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야기 했던 내용대로 매주 가온 차트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그 때를 기준으로 최근 6주간의 데이터로 연간 예상 성적을 업데이트 해 보도록 하겠음.

롱런형 추이를 보일 수록 로그형 그래프보다는 선형 그래프에 더 가까워지는 형태가 되며, 연간 예상 성적이 매주마다 증가하는 형태를 보일 것임.

추정 시점이 연말에 가까워질 수록 연간 예상 성적의 변화가 줄어들 것이며, 정확도가 올라가는 추세를 보일 것임. 지금은 16주차이고 52주차까지는 36주나 남아있는 만큼 추이가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변화량이 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저번 주에 추세선으로 예측된 연간 누적 성적이 다운로드 175만, 스트리밍 9800만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다운로드 178만, 스트리밍 1억으로, 저번 주보다 연간 예상 성적이 소폭 증가하였음. 그만큼 시달의 추이가 롱런형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2016년 16주차 기준 연간 예상 누적 성적

다운로드 : 178만(▲3만)

스트리밍 : 1억(▲200만)

여담으로 지금의 추이만으로 판단해 본다면 ㅇㅅㄹ이 시달보다 더 높은 연간 성적이 예상되기는 하는데, 아직 ㅇㅅㄹ은 초기의 자료밖에 없어서 많은 의미를 가지지는 못할 것 같고, 시달의 낙폭이 매우 적어서 예상 연간 수치가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보고 있음.

근거 없이 그냥 감으로만 생각해 본다면... 연간 1위는 ㅇㅅㄹ과 시달의 박빙 승부가 될 것 같음. 누가 이기든 둘의 결과 차이가 다운로드 10만, 스트리밍 1천만 이내의 차이를 보일 것 같음;;

다운로드 178만과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고도 연간 1위를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는 하는데, 부디 시달의 추이가 더 좋게 나오기를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