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로 70점대에서 놀고있고 친구놈들거 빌려서 30점대부터 60점대까지 싹다 겪어봄..
30점부터 시작해서 60점까지 만든 아이디 등등 12개 정도의 계정을 각각 30,40,50점부터 60점 초반~후반까지 올리면서 느낀 경험담임.

점수대별로 요약해드림

30점대 : 애들이 왜 게임을 이기고 지는지에 사리분별을 못함. 팀파이트의 개념자체가 없음. 이기면 꼭 자기가 캐리했다함. 겐지캐리 ㅇㅈ? ㅇㅈ 앙 기모띠 이러고 놈. 그냥 동네 애들이 놀이터에서 골목대장 놀이하는것같음. 정말 즐겜하는거같음 그냥.. 져도 막 화내고 이런애들 보기힘듬.

40점대 : 어디서 듣고 배운건 있어서 궁연계하고 뭐좀 해서 싸워보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몸이 안따라감.
그래도 자기들이 평균점 이하라는걸 자각해서인지 겜이 생각보다 크린함. 가끔 지랄 훈수질하는애들 보이긴함

50점대 : 본격 평균점수대. 아마 오버워치 하는사람의 절반정도가 이 점수대라고 생각함. 온갖 핑계와 욕설과 비난이 난무함. 자기들은 팀만 잘만나면 60대로 올라갈수있을거라 굳건히 믿고있음.

60점대 : 본격 꼰대점수대. 꼰대질을 오질나게한다. 가장 쓰래기들이 집합함. 아마 오버워치 인성맨들 집합소가 아닐까싶음. 절대 개개인의 플레이 실력이 나쁜건아닌데 그렇다고해서 또 존나게 좋은것도아니면서 자기들은 천상계에 비빌만큼 잘한다고 믿고있음. 50점대를 존나게무시하는 경향이있고 40점대 이하는 사람취급도안함.

70점대 : 슬슬 천상계를 비벼보려고 하려는자들이 모임. 이쯤오면 그냥 애들이 음성챗으로 누구 어디 이런식으로 브리핑만 하면 각자 수행할 일을 함. 피지컬이던 게임판 보는 능력이던 슬슬 수준급인 레벨대. 60대랑 비교해서 왜 이겼는지 졌는지도 스스로들 각자 다 판단할 능력이 되서 졌다고 남탓하고 지랄나는판국은 보기힘듬. 그렇다고 쓰래기인성이 없다는건아님..

+@ 가끔 큐잡히는 80점대
그냥 씹 천상계.. 말이필요한가.. 존나무섭다그냥. 여기서는 겐트위한이 존나 공포의존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