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는 정말 돈먹는 하마 집단이고

얘들 교육 관점에서 봐도 정말 안좋음..

소규모 학교에 들어가는 시설유지비,인건비로 낭비되는 게 너무 많음.

배치된 업무분장도 잡다한 거 다해야 되고 소규모 학교면 교사들 입장에서 학생 지도 포커스 못 맞추고 잡무 많다고 느낄 수 있음..

그리고 학생 교육관점에서 보면 한반에 3~4명 있는데 사회성이 길러지겠냐?? 우물안 개구리로 크겠냐???

소규모 학교 폐교시키고 학교 통폐합해서 규모 있게 운영하면

시설,인건비 엄청 절약할 수 있고, 업무분장도 칼같이 할 수 있어서 체계도 잘 잡힘... 그리고 교사들 입장에서도 본연 임무인 학생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음..

학생들 입장에서도 한반에 최소 14~15명이랑 같이 생활하니깐 사회성도 기를 수 있고, 경쟁심도 생기는 거라 교육적인 관점에서도 좋음..

근데 이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반대하냐... 까놓고 말해서 어른들의 욕심 때문임

겉으로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교육을 경제적인 논리로 보면 안되고 교육의 관점에서 봐야되는 거라 소규모 학교 존치해야된다고 주장하는데

솔직히 개소리임... 교사들 입장에서는 잡무하고 행정업무 하더라도 소규모 학교가 편하고 좋은 거임.. 수업시수도 더 적고, 사고치는 학생 또라이 같은 학부모

만날 확률이 급격하게 적어지니깐, 이거 저거 다 따져도 소규모 학교를 선호하게 됨...

그리고 소규모 학교가 많아야 승진점수, 교장,교감 자리 생기는 거라 승진에 관심있는 교사들 입장에서는 소규모 학교 존치가 필수임..

그 외에도 정치인들도 학교 없어지면 그 지역 상권 줄어드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 존치를 원하는 경향이 있음..

결론부터 말하면 학교 본연의 임무, 그니깐 똘똘한 학생 잘 가르치고 배워서 올바른 시민으로 만드는 게 목적이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규모 있는 학교에서 사회성 기르게 하고 경쟁시키는 게 최선의 방책임..

근데 현실은 어른들의 이해관계(승진자리,편한자리 등등)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우물안 개구리 양산하는 상황)이 망하고 있는 거임..

그걸 가장 조장하는 집단이 전교조라 욕을 존나게 쳐먹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