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네다루, 네다바를 외칠 때 묵묵히 스토리를 돌며 트래져를 수집하는 기공사들이 있다.

칠성검이 우람하게 곧추섰을 때, 비로소 가입하시는 대장님. 대장님과 함께라면 네다그, 네다바도 부럽지가 않다! 

풍뎅이 : 풍속성 집중 육성자, 혹은 풍속성이 다른 속성에 비해 월등히 강한 기공사들을 통틀어 칭하는 말. 비슷한 말로 풍산당이 있다. 




풍뎅이의 종류

풍퀴벌레 : 일반적인 초보자 풍뎅이. 아나트 뽕에 취해 풍속 올인이라는 헛된 망상을 한다. 매우 위험한 상태로 강한 풍뎅이라면 이러한 생각을 하는 뉴비가 있다면 반드시 바른 길로 인도해주어야 할 것이다.

장수풍뎅이 : 진화한 풍뎅이. 풍팟의 꽃인 새앟 혹은 페트라, 피나를 보유하고 더불어 마그나세팅까지 끝낸 상태. 브어쌔 뽕으로 오의 상한을 보고 자기가 강하다며 뿔을 자랑한다. - 세팅을 끝냈다란, 3/2/5 혹은 2/2/6으로 대표되는 무기 구성을 갖춘 것이지 꼭 졸업수준을 말하는 건 아니다.

헤라클레스 풍뎅이 : 풍뎅이 대장 시에테를 뽑은 풍뎅이. 이쯤 되면 메우 강력해서 공방 MVP스틸도 자유롭다. 대장 풍뎅이를 필두로 풍파티만으로 콜로를 제외한다면 타속성 마그나 솔플도 가능하다. 갤에서 보통 언급되는 네다그,네다바에 이어 '풍뎅이놈들' 정도의 소리는 이 단계에서 듣게 된다.

킹뎅이 : 그 존재가 제대로 밝혀지지않은 미지의 풍뎅이. 풍뎅이 대장과 풍뎅이 꼬마여자를 영입한 최강의 풍뎅이. 찾기가 메우 어렵다. HL유그가 공개되며 니오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절망적인 상황의 실패직전의 멀티방도 구원을 해주는 갓뎅이. 킹뎅이에게 구원받은 자들은 입을 모아 그들을 찬양한다.

그외

총뎅이 : 배수무기인 티아 총을 둘둘 착용하고 뽕데미지에 취한 풍뎅이. 사실 쓸일이 많이 없는 리스크가 큰 세팅임에도 빨피에서 터져나오는 강한 죽창에 마치 뽕에 취한 듯 헤롱거리며 더 많은 총! 총을 더더! 하고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