많은 게임 개발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스타 2022 BTB 전시관 부스 /지스타 2022

지난 해에 이어 주관사를 맡은 위메이드는 'Life is Game'을 주제로 B2C, B2B 전시관에 참가해 신작 2종과 위믹스 생태계를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B2B관에 30 부스를 확보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지스타2022 B2B 부스 /위메이드

웹젠은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 17일부터 3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국, 내외 게임 개발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작인 '뮤'와 'R2' IP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인디' 게임부터 '크로스 플랫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우수 IP를 소싱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웹젠은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고, 신작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벤처 및 개발사를 발굴하는 '유니콘 TF' 신설한 후 현재 다수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한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지역에서 '어웨이큰 레전드'의 판권을 확보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캐나다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데이터를 확보한 후 사업성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젠 CI /웹젠

인터랙티브 스토리 게임 개발사 스토리타코는 B2B 전시관에 참가, 국내외 퍼블리셔들과 바이어 대상으로 비즈매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 6월 협력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출시한 스토리게임 '러브페로몬' 등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스토리타코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2018년작 '위험한 그놈들'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종의 스토리 게임을 전 세계 176개 국가에 선보였으며 2022년 기준 누적 사용자 수 2천 만명, 월간 사용자 수 100만명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스토리타코 CI /스토리타코

플레이오도 B2B 부스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참가사에게는 특별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오는 지난 9월 새로운 글로벌 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플랫폼 'Product Hunt'에 공개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플레이오

한편,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은 17일 새롭게 구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하며, B2B 오픈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방향과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카카오게임즈] 아레스ㆍ가디스 오더 시연 등 신작 6종 공개!▶ [넥슨] 지스타 최대 300부스의 귀환...넥슨 부스, 무엇을 담았나?▶ 'Life is Game' 위메이드, '지스타2022' 참가 ▶ 김종국ㆍ칼리스토ㆍ선물...지스타 크래프톤 부스에서 챙겨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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