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다음은 누구? 마음껏 돌려보는 행복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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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트와이스 나연 다음은 누구? 마음껏 돌려보는 행복 회로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7.14 18:26:30

조회 77 추천 1 댓글 1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씨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마쳤다. 최근 트와이스는 멤버 전원이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향후 이들의 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질 것임을 기대하게 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나연 씨의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멤버 개별 및 유닛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데뷔 이래 최초로 멤버 개개인의 인스타그램이 개설되면서 트와이스 활동의 제 2막이 열렸음을 분명히 했다.

이후 나연 씨는 지난 달 24일 'IM NAYEON'(아이엠 나연)을 발표했다. 트와이스 개별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선 그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 'POP!'을 통해 음원 차트 성적과 화제성 두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차트 성적 부분만 살펴보면 나연 씨의 'POP!'은 멜론 TOP100 차트 2위,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속적인 음악 방송 활동 및 웹 콘텐츠, 틱톡 챌린지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입소문을 탄 결과다.

이처럼 나연 씨의 성공적인 솔로 활동으로 인해 트와이스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회의 문이 열렸다. 당장은 트와이스의 8월 26일 컴백에 예정되어 있고, JYP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아티스트들도 컴백을 준비 중인 만큼 나연 씨의 다음 주자까지 차례가 돌아오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그 때까지 트와이스가 어떤 조합, 어떤 카드를 내밀지 전망해 볼 수는 있다. 과연 팀의 맏 언니 나연 씨의 뒤를 이을 트와이스의 솔로 및 유닛 주자는 누구일까.

먼저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 씨의 솔로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지효 씨는 나연 씨와는 전혀 다른 음색을 지닌 것은 물론 성량, 가창력으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실력자다. 뿐만 아니라 최근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Stardust love song'을 가창해 호평을 받아 나연에 이어 솔로 활동 가능성이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의 미나, 모모, 사나 씨의 유닛 조합도 상상해 볼 만하다. 과거 발레를 해 본 경험이 있는 미나 씨, 동세대 걸그룹 메인 댄서 중 상위권의 실력을 지녔다는 모모, 그동안 꾸준히 트와이스의 인기를 견인해 온 사나 씨의 유닛이 성사될 경우 본진인 트와이스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다현, 채영 씨 등 래퍼 라인의 활약, 지효, 정연 씨 등 동갑내기 친구들의 듀엣 등 상상할 수 있는 조합은 꽤 많다. 여기서부터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이 빛을 발해야 하는 순간이다.

마(魔)의 고비라는 7년차 징크스를 넘어 재계약도 마쳤고, 나연 씨의 솔로 활동도 성공리에 끝마쳤다. 과연 트와이스가 팀 활동을 넘어 솔로 및 유닛 활동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52/000176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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