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와 '붕괴: 스타레일'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와 2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쌍둥이 바니걸 자매 블랑과 누아르의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 '니케'와, 오는 24일 '헤리티지 클래스: 전사' 업데이트를 앞두고 예약에 들어간 '리니지W'의 매출 순위 상승이 뛴다.
또한,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50위권 밖이던 매출 순위가 15위로 급상승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레벨 인피니트는 18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블랑'과 '누아르'를 추가했다. '블랑'과 '누아르'는 이름 그대로 하얀색과 검은색을 모티브로 한 쌍둥이 바니걸 자매로, 서로 상반되는 매력을 보유했다. 코인 러시에서 두 자매를 목격하면 잭팟이 터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행운의 심볼로 알려져 있다.
동생 '블랑'은 코인 러시의 간판 스타로, 잭팟의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부끄러움이 많은 언니를 끌고 다닌다. 또한 방어형 SSR 니케로, 보호막을 비롯해 다양한 생존 스킬을 보유했다. 한편 버스트 스킬에는 불굴 효과가 포함돼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한 명을 전폭적으로 보호한다.
블랑 /레벨 인피니트
언니 '누아르'는 쑥스러움이 많지만 강단만큼은 확실한 화력형 SSR 니케로, 강화 스킬을 통해 스쿼드 전체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샷건을 사용하는 모든 니케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누아르 /레벨 인피니트
두 캐릭터가 함께하면 버스트 효과가 대폭 증가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블랑'은 금일부터 내달 1일까지, '누아르'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니케의 개발사 시프트업이 상장을 위해 지난달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으며, 19일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출 순위 9위까지 떨어졌던 '리니지W'는 매출 순위 4위로 오르며 '나이트크로우'를 바짝 위협하고 됐다. '리니지W' 이용자는 24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전사' ▲신규 영지 '물의 도시 하이네'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사' 클래스는 리니지W의 7번째 클래스다. 원작의 '전사'가 가진 전투 특성을 극대화해 새롭게 등장했다. 양손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며, 빠른 공격 속도가 특징이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생존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넷마블의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지난 달 28일 업데이트한 'Lostbelt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전편)'에 이어 후편이 17일 업데이트되었다.
/모바일인덱스
이번 시나리오는 요정들이 사는 신비의 섬 '브리튼'으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나리오는 원작자 '나스 키노코'가 집필한 '페이트/그랜드 오더' 시나리오 중 가장 큰 규모며, 전편과 후편이 나눠져 진행된다.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별이 태어날때' 후편에서는 신비의 섬 브리튼에서 요정과 인간의 미래를 건 싸움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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