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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르새라핌 앨범 먼저 들어본 평론가 평.......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2.10.09 01:15:45
조회 389 추천 5 댓글 0

르세라핌


르세라핌. 하프 밀리언 셀러가 눈 앞이라고 하고, 미니 2집이죠? 안티프래자일.

10월 4일에 제가 음감회를 가서 음악을 미리 듣고 뮤비는 아직 못 봤고,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보고 왔습니다.

Q) 다과를 주나요? A) 다과를 줍니다. 프릳츠 커피도 마시고 왔고요. 맛있습니다. 트라미수 얘기가 트위터에 있던데, 저는 트라미수는 먹은 적 없었어요.

Q) 튀르키예즈 나온 거 보셨나요? A) 예, 저도 튀르키예즈 온 더 블락 봤어요. 다나카 상도 나왔더라고요. 네, 튀르키예즈 온 더 블락에서 채원씨와 카즈하씨가 앤티프라자일 후렴구를 살짝 스포 했잖아요. 그걸 보고, 아 이제 슬슬 나오는구나 싶어서 좀 더 마음 편하게 하려고 합니다.


일단 앤티프라자일 제목이, 외부로부터 연약한 것들, 외부의 자극들에 반응하지 않고 우리의 의지를 갖고 나아갈 것이다 라는 점을 담았는데요.

이 것에 대한 여러 장치가 있어요. 컨셉 포토도 그렇고요. 이런 장치들을 받아들이는건 대중 각자의 몫이지만, '정말 준비를 잘 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번 곡이 하이드라

2번 곡이 안티프래자일

3번 곡이 임퓨리티스

4번 곡이 노셀레스티얼

5번 곡이 굿 파츠


(튀르키예즈에서 스포된) 고양이 안무에 대해 굉장히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어.. 일단은 안티프래자일이 타이틀 곡이고 튀르키예즈에 나왔으니까 이것부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타이틀 곡이 좋았습니다.


피어리스는 어떻게 보면 좀 정적이고 볼드한, 날카로운 느낌을 강조한 곡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하이브에서) '설명하기로는 아프로와 라틴 팝을 결합한 곡이다'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저는 '하박국'님이 트윗에 잘 공유해주셨는데, 로살리아의 느낌이 났다라는 감상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아프로와 라틴 팝이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에요. 피어리스는 정직한 빰바바바빰빰 박자로 진행되잖아요, 그런데 안티프래자일은 안티티티티 프라잘 프라잘 빰빠바빰 빰빠바빰빰 같은 좀 더 바운시라고 트리키한 박자로 진행되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재밌었어요. 이 노래가 정말 좋고, 저는 이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장르를 많이 듣는 사람이라서 정말 좋게 들었고요.


일단 귀여운 컨셉은 절대 아닙니다. 피어리스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강력하고, 딱 봤을 때 눈과 귀를 이끌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당시 청음회에서 작성한 노트를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좋은데?ㅋ'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이 퍼포먼스를 봤는데 와.. 퍼포먼스가.. 유튜브 그 팬계정 르세라필름에서 '머슬 포즈 (안무 스포) 맞잖아?'라고 올리신 걸 봤는데요.


어, 그 머슬 포즈가 정말 보면서 감탄했고 정말 파워풀하고요. 이 다섯 명이 하나로 뭉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가 시사회에서 보다 큰 사운드 속에 좀 더 몰입되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퍼포먼스도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티프래자일은 어떤 분께는 난해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제 스타일이었어요. 파트 별로 개인들마다 각자 맡는 부분들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Q)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A) 이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노래를 듣기 전에 들어볼 만한 노래를 추천해드리자면 로살리아의 con altura 를 들으시면 어느 정도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피어리스와 비교해서 대중적인 면은 어떤가요? A) 사실 근데 대중적이라는게 어떤 느낌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떤 분은 들으시면 좋으실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어서. 저는 그래서 케이팝의 대중적 면에 대해 언급을 잘 안하려는 편입니다.


가사 부분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튜브의 팬계정들이 확대 재생산할 수 있을만한 재미있고 중독적인 파트들이 많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번 곡은 하이드라. 베이스 하우스 스타일이라고 설명을 드렸고, 이건 인트로곡입니다. the world is my oyster 같은 곡이고, the world is my oyster의 다큐가 나왔듯이 하이드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3번 곡은 임퓨리티스. 여러분도 아시지만 르세라핌에게 주어진 서사가 있죠, 크림슨 하트. 그와 관련해 전집에 blue flame과 연결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생각하며 르세라핌 멤버들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고, 어떤 서사가 펼쳐질 것이다는 것을 생각하며 들으시면 될 것 같고, 임퓨리티스는 간결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고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이 것도 보고 왔습니다.


4번 노셀레스티얼. 곡은 록 음악인데, 최근에 많은 케이팝이 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이 노래도 퍼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퍼포먼스가 이 노래도 굉장히 멋있어요.


개인적으로 르세라핌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마스터링 하신 분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됩니다. 매니 마오키?라는 분이 계신데, 이 분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위버스 매거진에 이현준 오디오 평론가께서 말하신 것이 있는데, 'FEARLESS'의 sour grapes를 제외한 모든 곡의 마스터링을 이 매니 마오키(등등)가 담당하셨는데 이 분의 마스터링이 이 르세라핌의 음악을 아주 입체적이고 바운시하게 만들어줍니다.


아 매니 마오키분의 디스코그래피를 요약해드리면 칸예 웨스트, 디스코 말론, 애이브릴 라빈 등등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는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고요. 이 분이 작업해주신다는 점에서, 특히 제가 알기로 임퓨리티스와 노셀레스티얼은 작업해주시는 분들이 마스터링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하이브가 마스터링과 믹싱 과정에 굉장히 공을 많이 씁니다. 방탄의 다이너마이트, 버터도 세계 최고인 다른 프로듀서님이 작업하셨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노셀레스티얼. 팝 펑크 스타일의 록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록을 좋아하니까 정말 재밌었고, 이 노래의 퍼포먼스나 노래를 듣기 전에 보면 좋을 곡은 TXT의 루저 러버 퍼포먼스를 보시면 '아, 역시 하이브의 한 가족이구나' 라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노래는 정말 밝은 에너지가 있어요. 팝 펑크 록이니까 곡이 어둡다고 생각하고 계실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르세라핌의 이미지가 밝고 활기차잖아요? 그래서 밝은 노래가 많았으면 하는데 그런 노래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 점이 있습니다.


5번 곡은 굿파츠. 이거는 최근에 유튜브에 유행하는 가사 번역이나 틱톡 스타일의 노래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하이브의 기계음이 들어가나요? A) 하이브의 기계음이 어떤거지? 잘 모르겠네요.

Q) 내일 같이 부른대요. A) 아, 그렇군요. 내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Q) 신포도 같나요? A) sour grapes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Q) 고음 처리를 기계로 깔아서 한다고 해야 하나? A) 아, 저는 이번 르세라핌 앨범을 들으며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보컬 디렉팅이라고 하죠. 각 파트의 보컬 특색을 읽고 어떤 파트에는 고음이 어떤 파트에는 랩이 들어가야한다라는 점들. 저는 개인적으로 피어리스와 비교해서 이번 안티프래자일의 보컬 디렉팅(활용), 랩 활용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라고 생각합니다.

Q) 보컬 라인을 여러 개 쌓아서 화음처럼 늘리는 것이 하이브 스타일 아닌가요? A) 이것도 들어보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도 퍼스트 리스너일 뿐이지 반복해서 들은 것은 아니라서..


퍼포먼스 같은 경우에는 안티프래자일 퍼포먼스 정말 다이내믹하고, 임퓨리티스도 사실 처음 시작할 때 장면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이 부분을 보시면 여러분들께서 음, 이게 음악방송이나 틱톡에서 카메라 워킹이 얼마나 구현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말 매력적일 것 같고요. 단체 군무도 정말 인상적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보자면 역시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피어레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게 완벽하다' 이러면 거짓말이고요. 제가 봤을 때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어요.


이게 왜 아쉬운 점이냐면 르세라핌 멤버들은 개인들이 가진 특징이나 매력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발전 가능성과 서사도 개개인이 각자 갖고 있잖아요. 이런걸 하나하나 상징과 오브제로 녹여내면 정말 대단한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게 아무래도 안티프래자일은 데뷔앨범과 이어지다 보니까 들려주려는 것이 어느 정도 짜여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크림슨 하트. 아무래도 저는 크림슨 하트를 염두에 두고 음악을 듣다 보니까 '아, 과연 이런 다양한 장치들이 회수가 잘 될까?' 싶거든요. 여러분이 영화를 볼 때도 떡밥들이 회수가 안 되면 답답하잖아요. 그래서 이게 약간 소속사 내부에 스토리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향후 이 분들께서 조율을 잘 해나가셔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르세라핌 팬분들 트윗도 그렇고 많이 찾아보는데 많은 팬분들께서 캐릭터 해석과 다양한 떡밥을 찾아보시는데 제가 보기엔 그런 것들이 정말 긍정적인 것 같고, 제작하시는 분들도 그런 걸 더 고민 할 것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아쉬운건 단지 조금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것 뿐이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케이팝은 노래와 컨셉,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이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는 노래 방면이나 컨셉트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전작 피어레스와 비교하자면 여러모로 많이 발전한 앨범이다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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