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의 PC게임 '검은사막'에서 신규 클래스 '우사'의 업데이트를 한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펄어비스는 1일 지난달 14일 출시한 '우사' 출시 효과로 업데이트 한 달 전과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PC방 순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26위였던 순위가 12월에는 20위로 올라왔다.
한편 웹사이트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 자료에 따르면 검은사막닷컴의 방문자 수는 11월과 12월 큰 폭으로 늘었다. 10월 40만대였던 트래픽은 11월 50만, 12월 80만으로, 10월과 12월을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한국 도메인의 경우 12월 이보다 많은 139만 MAU를 기록했다.
방문자의 연령대는 18세부터 24세까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았고, 25세부터 34세까지가 비교 그래프 중에서는 가장 많은 비율인 33.11%를 차지했다. 두 연령층을 합치면 64.86%로 이용자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우사'는 '호화선'을 주무기로 다양한 도술 액션을 펼치며 쉬운 조작과 '사군자'를 활용한 스킬 이펙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우사'의 이동기 '양반기술'은 칼페온 연회 영상 공개 당시 조선시대 양반의 기품이 느껴지는 이동기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우사 /펄어비스
1월 18일 출시한 쌍둥이 언니 '매구'도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구'는 화려한 주술과 '분신'을 활용한 광범위 공격 스킬을 지녔다. 이용자들은 화려한 액션과 스킬 등 각 개성을 지닌 쌍둥이 클래스에 매료됐다. 쌍둥이 클래스를 접한 해외 매체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mmogames(영국)', 'Gamerant(북미)' 등 해외 미디어는 "우사와 매구에 대해 한국의 영감이 담긴 클래스이자 검은사막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업데이트"라고 평했다.
매구 /펄어비스
한편 1월 1일 새해 시작과 함께 진행한 '거점전 프리 시즌'이 큰 인기를 얻었다. 거점전은 광활한 오픈월드 및 다채로운 영지를 배경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정식 시즌 시작과 함께 거점 점령 시 아이템 획득 확률 2배 혜택을 추가하고 사냥터 투자 혜택 상승 등 거점 점령 효과를 강화했다. 프리시즌 동안 참여 인원과 길드 수가 꾸준히 증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외에도 수정 가방 칸, 수정 프리셋 확장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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