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기업들이 톱스타들을 광고모델로 써보니 대박친 스타도 있는 반면 먹튀들도 적지 않았음
그래서 기업들도 여러 단계로 검증과정을 거쳐서 광고모델을 선택하게 됨

로컬 앰베서더는 현지 지사에서 선택하는데 꽤 많은 후보군을 뽑음
돈도 별로 드는 것도 아니고 스타들도 명품 앰베서더라는 타이틀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니 서로 하려고 함

이렇게 선택된 로컬 앰베들에게 지사에서 sns로 상품을 입혀 광고효과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를 함
지사는 이중에서 글로벌 앰베를 만들어내고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광고모델을 탄생시키는것이 목적임
그렇게 되면 그 지사의 위상도 올라가고 떨어지는 것도 많아짐

본사에서는 지사별로 올라오는 로컬앰베들 중 효과가 높은 모델들을 다양한 각도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중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면 파리나 밀란 패션위크에 한번 올려봄
패션위크는 모두들 방긋방긋 웃고들 있지만 최종 광고모델이라는 1~2자리가 나는 엘도라도를 향한 피튀기는 전쟁터라고 보면 됨

그런데 이 과정을 거의 생략하고 바로 글로벌 광고모델로 직행한 스타가 한명 있는데 그게 로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