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신작]'아르케랜드' 인기 1위...'크로스파이어: 리전' 주말 '무료'

게임와이

2022.12.08 18:13:24

조회 187 추천 0 댓글 0

이번 한주는 모바일 게임들이 대거 출시됐다. 예약 170만명을 돌파한 '아르케랜드'를 비롯하여 '비공정 기사단'이 7일 출시되었으며, 'F급 용사 키우기'는 6일 정식 서비스됐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리전'의 미리해보기가 끝나고 8일 정식 출시됐다. 주말에는 출시기념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시 후 양대 마켓 무료 1위에 오른 '아르케랜드'는 즈롱게임 블랙잭 스튜디오가 '랑그릿사'를 이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이다. 고화질 카툰 렌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시각 전환의 자유도를 높이면서도 기존 2D 그래픽을 3D 그래픽의 정교한 모델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즈롱게임

슈퍼플래닛의 모바일 RPG, '비공정 기사단'은 아케인펑크(마법공학)라는 콘셉트를 가진 방치형 RPG다. 글로벌 예약자 수 100만을 넘긴 게임이다.

하늘을 나는 배 '비공정'을 타고 아케인펑크 세계를 항해한다. 이용자가 선장이 되어 황제의 미션을 수행하고 고향인 구름섬의 사람들을 지켜낸다는 이야기다. 마력 엔진, 선실 등 비공정 컨셉의 성장 시스템과 도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EK게임즈의 방치형 육성 RPG 'F급 용사 키우기'는 이제 막 모험가의 길에 들어선 F등급의 용사가 S급 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모험을 그려낸 게임이다. 도트풍의 그래픽과 핵앤슬래쉬의 재미를 노렸다.

간단한 플레이를 통해 F등급의 하위 용사에서 SSS급 용사로 거듭나는 재미를 표방하고 있으며, 수집과 육성, 거대 보스 및 연합, 도전의 탑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해 1월 국내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格蘭騎士團)'를 1일 대만·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가수 '태연'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현지 TV∙옥외 광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사전등록자 150만 명을 달성, 대만·홍콩에서 양대 앱 마켓 인기 다운로드 1위, 8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8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한편 8일 플레이온의 프라임매터는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를 활용하여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와 개발한 PC 기반 밀리터리 RTS 게임 '크로스파이어: 리전(Crossfire: Legion)'의 얼리엑세스 버전을 종료하고 정식 출시했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는 몇 개월의 얼리엑세스 기간을 통해 플레이 환경을 향상하는 것에 주력했다. 새로운 지휘관과 유닛들을 추가하고, 게임 전반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하였으며, 새로운 게임 모드들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게임 방식을 만들고,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모드를 완성했다. 이번 출시된 1.0버전에는 싱글 플레이부터 협동 플레이까지 모든 플레이를 위해 대폭 개선된 엄청난 양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의 게임 디자이너인 모리스 그레라(Maurice Grela)는 "드디어 크로스파이어: 리전이 보여드렸어야 하는 완전한 버전을 RTS 장르 팬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얼리엑세스에서 게임을 개선하는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여러분들의 모든 피드백을 반영하여 완성된 진짜 크로스파이어: 리전을 경험해보실 수 있다!"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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