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언제까지 마약 강간의 나라로 이나라가 망해야 합니까~~~

ㅇㅇa(182.221) 2022.10.14 15:38:01
조회 134 추천 2 댓글 0

 우리 모두 마약 강간범 성매매알선자들을 엔터계에서 추방합시다~~~


‘YG 소굴’은 마약 치외법권지역이었다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7.09 10:00
  •  호수 1551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프린트
TOP
facebook twitter kakao story naver band share
“사건 터지는 족족 막아준 YG, 소속 연예인들의 도덕적 해이 키워”

‘지드래곤, 탑, 박봄, 쿠시, 승리, 비아이, 그리고 양현석’

K팝의 본거지라 불렸던 YG엔터테인먼트가 ‘범죄소굴’로 전락해 가는 과정은 지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됐다. 소속 아이돌 스타부터 스타일리스트와 프로듀서 등 스태프, 급기야 대표에 이르기까지 전 구성원이 각종 범죄에 연루되면서 관련 업계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사태를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자초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힙합 문화를 앞세워 아티스트의 ‘자유와 개성’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구성원의 일탈을 방조한 게 결국 ‘YG제국의 몰락’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GD부터 비아이까지…계속된 ‘마약 논란’

YG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연예 기획사로 명성을 떨쳐왔다. 소속 아티스트인 빅뱅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사세는 불었고, 이어 데뷔한 2NE1, 위너 등이 인기를 끌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패션, 푸드, 유통 부문까지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마포구 합정동 사옥 바로 옆 1000평 부지에 신사옥도 건립했다. 음악을 넘어 국내 문화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매머드급 콘텐츠기업’으로 탈바꿈한 셈이다.

YG의 화려한 외관 이면에는 숱한 범죄 이력이 숨어 있다. 시작은 빅뱅의 지드래곤이었다. 2011년 7월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유예 됐다. 당시 Y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대마초인 줄 모르고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드래곤이 팬의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담배를 받아 두세 모금 흡입했으나 평소 담배와 다르다는 느낌을 받고 곧바로 변기에 버렸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2014년에는 2NE1 멤버로 활동했던 박봄이 마약류 밀수 논란에 휩싸였다. 박봄은 2010년 국제우편을 통해 필로폰 계열로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2정을 할머니가 거주하는 인천으로 받으려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당시 박봄도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양현석 당시 대표 프로듀서는 “친동생 같은 박봄을 가만히 곁에서 지켜만 보는 일이 저에게 최선은 아닌 듯하다”며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박봄이 수년간 정신과 상담과 심리치료를 함께 병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금지된 약품을 ‘모르고’ 들여오다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약 사건은 그 후에도 연례행사처럼 이어졌다. 2016년에는 YG의 스타일리스트 양갱이 코카인 및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7년 6월에는 빅뱅 멤버 탑이 자택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전력이 드러나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올해 3월에는 YG 블랙레이블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 쿠시가 코카인 흡입 사실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결국 YG의 ‘마약 잔혹사’는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의 전 래퍼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이면서 정점을 찍는다.

 

막아만 준 YG가 도덕적 해이 불러

지금껏 소속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킬 때마다 일탈 또는 실수로 치부한 채 묵인해 왔던 양현석 전 대표마저 검경의 수사망에 포착됐다.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제보자에게 말을 바꾸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지난 6월14일 YG 대표 프로듀서직에서 물러났다. 'YG 제국'을 세운 지 23년 만의 불명예 퇴진이다.

이에 대해 정덕현 문화 평론가는 “YG는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관리하기보다는 사태를 숨기고 막는 데 집중함으로써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키웠다. 사건을 일으켜도 막아주는 기획사 안에서 소속 연예인들이 어떤 도덕적 해이를 갖게 될지는 불 보듯 뻔하다”며 “‘자신감’과 ‘건방짐’은 다르고 그 차이는 결국 ‘인성’에서 나온다는 걸 이해하지 못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69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1955116 일반 솔직히 나도 릇까였는데 [3] ㅇㅇ(39.7) 22.10.16 70 2
1955114 일반 이분 누구에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30 2
1955113 일반 아이브 케이콘 일본 트윗 언급량 [1] 0000(59.2) 22.10.16 104 3
1955112 일반 뉴진스는 무대가 왜 이리 약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105 0
1955111 일반 아이들 이번 노래 블핑하려고 한 게 보이긴 해 [1] ㅇㅇ(115.86) 22.10.16 179 2
1955110 일반 만채가 무서운 이유 [3] ㅔㅔㅔ(118.235) 22.10.16 114 5
1955107 일반 이분 누구에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18 1
1955106 일반 들 릇 신곡 평가 ㅇㅇ(118.235) 22.10.16 45 0
1955105 일반 깜짝! 실시간 르세라핌 유튜브 조회수 근황 JPG [2] 천개의그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203 5
1955103 일반 근데 진짜 카즈하 케이콘 반응 없는 거 의외네 [1] ㅇㅇ(223.39) 22.10.16 118 3
1955100 일반 브평 순위 보면 뉴진스 민지 한테 [5] ㅇㅇ(119.64) 22.10.16 89 0
1955098 일반 하이브는 케이콘 이후로 많이 갑갑하겠다 [2] ㅇㅇ(223.39) 22.10.16 221 8
1955096 일반 늊은 라디오형이라서 공연은 볼수록 별로임 [1] ㅇㅇ(39.7) 22.10.16 42 3
1955095 일반 그냥 릇은 포스트 케플러야. [8] ㅇㅇ(211.244) 22.10.16 97 6
1955093 일반 망이브 <<<< 좆망한 하이브 ㅋㅋㅋㅋ [1] ㅇㅇ(223.39) 22.10.16 41 0
1955092 일반 무조건 음원 1위 간다는 아이들 티저 믹스 들어보자 [1] ㅇㅇ(115.86) 22.10.16 66 2
1955090 일반 릇 좋아하지만 카즈하 미는 건 전략 미스같음 [4] ㅇㅇ(39.7) 22.10.16 96 2
1955089 일반 우리 릇 블핑체험중 ㅔㅔㅔ(118.235) 22.10.16 200 5
1955088 일반 뉴진스 무대 임팩트가 생각보다 없더라 ㅇㅇ(211.36) 22.10.16 77 6
1955087 일반 근데 들 릇 초동 누가 이길지 진짜 모르겠다 [1] ㅇㅇ(14.33) 22.10.16 92 1
1955086 일반 아이브 이름 망이브로 바꿔야 할둣 [1] ㅇㅇ(118.235) 22.10.16 39 3
1955085 일반 아이들은 그냥 느그 릇보다 체급이 높은데 ㅇㅇ(61.255) 22.10.16 39 0
1955084 일반 카즈하 케이콘 반응이 생각보다 별로네 [1] ㅇㅇ(223.62) 22.10.16 64 1
1955082 일반 4세대 걸그룹 상위 3팀 타이틀곡 검색량 비교.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67 2
1955080 일반 하바네라 오마주 여자아이들 티저 믹스 [2] ㅇㅇ(115.86) 22.10.16 43 1
1955079 일반 릇은 일본에서 인기가 없노 ㅋㅋㅋ 본진에서 털렸노 [5] ㅇㅇ(223.39) 22.10.16 116 1
1955078 일반 ???: 다회사에서 입금한 순위로 주는 거짓 브평임 [1] ㅇㅇ(118.235) 22.10.16 48 2
1955076 일반 병신들인게 주객전도가 뭔지 모름 ㅋㅋ [2] ㅇㅇ(193.29) 22.10.16 32 0
1955075 일반 릇은 일본 반응도 잘 안 나오네 [2] ㅇㅇ(223.62) 22.10.16 80 0
1955074 일반 엳번방에서 아이들 라타타 사재기 몬건 [2] ㅇㅇ(61.255) 22.10.16 53 0
1955072 일반 들은 옴처럼 음원 하나 잘 되면 우려먹는거지 [3] ㅇㅇ(39.7) 22.10.16 37 1
1955068 일반 수록곡 순위 기기괴괴 ㅇㅇ(118.235) 22.10.16 35 0
1955065 일반 원탑호소인 저 많은 광고 목록중에 떡상한거 있음? [1] ㅇㅇ(211.51) 22.10.16 55 4
1955064 일반 릇 카즈하는 중국에서 인기 많아질듯 [1] ㅇㅇ(211.184) 22.10.16 98 1
1955062 일반 읍이고 나발이고 릇은 들한테 음원 음반 다 발릴예정 ㅇㅇ(175.223) 22.10.16 21 0
1955061 일반 들 중국공구추이는 어떰 [1] ㅇㅇ(118.235) 22.10.16 52 0
1955059 일반 들 선주문 70만이어도 릇 60만 넣는거봐도 [4] ㅇㅇ(118.235) 22.10.16 158 3
1955058 일반 왜 사람들은 압 직캠만 유독 소비안하는거냐 [6] ㅇㅇ(175.223) 22.10.16 131 3
1955056 일반 일본은 압 다음 켚임 [1] ㅇㅇ(39.7) 22.10.16 92 3
1955055 일반 카즈하 엄청 밀어주고 있자나 ㅇㅇ(223.62) 22.10.16 112 3
1955054 일반 릇 이번에 들한테 밀리는거 확정인데 [4] ㅇㅇ(175.223) 22.10.16 129 1
1955053 일반 압늊릇켚 이번주 일본 트윗 언급량 알아보자 [5] ㅇㅇ(223.39) 22.10.16 125 3
1955052 일반 어제 케이콘 보고 느끼점 [4] ㅇㅇ(182.229) 22.10.16 171 7
1955051 일반 아이브가 대형사였으면 그룹광고 많이 땃을텐데 장원영만 ㅇㅇ(112.154) 22.10.16 92 1
1955050 일반 밑에 중국 조회수는 릇이 전날 공연해서 [1] ㅇㅇ(175.114) 22.10.16 86 0
1955049 일반 중국도 카즈하가 1위구만 ㅋ [2] ㅇㅇ(115.86) 22.10.16 120 3
1955047 일반 오늘 늊압 케이콘 영상 올라온다 ㅋㅋㅋㅋ [1] ㅇㅇ(211.208) 22.10.16 79 2
1955046 일반 입금하면 순위 올려주는데가 공신력이 있냐 ㅇㅇ(118.235) 22.10.16 57 0
1955045 일반 월급은 스타쉽에서 줄텐데 감히 ㅇㅇ(118.235) 22.10.16 72 2
1955043 일반 친중보다 ㅇㅇ(59.151) 22.10.16 61 0
뉴스 전현무 “또 여자 아나운서냐고? 홍주연 더 알려졌으면” (‘요정재형’)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