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16일 엔씨소프트·클렙 측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오는 7월 2~3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폴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 '2022 유니콘(UNI-KON)'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아스트로, 고스트나인, 아이브, 박지훈, 더보이즈, 위아이, 위키미키, 우주소녀, 원호, 유나이트, 에이티즈, 씨아이엑스, 크래비티, 드리핀, 이펙스, 조유리, 케플러, 라잇썸, SF9, 최예나 등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1차 진행된다. 모든 유니버스 이용자는 클랩(유니버스 어플리케이션 내 재화)을 응모권으로 교환해 스탠딩 좌석(일일 300석)에 응모할 수 있다. 이어, 21일 오후 8시부터는 위메프에서 2차 좌석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유니버스는 추후 어플리케이션에서 콘서트 풀버전 영상, 곡별 무대 영상 등 다양한 VOD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이브는 7월 2일에만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