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언리얼5 하이퀄리티 쟁(爭)게임 '나이트 크로우'

게임와이

2022.11.17 22:15:42

조회 79 추천 0 댓글 0

지스타 2022에서 퀄리티가 심상치 않은 신작 2종이 공개됐다.

바로 17일 지스타 위메이드 부스에서 공개된 신작 2종이다. 하나는 언리얼5 하이퀄리티 쟁 게임 '나이트 크로우'고 또 다른 하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위메이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르의 전설'이지만 이번에는 미르의 전설이라는 타이틀 명이 빠지고, 전혀 새로운듯한 분위기의 신작 2종을 선보인 것.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실사풍 그래픽을 추구한 하이 퀄리티 MMORPG다. 매드엔진은 MMORPG 장르의 거장 손면석 대표와 이정욱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개발사다.

위메이드 부스에서 규모있게 자리한

'나이트 크로우'는 ▲1000명 단위 대규모 PVP ▲캐릭터간의 물리적 충돌 구현 ▲지상과 공중의 경계를 허무는 화려한 액션 등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광활한 오픈필드 MMORPG다.

특히 1000명 이상이 펼치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핵심이다. 이번 오픈토크에서는 지형의 극단적 높낮이를 활용한 '격전지 필드' 영상도 공개됐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가 인터뷰이로 참석한 위메이드 부스의 '나이트 크로우' QA 내용을 정리했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인터뷰 /게임와이 촬영

Q. 영상이 실사 느낌이 나더라. '나이트 크로우'는 어떤 게임인가?

A. 공개된 영상은 시네마틱 영상이 아니다. 서두와 말미의 영상은 터치가 들어간 것이지만 대부분은 실제 엔진을 활용해서 만든 것이다. 실제 론칭해도 그래픽 퀄리티가 같다고 느낄 것이다.

언리얼엔진5으로 중세 유럽을 실감나게 구현한 월드를 바탕으로 1천명 단위의 대규모 PVP가 가능한 MMORPG다. 지상전만 아니라 공중도 활용 가능한 게임이다.

'나이트 크로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언리얼 엔진 5를 적용한 하이퀄리티 쟁게임이다 .

나이트 크로우 영상 /게임와이 촬영[부산]

Q.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어떤 것을 신경 썼나?

A.기존 MMORPG 이용자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성장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역할놀이가 재미있는 것이다. 이런 RPG 본연의 성장의 재미, 역할놀이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16종의 캐릭터 직업을 선보인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게임와이 촬영

Q. 요즘은 RPG라 하더라도 가볍게 즐기는 추세다. 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쏟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다. 안 그런가?

A. 예전의 감동과 재미가 시대가 흐른다고 변하지 않는다.

Q. 날아다니는 장면도 있더라. 실제 게임에서도 날아다니나?

A. '나이트 크로우'는 오픈필드형 MMORPG다. 가지 못하는 지형이 거의 없는 게임을 추구한다. 이단 점프를 이용해서 단차를 뛰어 오르는 것도 가능하고 글라이더를 타기도 한다. 미끄러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시도 가능하고 상승액션도 있다. 호버링, 강화공격 등의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해서 PVP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Q. 영상 클라이맥스에 전장으로 추정되는 지역이 나오더라. 솟아있는 봉우리는 기존 게임에서 찾기 힘든 지역이다. 어떤 곳인가?

A. 영상에서 본 지형은 격전지 필드라는 곳이다. 24시간 상시 입장하여 경쟁을 하는 전장이다. 거점을 얻거나 지키거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 캐릭터 충돌을 전술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대규모 전장이다.

나이트 크로우 영상 /게임와이 촬영[부산]

Q. 한 마디로 현대전처럼 공중전과 수중전 모두 가능한 대규모 쟁인가?

A. 수중전만 빼면 된다. 공중에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중을 활용하여 지상전에 도움을 주는 형태다.

Q. '나이트 크로우'의 세계관은 어떤가?

A. 기본적으로 나이트크로우는 1200년대 중세 유럽의 지리와 역사를 참고해서 재구성한 세계다. 당시 유럽은 십자군 전쟁이 활발했던 시기, 왕족과 십자군의 활약, 종교와 이교도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있는 시기다. '나이트 크로우'는 이 세계의 뒤에서 조정하는 밤 까마귀의 일원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다.

Q. 12세기, 연금술과 항마술, 종교, 왕정 이야기 섞여 있는 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기사단의 전투를 구현하려 한 것인가?

A. '나이트 크로우'가 서비스되고 나서 점점 분위기가 형성되면 담길 내용들이다. 기사단도 이야기에 연결되어 있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 /게임와이 촬영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 달라.

A. 영상 말미에 2023년 4월 출시된다고 나왔다. 곧 선보일 날이 얼만 남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지스타/위메이드] 중세 서양 배경의 대작 판타지 MMORPG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개 ▶ 언리얼 엔진 5.1버전 출시...오는 29일 웨비나 진행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3046	엑스박스시리즈 XlS의 게임이 2023년부터 70달러로 인상된다	게임와이	22.12.06	122	0
3045	[리뷰] '재미있는 건 다 있는데…' 외로웠던 '디스테라' 체험기	게임와이	22.12.06	140	0
3044	한국형 검 두 자루 추가...'더 위쳐3 :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 1월 31일 출시	게임와이	22.12.06	166	0
3043	[더 게임 어워드] EA '스타워즈 제다이: 생존자' 키아트 선공개 중 [1]	게임와이	22.12.06	162	0
3042	스마일게이트, MOU와 '버닝비버 2022'로 개발 꿈나무 육성	게임와이	22.12.06	103	0
3041	페이커 이상혁도 참가...22년 마지막 날 'T1' 잔치 연다!	게임와이	22.12.06	133	0
3040	넷마블 '머지쿵야' 미국서 안정적 성과...비결은?	게임와이	22.12.06	128	0
3039	AGF 8천명 운집한 미소녀게임 '탁트오퍼스' 어떤 게임? [8]	게임와이	22.12.06	4159	2
3038	아이폰은 캐주얼이 제격?...애플스토어 무료게임 톱3 [5]	게임와이	22.12.06	3240	0
3037	'가나'다' 말고 '가니다'...라인게임즈 '언디셈버' 해양국가 선봬	게임와이	22.12.06	110	0
3036	[게임스톡] 1달 상승랠리 '스코넥', '메타' 계약 소식에 더 급락...왜?	게임와이	22.12.06	119	0
3035	크래프톤 10억불로 한국 톱10 ...무역의날 수출의 탑 수상 게임사는?	게임와이	22.12.06	102	0
3034	[전망23] 2023년 한국 게임 기대작은 어떤 게임이 있을까...K-게임 2023년 기대작 17종 [35]	게임와이	22.12.05	5216	3
3033	스위치용 랠리 레이싱 'WRC 제너레이션' 15일 출시	게임와이	22.12.05	120	0
3032	'원신' 7일 3.3버전 업데이트...또 매출 순위 역주행?	게임와이	22.12.05	211	1
3031	카러플, 하이프스쿼드, 에픽세븐, 블리자드 철인 3종...12월 e스포츠 행사 '풍성'	게임와이	22.12.05	111	1
3030	게임은 예술이다...예술의 전당과 국회에서 '게임 예술' 펼친다!	게임와이	22.12.05	102	0
3029	자신감 넘쳤던 SGA 인천, '카러플' 시즌2 대회 우승컵 들었다!	게임와이	22.12.05	91	0
3028	한국 팀 전멸...'모배' 16강 진출 국가는 어디?	게임와이	22.12.05	130	0
3027	'개과천선의 선두주자' 우마무스메 '반주년'...챔피언스 미팅 열린다!	게임와이	22.12.05	108	0
3026	한국 이용자 안 버렸구나...넷마블 PC게임 '하이프스쿼드' 테스트 첫날 반응 [1]	게임와이	22.12.05	185	0
3025	위믹스 발행량 넘어서면 '자동' 공시...투명성ㆍ안정성 노력 '안간힘' [2]	게임와이	22.12.05	111	0
3024	[핸즈온] '내 마음에 손가락을 집어 넣지마' … 박다혜와 함께한 '러브인 로그인' [70]	게임와이	22.12.05	10359	45
3023	[포토] '코스프레부터 전설의 무대까지', AGF 2022 모아보기 [78]	게임와이	22.12.04	11549	48
3022	'타타루가 부른 용산의 모험가', 새벽의 혈맹과 함께하는 파판14 컬래버 카페 [1]	게임와이	22.12.04	306	0
3021	[인터뷰] 노벨피아, '러브인 로그인' 말고도 팬들을 위한 게임 만들겠다 [2]	게임와이	22.12.04	253	1
3020	'3년동안 응어리진 팬심을 보여주마'… 볼거리 넘친 AGF 2022의 모습	게임와이	22.12.04	125	0
3019	한복 먹튀 논란 '니키', '인피니티 니키'로 컴백 [137]	게임와이	22.12.03	13508	9
3018	e스포츠가 로또?..."롤(LoL) 하나로는 시기 상조" vs "e스포츠 토토 양성화해야" [3]	게임와이	22.12.03	376	0
3017	대전 모드도 있다...유비소프트, '세틀러: 새로운 동맹' 공개 [1]	게임와이	22.12.03	259	0
3016	30주년 맞은 스퀘어에닉스표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 송- 리마스터' 스크린샷 공개	게임와이	22.12.03	190	0
3015	김창환 대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글로벌 게임사 입지 구축 마중물"	게임와이	22.12.03	151	0
3014	언리얼엔진5 채용한 '용과 같이 유신! 극' 나온다!	게임와이	22.12.03	194	0
3013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2D 전략 '폴른 레기온' 신작 2일 동시 출시	게임와이	22.12.03	137	0
3012	'닌자 vs 마블' 당신의 선택은?...'마블 미드나잇 선즈'ㆍ스위치용 '아라가미2' 동시 출시	게임와이	22.12.03	177	0
3011	1티어가 더 좋은 거 아냐?...'문명 모바일' 3매치 '걸작' 공략	게임와이	22.12.03	146	0
3010	키움 이정후, 상복 터졌네...'넷마블 리얼스타상'까지	게임와이	22.12.02	203	0
3009	[리뷰] '문명과 SLG가 만났을 때'… '문명: 레인 오브 파워' 체험기	게임와이	22.12.02	173	0
3008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투자자 앞에 나선다...매분기 간담회 개최 [1]	게임와이	22.12.02	236	0
3007	도색 전용 전략 게임(?) 문브레이커, 도색 '공유' 된다!	게임와이	22.12.02	162	0
3006	텐센트 VS 바이트댄스 '문톤'과 저작권 침해 법정공방 '재점화'	게임와이	22.12.02	117	0
3005	'칼리스토 프로토콜' 스팀 매출 1위...첫날 반응은? [2]	게임와이	22.12.02	366	2
3004	'리니지형제' 다시 뭉쳤다!...나란히 구글 매출 순위 1,2,3위 차지 [4]	게임와이	22.12.02	278	0
3003	[기자수첩] 왜 루터 슈터(Looter Shooter) 장르인가? [17]	게임와이	22.12.01	3664	4
3002	[결산22] '롤드컵에서 국회까지'… 다사다난 했던 2022년 게임 업계 이슈 [5]	게임와이	22.12.01	3048	0
3001	케이브 슈팅게임 3종 세트 '아카이카타나 진' 15일 출시	게임와이	22.12.01	130	0
3000	'페르소나5 더 로열 리마스터판', 전 세계 판매량 100만 개 돌파 [1]	게임와이	22.12.01	257	0
2999	'사무라이메이든'ㆍ'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 출시	게임와이	22.12.01	151	0
2998	80만장 판매 닌텐도 스위치용 낚시게임 '낚시 스피릿' 최신작 나온다!	게임와이	22.12.01	184	0
2997	[핸즈온] 새로운 시도 칭찬해...네오위즈 신작 '마스터 오브 나이츠'	게임와이	22.12.01	1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