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향하는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대작 4종은?

게임와이

2024.07.08 20:17:15

조회 130 추천 0 댓글 0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신작들의 정보를 공개하며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스톰게이트', '패스 오브 엑자일 2', '발할라 서바이벌'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 PC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톰게이트' 출격 대기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의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설립한 개발사로, 카카오게임즈는 개발사의 전망성을 고려해 지난 2022년 약 24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긴밀한 협업 관계를 예고했다.

'스톰게이트'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와의 첫 협업 신작으로, 전통적인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RTS 장르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지난 달 18일 카카오게임즈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와 함께 게임의 개발 현황과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공동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게임의 인기 제고를 위한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 이벤트 기획, 서비스 로드맵 등을 공개했으며, 특히 7월 31일과 8월 14일 사전 팩 구매자 및 전체 이용자를 대상 스팀 얼리 액세스 시작을 알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 수동 조작 도트 RPG '가디스 오더' 드디어 나온다!

'가디스오더'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개발팀이 모인 픽셀트라이브의 신작이다. 도트 그래픽 기반의 액션 RPG '가디스오더'는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연계 공격 및 협동기를 발동하는 등 수동 조작을 통한 강렬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아울러 담아낸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지난 3월에 해외 이용자 대상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세계관 영상을 선보였다.

액션 RPG

◇ 언리얼엔진5 기반의 모바일 대작 '발할라 서바이벌'도 하반기 출시

'발할라 서바이벌(전 '프로젝트 V')은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다.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IP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를 합해 준비 중이다. 지난달 14일, 인게임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으며, 하반기 출시에 앞서 트레일러, 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순차 공개를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 핵앤슬래시 최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도 대기중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에 선보인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이다. 지난달 12일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내 클래스 '위치'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앤슬래시 특유의 쾌감 및 액션, 방대한 빌드 등 전작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하반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2', '크로노 오디세이' 등 PC/콘솔 기반 기대작들의 서비스 준비를 이어가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 광역 공격에 자힐까지...RTS '스톰게이트' 영웅 워즈(Warz) 영상 반응은?▶ 한국에서 성공한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등 9개 지역 출시 ▶ 하반기 PC 실시간 전략 게임 '스톰게이트· 배틀 에이스' 출격 ▶ 위기 타파 3N2K...하반기 대규모 신작으로 매출 상승 노린다 ▶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컴투스, 신작 3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카카오게임즈, 신작 '스톰게이트' 향후 개발 로드맵 발표 ▶ [개발자 토크] "갑옷이 파괴된다" 한대훈 PD가 말하는 '던전 스토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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