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일명 '피카츄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네이버 NOW '4MEET NOW'(포밋나우)에서는 게스트로 아이브가 출연, 멤버 장원영은 이서에게 "오늘 머리도 그렇고 피카츄를 닮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MC 우주소녀 은서가 "피카츄를 아냐"고 질문하자, 이서는 "안다. 포켓몬 빵 때문에 알게 됐다"며 "포켓몬(만화)은 안 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모르는 척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과 함께 악플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지난 4일 이서는 팬들과 진행된 영상통화에서 관련 질문에 "피카츄 캐릭터는 알고 있었다. 근데 그런 만화가 있는 줄은 몰랐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해당 '황당'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게 다 논란이었다", "모를 수도 있지 참 각박하다", "꼬투리 잡는 것도 많구나", "꼭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구만"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서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다. 이서가 속한 그룹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수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런 자질구레한 것까지 이슈가 돼서 기사로 나온다

망돌 빠는 압까들은 생전 겪어보지도 못할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