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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양상문이 갈마에 썼던 글 2개앱에서 작성

ㅇㅇ(218.235) 2019.05.08 10:15:58
조회 334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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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갈마 글 2개 ㅋㅋ

하나는 감독 시절 경질 후, 하나는 로이스터 시절 코치 때


야구게시판
앱으로보기
(펌)양상문감독이 갈마에 남기신 글..
+한국인+|05.10.08|638
목록댓글 15가가
저는 양상문 입니다. 작별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롯데 (lotte) 작성일 2005-10-08 오후 12:30:10 조회수 770 회


오늘은 전형적인 우리의 가을 높고 푸르고 상쾌한 날입니다.
2년전 저는 이러한 마음으로 어려운 팀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감독직을 맡았고 단하루도 부끄럼없이 생활했습니다.
어떤 비난도 감수하며 정상적으로 팀을 이끌고 팀을 정비하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 우리의 노력은 결실을 맺는 듯 하였고 사직의 야구장은 분에 넘치게 많은 팬들의 열광에 빠졌고, 전국의 어느곳에서도 우리를 응원하고 성원하고 투지넘치는 재미있는 경기를 보기위해 야구장을 찾아주셨습니다.
개막전의 만원관중과 함께 3일 연속 매진되는 영광을 누린 저는 감독으로써 자부심을 가졌고 긍지를 가졌습니다.
어느누구도 당장은 불가능해 보인일을 제가 한것 같아서였습니다.
끝까지 팬들의 성원에 보람을 하지 못한 점은 너무도 아쉽게 생각하며 또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는 절대 잊지못할 것입니다 .
시즌중 터진 고참선수와의 불화설은 근거없는 소문이었음을 말씀드리며 저는 2년동안 팀을 이기는데 주역을 다했습니다.
어떠한 사심도 들어가지 않고 팀을 이끌었습니다.
실력있는 선수를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시합을 나가지 못하는 선수들은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삼 말씀드리지만 선수기용에 대해서는 한번도 후회해보지 않았습니다.
하고픈 얘기 많습니다.
그러나 단 한마디 2년간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했다는 말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전임 감독 양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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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양감독님 2년간 최선을 다하신거 같구요 좀더 많은 연구와 공부 하셔서 담에는 정말 명장 반열에 오르시길 기원합니다
자갈치아이씨|05.10.08
사실.. 롯데는 신임 감독이 맡기에는 너무 난이도 높은 팀이었죠.. 워낙 팀에 구심점이 없는 팀이었다보니.. 그래도.. 훌륭히.. 젊은 롯데의 기반을 잘 닦아주셨습니다..그동안 감사했어요..!!^^
골수 롯데맨|05.10.08
언젠간 다시 롯데오시겠죠뭐....
-_-NaRuTo-|05.10.08
삼성팀 감독하는것보다 롯데팀 감독하는게 8배는 힘들고 어렵고 막막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수고많으셨습니다..........
엘리스|05.10.08
우헝 ㅠ 진짜 슬프네요 ㅜ 양감독님을 조아했던 나로써는 더요 ! ㅠ 진짜 열심히하셨는데 .. 꼭 이래야만하나요 ? ㅜ
왕기쪼아♥|0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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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6일 감독해임통보를 받았습니다.
초반 3위까지 달리다가 4위 5위로 떨어지며 가을야구를 하지 못하였지만 다음시즌을 준비하며 강한팀의 면모가 조금씩 보일때쯤입니다.
3년~5년후 롯데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이대호, 강민호, 박기혁, 장원준 등 실력이 부족했지만 꾸준히 기용하며 큰 선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당장 성적보다도 미래를 위해... 양아들 들이냐는 팬들의 비난과 3년 연속 꼴찌를 하고도 불평불만이 가득한 고참선수들을 뒤로하고 묵묵히 제갈길을 갔습니다.
그당시 4번타자인 이대호 선수는 0.265정도 타율 고졸 2년째이던 강미호 주전포수는 파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지금의 강한 롯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수근, 노장진 선수의 개인적인 큰사고가 아니었으면 벌써 4강의 가을야구를 했었겠죠.
시간이 흘러 재작년 롯데에서 2군 감독 제의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길러줬던 선수들이 지금 큰 역할을 하고 있으니 2군을 맡아 좋은 선수를 육성해달라고요...
저도 제리감독의 야구도 가까이서 배우고 싶었고 또한 내가 공을 들인 선수들과 함께 큰일을 하는데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2군감독이지만요...
아시다시피 지난해 1군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할 때 박정준, 이인구, 이상화의 짧은 활약 특히 강민호 선수의 부상으로 치명적일때 장성우 선수의 활약등이 2년연속 가을야구를 하게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하고 제리감독도 고맙게 생각하였습니다.
작년 10월 말쯤 미국의 제리감독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1군 투수코치를 맡아달라고요.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2군에서 좋은 선수 키워 1군이 성적이 나도록 뒤에서 도와드리겠다고 이후 또한번의 요청도 사양했습니다. 왜냐면 2군 선수들의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으며 특히 2~3명의 투수를 1년정도 더 곁에서 봐주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이후 구단에서 1군투수코치로 꼭 필요하니까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만 나는 2군감독으로 계약을 하고 왔다고 2번이나 거절했습니다. 2군 감독자 회의를 하고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일방적으로 구단에서 1군 투수코치로 발표하였습니다.
올시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전준우, 손아섭, 박종윤, 문규현, 좌 허준혁 활약은 롯데를 더 강한 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작년 2군 코치들과 상동구장에서 노력하고 공을 들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투수에 관한 생각과 이론에서 차이가 있는 제리감독과 합의점을 찾으면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작년 연말 제리감독과 마무리 투수가 없으면 어렵습니다라고 말씀드렸을때 마무리 나오기 전에 점수 많이 내서 이기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반 감독의 몸쪽 볼에 대한 강력한 지시로 저도 선수들도 혼란을 겪었지만 감독과의 대화와 설득 또한 선수들에게 이해를 구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타격에 비하면 투수력은 많이 부족했지만요.
마지막으로 7월말 포스트시즌은 올라갑니다. 그러나 우승하기는 투수가 너무 약합니다. 가르시아와 마무리 투수 용병을 바꾸어야 합니다 라고 강력하게 감독과 구단에게 요청했습니다. 두산과의 경기 내내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차전 송승준에서 이정훈 선수로 교체할 때 말릴틈도 없었으며 또한 바꾸러 올라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사도스키를 준비시키고 있었고 그틈에 가장 몸이 빨리 풀리는 이정훈 선수를 혹시해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막지 못하고 투수운영을 잘못한 책임을 투수코치인 제게 묻는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은 해군합장, 오케스트라 지휘자, 프로야구 감독 이 세가지 직업을 동경합니다. 이 한 사람의 지시로 모든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되고 밑의 부하나 팀원들의 생사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이죠. 이렇듯 경기중 보스(감독)의 지시에는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 잘잘못은 결과에 의거하는 겁니다. 하기전에는 잘못인지를 모릅니다. 최선이라고 보스는 생각하고 밑으로 지시를 내리는 겁니다. 이런것을 반발하면 하극상이 되는거죠. 선수들이 보고있고 TV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의 지시를 어기는 코치와 얼굴 붉히며 티격태격하는 팀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참 답답하네요.
2005년 이유없이 감독 짤릴때는 남아있는 코치에게 5등했다고 연봉도 많이 올려주더만 올해는 또 이렇게 떠나네요. 1군 코치든 감독이던 2군감독이던 롯데의 유니폼을 입고 부산의 열성적인 팬여러분과 정말 큰 일을 만들고 싶었고 그 현장에 있고 싶어 내려왔는데 이젠 물거품이 되었네요. 여하튼 상동에서 1년, 사직에서 1년 너무 행복했고 아쉽고 합니다.
이제 떠나는 사람 비난하지 마시고 이해해주시고 기억해주세요. 적어도 팀을 망치고 떠나지 않고 최강의 전력을 만드는데 밑거름을 만드는데 큰역할과 도태를 만든 감독이었고 코치였다고요. 고집불통인 나의보스 제리에게 전화 한 통 해야겠네요. -양상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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