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기대작 '디아블로 4'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이색 컬래버로 게임 속 의상을 선보였다.
블리자드는 28DLF 덴마크의 대표 패션 브랜드 한 코펜하겐(Han Kjøbenhavn)과 컬래버를 통해 '디아블로 4'에 등장하는 악마 릴리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의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닉 페넘브라(Chthonic Penumbra) 컬렉션은 야니크 위켈쇠 다비셴(Jannik Wikkelsø Davidsen) 크레에이티브 디렉터가 '디아블로 4'에 등장하는 악마들의 어머니인 릴리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인조모피와 비건 레더, 깃털 소재를 활용하고 회색과 검은색이 주를 이루는 색조에 흰색과 진주, 크롬 등의 부드러운 요소를 추가했다.
한 코펜하겐측은 "일반적으로 패션 브랜드는 스니커즈 콜라보 등을 하지만 이는 너무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파트너와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고 싶었다. 우리는 감성적인 DNA와의 연결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 블리자드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우리의 미학은 창의적으로 깨끗하거나 달콤하지 않아 '디아블로'와 매우 잘 맞았다. 클래식한 패션 브랜드보다 어두운 면이 우리의 미학과 더 잘 맞았다"고 밝혔다.
패션 쇼 행사는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강렬한 핏빛 원단을 사용하여 극적인 연출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공개된 컬렉션은 올해 여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 4'는 오는 3월 중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며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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