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로꼴 야구는 정확하게 말하면 타선이 아님.
1번부터 9번까지 젊고 잘 치는 타자였음.
기억 나는 꼴붕이도 있을텐데
한 두 사람 타격 좆박기 시작하면 식물타선 되어버리는게 기억 남
즉 분위기를 많이 탐
->왜냐 다 큰 거 노리고 기술적 타격 안하니까
작전 야구,뛰는 야구 이 팀에 근 15년 동안 없었음.

타 팀은 한 두 명 사이클이 좆박아도 이미 타선이 짜임새가 있어서
앞 뒤 타자가 괜찮으면 타격감 안 좋은 타자는
기술적으로 끊어치거나 단타라도 치려고 함.

근데 전준우는? 그냥 냅다 치고 기술적 타격 절대 안함
퍼올리거나 큰 거 한 방 노리는게 전부임.
짧게 끊어 치거나 단타라도 살아가나서 흐름 이어나가려는 생각이 X

걍 지가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어야 함->전형적인 로꼴식 야구

로꼴 야구가 왜 종국에 실패하고 포스트 시즌에 실패했는지 아냐?

타선이 아니고 그냥 잘 치는 9명 타자들로 타선 꾸리니까

같이 터질 때 같이 터지고 좆박을 때 같이 좆 박음

끈끈한 게 없음.

92년 꼴데 우승 하고 좆박고 나서 야구 끊은 우리 아빠가
6.25대첩때 야구 보더니 “애들이 인자 92년도 타선처럼 치네” 하심

전준우 보고 한 경기 보시고 다시 야구 안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