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일이 절대 아니더라 그런 시각에 입각해서 한편으론

역대 정점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러울 지경임 분명히 똑같이 컴퓨터 달달 붙잡고 산건 매한가지인데

대체 어떻게 별반 차이도 없는 비슷한 조건에서 그런 차이를 보이며 그 엄청난 확률을 뚫고 상대를 그렇게 재끼고 1등을 먹는건지가 용함

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면 속 열등감 때문에 알게모르게 신포도 맛보듯 가볍게 즐기는척 몇년 잡고 해도

오존도 못들어가서 쩔쩔매고 닉 세탁 과거 세탁에 이도저도 안되면 이제 쿨하게 접어버리는데 같잖은 잔챙이나 타고난 몸치 운동신경 노재능

연병장 수비수 개폐급이나 운동하다 온 선수들 제외한 공익들이 거름망에 걸러진 끝에

극상류가 되서 오존을 뚫고 사황에 등극하는거 아님?

그런데 개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거업을 세우며 명실상부 자타공인 다른 종목서 경쟁하는 프로 선수들 조차

혀를 내두르는 그런 경이로운 사람은 캐쾌퀘 단 하나인 거고

사황 위에 또 다른 하늘

天外天

이 있단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인물이니만큼

언제나 사건의 중심 정가운데에서 항상 화두가 되며 모두의 가슴 속 한켠에 자리잡아

언젠가 따라잡고 싶은 일종의 표상이

고작 며칠만에 그런 레거시들을 남겼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단 얘기임

이런거 보면 현타를 넘어서 회의감이 들때가 있다

저격하는건 아닌데 캐쾌퀘가 이런 성과 보여줄때 이애 따가리라는 똥닦휴 은골흐라 이 애기들이 한게 뭐가 있음? 래더메달대리 스킨사기 치는거밖에 더 했음?  캐쾌퀘는 극초창기에 2년 반짝 하는동안 무패의 2년 정점을 먹고 접었다가

19년에 다시 돌아와서 타임슬립 한거같은 기존 실력도 미쳤는데 여기에 더 업그레이드 되가지고 기상천외한 수단들로

과학의 진보에 기반한 최신식 전자장비를 갖춘 New age 들을 상대로 이미 한참 오래전에도 보여줬던

몇십년전 세월 그대로의 역량을 과감하게 뽐내면서

강조하지만 다 초전개발살 내버린거임  나도 그렇지만 솔직히 격군 함 해봤던 애들은 얘네 못 이겨서 얼굴 시뻘겋게 달아올라가지고 옆에서 훼방놓는 엄마나 동생한테

현실에서 생전 해본적도 없는 극대노 하고 진짜 이겨보고 싶다 1번만이라도 좋으니까 승리해보고 싶다 종종 머리에도 떠오르고

여러번은 아니지만 1-2번 정돈 해 봤단 말임

그런데 이런 벽이 뭔지 보여주는 사황들을 원큐에 죄다 작살낸거임

아디를 몇번을 바꿔서 추접하게 재도전을 해도 매번 냉정함과 침착한 결단력으로 보기좋게 오는 족족 무릎 꿇리고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무소불위의 검증을 거쳤으니까 사황이라 하는건데

이 사황들이 다시 말하지만 하룻밤새에 차례대로 작살이 났음

캐쾌퀘만이 아니라 캐쾌퀘패밀리가 확실히 동네양아치처럼 별별 사건 만들고 관할서 찾아가서 고소때려도 막 반려조치 만들거나

잡아때고 막 닉넴 스틸에 신상같은걸 막 털고 분명 좋지 않은 구설수에 많이도 오르내리는건 부정할 수 없다만

이런 점 차치하고 실력적으로는 진짜 남자답게 승복할거 딱 승복하고 배울 점은 배우는 게 맞단 차원에서

쪼려봤어 나도 그러하지만 우리 모두 어디선간 꼭대기에 올라가보자 그때 기분은 진짜 짜릿하고도 다신 알기 힘든

생전 처음 느껴보는 웅대한 감정일 거라 감히 추측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