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근무지위치도 모르고 배정해줬는데 이거 어떻게 못하냐?


내가 이사를 와서 구청에서 재지정해줬는데

근무지 첫출근했더니 공사중이라고

임시로 다른곳에서 운영중이라해서 거기로 가봤더니
위치가 출근은 내가 일찍하면된다쳐도
버스 배차간격때문에 퇴근시간이 1시간 48분걸리던데

구청에 얘기하니까 위치 옮긴건 몰랐다고 어쩔수없다고 배째는데

이거 해결 방법없이 그냥 다녀야하는거임?


+ 재지정 당시에 원래 살던 지역 구청에서 이사 갈 구청으로 11월 30일에 공문 보냈다고 했음. 근데 새로 이사한 구청에서는 “공문 받은 적 없다”고 발뺌하면서 12월 15일부터 근무지 구하기 시작하겠다고 함. 덕분에 근무지 배정 기다리던 기간이 결근으로 처리됐고, 내 복무 기간이 7일 연장됐음. 원래 살던 지역 구청에 재확인해보니까 그때 공문 전달한거 확실하다고함. 심지어 원래살던구청에는 나한테 한말하고는 다르게 “공문 받은건 맞는데 자리가 없어서 지금까지 안구해졌다“라고 딴소리 했다고 함.

누가봐도 공문온거 까먹고 처리안하다가 이사오니까 그제서야 나한테 공문 받은적 없다고 지금부터 구하겠다고 구라쳤던거같은데 이것도 어떻게 방법이 없어..? 통화녹음은 다 가지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